경북 문경 대야산(931m)은 충북 괴산과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산으로, 용추계곡을 끼고 오르는 코스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2019년 4월 1일, 대야산 주차장에서 선유동천 나들길을 따라 용추와 월영대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 4월 초인데도 북사면엔 잔설이 남아, 옥빛 계곡물과 눈 덮인 능선을 하루에 다 본 산행이었다. 선유동천 나들길에서 시작하다 대야산 산행은 문경 가은읍 대야산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들머리는 선유동천 나들길과 겹치는 숲길로, 잎이 나기 전 4월 초의 참나무·소나무 숲 사이로 나무 계단이 이어졌다. 대야산은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의 경계에 솟은 백두대간의 산(931m)이라, 어느 쪽에서 올라도 백두대간 한 자락을 밟게 된다. 이날은 문경 쪽 용추계곡 코스를 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