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02. 맥주맛집 수제맥주 종로맛집 - 옥토버훼스트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2. 13. 00:20
    728x90
    반응형

     

     

     

     

     

     

     

     

     

     

     



    종로맛집, 맥주맛집 옥토버 훼스트는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이름이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국내의 옥토버 훼스트는 한국최고의 수제맥주집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2002년 우리나라의 주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독일의 새로운 맥주문화인 가스트하우스브라우에라이(Gasthausbrauerei, 영어로는 Guesthouse Brewery)의 설립이 가능해졌는데 옥토버 훼스트의 사장은 주세법 개정 움직임이 있던 2001년 가을부터 새로운 맥주 문화의 도입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주위사람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2002년 7월 12일 서울 강남역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가스트하우스브라우에라이인 “옥토버훼스트”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이후 2003년 9월 5일 종로의 종각역에 오픈을 했다. 종로맛집, 맥주맛집 옥토버 훼스트에서는 항상 최상의 맥주를 제공하기 위하여 4도 상태의 냉장차로 맥주를 운송한다고 한다. 주 맥주메뉴는 밀맥아의 부드러운 맛과 진한향의 바이스비어,홉의 쌉쌀한 여운 필스너 비어, 자작나무로 볶은 흑맥아의 구수한 훈제 향 둥클레스비어가 있다. 종로맛집, 맥주맛집 옥토버 훼스트의 맥주는 보리(이조대맥,두줄보리)를 가공한 맥아와 물 홉,효모로 만드는데, 맥주를 만들때는 물이 80%이상, 맥아가 15~20%,홉이 0.1%,효모가 1%가량 소요된다고 한다. 장기보존을 위한 살균이나 여과를 하지 않아 효모가 살아있는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다. 간판 맥주메뉴인 필스너 비어는 19세기 중반 이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라거 타입 맥주의 원조다. 호프 특유의 향과 쌉쌀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다른 주 맥주로는 바이스 비어가 있는데,'바이스'는 영어로는 white라는 뜻이다. 주원료는 밀맥아이며, 독일 남부 바이에른 지방의 전통 맥주다. 맥주 양조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던 시대에는 귀족들만 마시던 맥주이고 걸쭉하고 부드러우며, 독특하고 은은한 향을 낸다. 맥주외에도 기본안주로 나오는 땅콩버터와 함께 나오는 기본 빵도 맛이 좋다. 인기메뉴는 철판김치소시지인데 소시지의 느끼한 맛을 김치가 잡아줘서 느끼한 음식에 약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도 좋다. 직장인들이 많아서 시끄럽지만 층고가 높은편이라 외국적인 느낌이 나서 좋다. 수제소시지도 맛이 좋다.맥주의 도수가 의외로 세서 한 잔 두 잔 홀짝이다보면 다음날 집에서 못 일어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