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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맛집 7. 비엔나맛집 6/ austria 7. vienna restaurants 6. -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1 - 1star Meierei im Stadtpark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1. 2. 22. 20:40728x90반응형
오스트리아맛집, 비엔나맛집, austria restaurants, vienna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1, 1star Meierei im Stadtpark 는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브런치맛집이다. 이 곳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Stadtpark 에서 운영하는 세컨드 레스토랑으로 Stadtpark 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다양한 우유 종류, 유제품 음식이 많고 앞서 이야기했든 브런치도 훌륭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물론 그 명성만큼 가격도 제법이다. 이 곳을 처음 찾은 것은 비엔나 시티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고 난 뒤다.하프마라톤을 뛰고 난 나는 급격히 살이 빠졌고 (야호!!!!) 영양보충이 필요했다. 그래서 예약 생각도 안하고ㅈ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Stadtpark 로 향했다. 사실 당시의 심정으로는 만약 예약이 안되었어도 비엔나의 다른 맛집들은 많이 알았기에 다른 맛집을 갔으리라. 입구에 도착해 런치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입구에서 매니저는 의례인듯 예약노트를 뒤적이더니 거의 한 달 가까이 예약부터 꽉 차있다고 했다. 고개도 절레절레 흔들고, 미안하다고도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옆에 있는 오스트리아맛집, 비엔나맛집, austria restaurants, vienna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1, 1star Meierei im Stadtpark 올시다. 오스트리아맛집, 비엔나맛집, austria restaurants, vienna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1, 1star Meierei im Stadtpark 의 메뉴는 단품메뉴와 음료 메뉴등이 있다. 하지만 이 곳의 시그니쳐메뉴는 결국 브런치 메뉴. 서너종류의 브런치 메뉴 중 선택해 먹을 수 있는데 브런치와 음료 그리고 팁까지 하면 35~40유로 정도니 5만원 내외다. 2개층으로 되어있는 이 곳은 입구부터 예쁘게 꾸며져있다.큼지막한 쇼윈도에서는 우유, 치즈를 포함한 다양한 유제품이 보인다. 이 곳에서 원하는 제품을 바로 구입 할 수도 있다. 워낙 유제품에 대해서 프라이드가 강한 곳이라 맛에 대해서는 ...유리로 밀폐되어 있는 쇼윈도지만 어마어마한 치즈냄새가 새어나올 정도다. 사실 상 자리가 없었는데 운이 좋은건지 빈자리 하나를 오픈해주었다.내가 주문한 메뉴는 슈타드파크 브런치 메뉴. 흰색 테이블 보 위의 빨간 꽃과 미니멀한 소금, 후추통이 잘 어울렸다. 각떨어지는 정사각형 테이블도 마음에 들고. 브런치의 시작은 오스트리아맛집, 비엔나맛집, austria restaurants, vienna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1, 1star Meierei im Stadtpark 의 바로 갓 구워진 빵. 비엔나 전통 스타일의 빵이다. 난 비엔나 스타일의 빵은 햄버거처럼 치즈나 햄을 넣어서 먹는 레버케제 셈맬 말고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 날은 전 날 운동의 휴유증으로 인해서인지 기분좋게 빵으로 손이 갔다.
유럽식 브런치 (나라마다 다르긴 하지만...) 아니 비엔나식 브런치로는 완벽했다.
그래서 달리 할 말이없다.
그러고 보니 오늘 일요일. 오늘같이 따뜻한 봄 날 딱 어울리는 브런치집인데. 오스트리아맛집, 비엔나맛집, austria restaurants, vienna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1, 1star Meierei im Stadtpark 는 내가 그간 다녔던 브런치 삼대장 중 한 곳으로 ,
1.MeiereiimStadtpark ,
2.majestic cafe .
3.wildflour
중 단연 으뜸인 곳이다. 말이 브런치지 한국인인 나는 아침에 해장국같은 국밥을 든든히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다행히 어제는 술을 안마신 탓에 오래간만에 아침부터 고기를 구워먹었다. 일요일 아침에 바베큐라. 느긋하니 베를린의 blankenstein park 에 가서 맥주나 홀짝이며 누워있고 싶다.오스트리아맛집, 비엔나맛집, austria restaurants, vienna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1, 1star Meierei im Stadt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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