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영월맛집 국수맛집 고씨동굴 - 강원토속식당

 

 

 

 

 

 

 

 

 

 

영월 강원토속식당은 1995년에 개점한 집이다.고씨동굴 앞에는 칡국수집들이 많다. 먹을거리가 없던 보릿고개 시절엔 산에서 칡을 캐다가 먹었다고 한다. 첫 맛은 쓰지만 씹을수록 단맛이 도는 칡은, 그 시절 아이들의 간식이었고 배고픈 이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고마운 먹을거리였다고 한다. 산중마을인 강원도 영월은 더 심했는데, 흉년이 들었을 때마다 산에서 먹을거리를 찾아야 했다고 한다. 그 중 그나마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던 것이 바로 칡이었다고 한다. 칡은 뿌리에 녹말성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되어 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기에 좋다고 한다. 특유의 맛과 향이 입맛을 당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이 곳 고씨동굴 대부분의 식당들이 멸치로 육수를 내고 있으며 칡과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한면을 뽑아내고 있다. 이 곳 고씨동굴 대부분의 식당들이 멸치로 육수를 내고 있으며 칡과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한면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하다. 영월 칡국수맛집 강원토속식당의 칡국수 위에는 김, 계란, 부추, 감자 등을 고명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김치와 다대기도 보입니다. 영월 강원토속식당에서는 칡의 전분이 오랫동안 두면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매일아침 일정 양만 반죽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월 칡농업단지에서 칡가루를 구매하고 있으며 칡가루의 함량을 높게 해 면발의 쫄깃함이 더욱 강합니다. 칡국수는 밀가루 국수보다 오랜 시간 삶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육수가 걸쭉하다고 합니다. 칡은 열을 내리고 배탈에 효과적이며 기를 보강해준다고 합니다. 또 숙취해소와 당뇨에 도움이 되고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성장호르몬이 함유돼 있어 폐경기나 갱년기 여성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환자를 위한 스프로, 중국에서는 숙취해소를 위한 차로 사용되고 있을 만큼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