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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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를 모두 사진에 담는 자전거 여행. -1부-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11. 6. 27. 22:17
트위터 팔로우를 원하시면 클릭하세요.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cyworld.com/djmanul/3318371 저번주, 문득 한강의 모든 다리들의 사진이 찍고 싶어져서 구름이와 함께 수요일, 아침 8시부터 자전거를 타고 37개의 한강다리를 모두 찍어보는 번개를 계획해 보았습니다. 트위터와 블로그로 인원을 모집했습니다. 날짜 : 6월 22일 수요일 시간 : 아침 7~저녁9시 사이 장소 : 한강 자전거 도로 회비 : 식사는 각자 더치페이 방식으로. 3만원 이내이지 않을까요? (영양보충 할 수 있는 곳으로 미리 알아봐 놓겠습니다.) 모임장소 : 각자 집에서 출발해서 근처에 있는 한강다리를 찍으며 모일 예정입니다. 확실하게 참석하실 분들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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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에서 논현역까지 전철로 얼마나 걸릴까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10. 7. 8. 22:14
사촌모임이 있습니다. 밤 늦게 온양온천에 갑니다. 술을 마십니다. 도고글로리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납니다. 사우나를 합니다. 집으로 향합니다. 50m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가 옵니다. 탑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온양온천역에 도착합니다. 온양온천의 옛지도가 바닥에 그려져 있습니다.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서울방향은 2번 플랫폼입니다. 열차는 시간당 평균잡아 두대있습니다. 11시21분, 전철이 들어옵니다. 전철이 들어올때는 가까이가지 않도록 합니다. 청량리행 열차입니다. 전철은 한산합니다. 온양온천역의 옆역은 신창역입니다. 1호선의 종점입니다. 다리를 꼽니다. 책을 꺼냅니다. 지구는 동그라므로 앞만향해 걷는다면 출발지점에 도착합니다. 전철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아침에 사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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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고 소년캠핑단과 함께 중도로. <2.본격적인 캠핑>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10. 5. 14. 23:26
중도선착장에서 중도로 향하는 배를 기다립니다. 고고고 소년캠핑단외에도 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고고고 소년캠핑단 단장 문쿤 단원 길길 나카무라쿤 내일 마늘 10여분뒤, 배가 도착합니다. 배도 고파옵니다. 배 이용료는 인원당 계산이 됩니다. 리더인 문쿤이 캠핑비를 절약하자며 솔선수범합니다. 귀엽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도 따라합니다. 노약자나 임산부,고혈압환자와 덩치가 크신분,심장이 약하신분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촬영만하고 다시 의자에 앉습니다. 차를 배에 싣습니다. 출렁출렁 바람이 시원합니다. 마음도 설레입니다. 중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비포장도로를 지나갑니다. 중도유원지에 도착합니다. 겨울연가를 촬영한곳입니다. 캠핑공간이 넓습니다. 텐트들이 보입니다. 짐을 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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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고 소년캠핑단과 함께 중도로. <1.캠핑의 준비에서부터 선착장까지>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10. 5. 11. 23:06
문쿤에게 연락이 옵니다. 함께 캠핑을 가자고 합니다. 캠핑... 어릴때 부모님과 함께 간 이후 처음입니다. 설레입니다. 준비물을 체크합니다. 텐트와 그외 캠핑장비는 문쿤이 준비한다고 합니다. 침낭만 준비하라고 합니다. 인터넷과 지인들을 통해 침낭에 대해 알아봅니다. 캠핑출발 당일 아침, 내일이가 집앞으로 데리러 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침낭을 파는 곳을 알아두었습니다. 내일이와 함께 압구정으로 향합니다. 콜맨 캠핑브랜드 샾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둘러볼 시간은 없습니다. 미리봐둔 침낭만 구입합니다. 액션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샵 RONIN 앞에서 모두를 만나기로 합니다. 약속장소로 이동합니다. 맥도날드가 보입니다. 맥모닝 세트가 떠오릅니다. 군침이 납니다. 아침을 사가기로 합니다. 맥드라이브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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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여의도까지 패달을 밟으렴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10. 2. 24. 19:28
사무실이 덥습니다. 온도계를 봅니다. 컴퓨터 바탕화면에 있습니다. 세상에나, 서울,대한민국 영상 15도 인것입니다. 날씨도 좋습니다. 사무실에만 있을수 없습니다. 자전거를 꺼냅니다. 밖으로 나갑니다. 일단 한강쪽으로 향합니다. 고속도로 옆 갓길을 이용해서 갑니다. 잠원나들목 사거리입니다. 5분 24초가 걸립니다. 1.52km를 탔습니다. 녹색불이 켜집니다. 건너라는 신호입니다. 건넙니다. 한강에 도착합니다. 오래간만에 여의도에 가보기로 합니다. 여의도까지는 멀지 않습니다. 15km내외입니다. 열심히 패달을 밟습니다. 반포대교 부근에 작은 놀이터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늘 귀엽습니다. 반포대교를 지납니다. 살짝 바람이 붑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전거는 11월에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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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비엔나] 100년이 넘은 비너슈니첼 맛집 <피글뮐러>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10. 2. 8. 17:42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비너슈니첼(Wienerschnitzel)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비너슈니첼에서 슈니첼(schnitzel)이란 커틀렛(cutlet)을 말합니다. 커틀렛이란 얇게 저민 고기를 뜻합니다. 커틀렛과 비슷한 음식은 일본의 돈카츠가 있습니다. 이 일본의 돈카츠는 슈니첼에서 전래된 음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돈가스는 일본의 돈카츠에서 전래된 음식입니다. 비너슈니첼은 돈가스나 돈카츠와 비슷하지만 재료를 돼지고기가 아닌 송아지고기로 쓴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맛의 차이가 궁금해집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보기로 합니다. 동생에게 괜찮은 비너슈니첼 전문점을 추천받습니다. 여행책자에도 자주 나오는 를 소개해줍니다. 동생은 극장에 가야해서 함께 못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