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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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비엔나] 100년이 넘은 비너슈니첼 맛집 <피글뮐러>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10. 2. 8. 17:42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비너슈니첼(Wienerschnitzel)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비너슈니첼에서 슈니첼(schnitzel)이란 커틀렛(cutlet)을 말합니다. 커틀렛이란 얇게 저민 고기를 뜻합니다. 커틀렛과 비슷한 음식은 일본의 돈카츠가 있습니다. 이 일본의 돈카츠는 슈니첼에서 전래된 음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돈가스는 일본의 돈카츠에서 전래된 음식입니다. 비너슈니첼은 돈가스나 돈카츠와 비슷하지만 재료를 돼지고기가 아닌 송아지고기로 쓴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맛의 차이가 궁금해집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보기로 합니다. 동생에게 괜찮은 비너슈니첼 전문점을 추천받습니다. 여행책자에도 자주 나오는 를 소개해줍니다. 동생은 극장에 가야해서 함께 못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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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비엔나] 비엔나의 슈텔쩨 전문 맛집 <슈바이쪄하우스:Schweizerhaus>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12. 14. 16:28
여름입니다. 덥습니다. 오스트리아입니다. 동생이 오스트리아에 삽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왔습니다. 저녁입니다. 더위에 좋은 음식을 떠올립니다. 동생이 를 가자고 합니다. 당첨. 는 오스트리아에 오면 꼭 들리는 집입니다. 의 배경이 되었던 프라터 유원지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는 옛 황제의 사냥터였습니다. 현재는 시민들에게 개방이 된 공원입니다. 비엔나에서는 가장 큰 놀이동산입니다. 주말입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빈 자리를 찾아 먼곳까지 갑니다. 주차를 합니다. 차에서 내립니다. 로 걸어갑니다. 정문에 도착합니다. 입구에 메뉴가 있습니다. 슬쩍 봅니다. 독어입니다.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독어를 배웠습니다. 20점을 넘은 적이 없습니다. 읽기 힘듭니다. 서둘러 안으로 들어갑니다. 날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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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비엔나] 비엔나 여행시 필수로 들려야 하는 맛집 <Strand Cafe (슈트란트 카페)>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10. 11. 12:25
오스트리아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자연보호에 힘쓰는 나라입니다. 7월입니다. 여름입니다. 짧게나마 휴가가 나왔습니다. 비행기를 탑니다. 오스트리아로 갑니다. 비엔나 공항에 도착합니다. 5시경 도착합니다. 비엔나를 가면 늘 먼저 찾는 맛집이 있습니다. 이동합니다. Strand Cafe (슈트란트 카페)에 도착합니다. 군침이 납니다. 파블로프의 개 실험이 생각납니다. 입구에 벽화가 있습니다. 점원인 듯한 아저씨는 귀엽습니다. 대머리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을 듯 합니다. 대머리는 무섭습니다. 소갈머리는 마음이나 속생각을 낮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인정머리는 인정을 속되게 이르는 말입니다. 각설하고 탈모에는 블랙푸드가 좋습니다. 버드와이저 간판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Strand Cafe (슈트란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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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국 런던의 버금딸림 케잌집 <maison bertaux>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7. 21. 15:34
LP를 살겸 소호를 거닙니다. 재미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LP도 몇장 삽니다. 저녁은 맨션에서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맨션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기전 잊어서는 안될곳이 있습니다. 파스타 재료는 안사가도 이곳은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단 음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설령 신사임당이더라도 진열되어있는 케잌을 보게되면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130년동안 케잌을 만들어 왔고 예전의 명성을 그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1층은 까페입니다. 홍차도 유명합니다. 쇼윈도 안의 나비넥타이를 매신분이 점장님입니다. 들어가니 반가워 하십니다. 나이가 지긋한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위트가 있습니다. 우디엘런이 생각납니다. 적당한 케잌을 세조각 고릅니다. 포장을 해달라고 합니다. 포장이 정말 예쁩니다.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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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평균대기시간 한시간 이상인 츠키지 시장의 명소 <다이와 스시>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6. 24. 09:44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어렵게 일어납니다. 딱히 초밥이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오늘이 아니면 이번 여행기간내에는 초밥을 먹지 못 할것 같습니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습니다. 야마노테센을 타고 긴자로 향합니다. 긴자에서 택시를 탑니다. 기본요금 700엔 거리입니다. 9시에 도착합니다. 츠키지 어시장에는 유명한 초밥집이 두군데 있습니다. 스시다이 다이와 스시 두군데 다 붙어 있습니다.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이와 스시 최고의 재료로 승부하는 츠키지 시장의 명물 스시집입니다. 신선도 만큼은 도쿄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편입니다. 스시다이는 근처에 붙어 있습니다. 두군데중 어디를 가야할 지 잠시 고민합니다. 두한이는 배고프다고 난리입니다. 좀 줄이 짧아보이는 다이와 스시쪽에 줄을 섭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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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주쿠 가부키쵸의 푸짐한 라멘집 <라멘지로>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6. 8. 19:48
신주쿠 가부키쵸 거리의 라멘지로입니다. 노란간판이 독특합니다. 가게는 단촐합니다. 홍보물도 전혀 없습니다. 대게 이런가게들은 믿을만합니다. 점심시간입니다. 안쪽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허기와 숙취를 갑자기 느껴 안으로 들어갑니다. 라면 지로우(Ramen Jirou) -ラーメン二郎 도쿄와 그인근에 20여개의 분점들이 있습니다. 본점은 칸다짐보쵸 지점입니다. 일반 라멘과는 다른 독특함에 지로리안이라고 불리우는 매니아층까지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식권을 뽑습니다. 챠슈나 계란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맥주도 팝니다. 어제 과음을 많이했습니다. 낮술은 삼가하기로 합니다. 지나친 음주는 작업의 확률을 높입니다. 좋은 말 입니다. 두한은 기본라멘을 주문합니다. 700엔 12시28분 배가 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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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경 라멘집 랭킹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신주쿠의 멘야무사시 (麵屋武蔵)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6. 8. 19:41
동경에 도착한 첫날 밤 멘야무사시를 찾습니다. 위치는 신주쿠 오크우드호텔 근처에 있습니다. 멘야 무사시는 지점마다 다른 맛을 냅니다. 신주쿠점은 소유베이스의 라멘을 만듭니다. 우에노에 있는 부코츠(武骨)점은 돈코츠베이스에 오징어 먹물을 섞어서 만듭니다. 이케부쿠로에 있는 니텐(二天)점은 돈코츠와 가쓰오를 섞은 스프에 챠슈와 아지타마를 뎀뿌라로 만들어서 토핑해줍니다. 크지않은 가게라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8시즈음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휘파람을 붑니다. 자판기에 돈을 넣고 식권을 뽑습니다. 일본의 많은 라멘집들이 이 방식을 선호합니다. 신주쿠점의 간판 라멘은 맛계란라멘 (이지타마코)입니다. 850엔입니다. 챠슈와 멘마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내부에는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