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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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런던] 런던에는 어떤 맛집들이 있을까. -1편-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11. 6. 21. 12:41
트위터 팔로우를 원하시면 클릭하세요. 1편에 이어서 올라갑니다. 8.왕케이 왕케이는 세계에서 가장 불친절한 레스토랑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중국음식점입니다. 예전에는 그랬을 지 모르지만 요즘은 예전의 명성만큼 불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북경오리나, 깐풍기 같은 음식도 맛있고, 쌀밥을 주문하면 푸짐하게 나옵니다. 이 곳에서 불친절한 정도라면 점원을 아무리 불러도 잘 오지않고 그리고, 음식접시를 테이블에 살짝 던지듯이 내려놓는 정도입니다. 9.칼루치오스 칼루치오스는 런던내에도 여러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프렌차이즈 이태리레스토랑입니다. 인테리어나 메뉴등이 모두 깔끔하고 예쁩니다. 봉골레, 오징어링, 다시 봉골레, 치킨리조또, 꿀꺽 토르텔리니, 파르팔레, 라비올리, 모든 음식들이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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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런던] 런던에는 어떤 맛집들이 있을까. -1편-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11. 6. 16. 19:38
트위터 팔로우를 원하시면 클릭하세요. 짧지 않은 기간동안 런던을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맛있는 음식점 찾기가 참으로 힘들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4년전에 갔던 여행이라 음식점에 대한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지금처럼 사진을 열심히 찍을 때도 아니어서 음식점마다 개별적으로 포스팅을 올리기에는 부좀함이 많아 묶어서 올려봅니다. 1. Angus Steak House 유명한 스테이크 프렌차이즈 전문점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를 그람별로 선택해 먹을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느낌의 레스토랑입니다. 펍같은 느낌도 듭니다. 파란색 네온도 빨간색 소파와 잘 어울립니다. 양파링은 귀엽게 생겼습니다. 레몬을 뿌린 후 타르타르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감자칩은 평범합니다. 스테이크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납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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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 한국에 있으면 생각나는 LA 맛집들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10. 9. 5. 23:35
어렸을때 적지 않은 시간을 미국 LA에서 보냈습니다. 종종 친구들이 그리울때, 놀러가곤합니다. 최근에 LA를 못간지 2년가까이 되었습니다. LA를 추억하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맛있었던 음식점들이 눈에 띕니다. 정리를 해봅니다. Famer Boys 햄버거 전문점입니다. LA의 다운타운에 있습니다. 제가 살았을때의 다운타운은 범죄가 많은 동네였습니다. 요즘은 상당히 살기 좋아졌다고 합니다. 미국 햄버거답게 참 큽니다. 어니언링과 칩들도 막강합니다. 사진을 보며 군침을 삼킵니다. PHO79 친구팩이 알려준 쌀국수집입니다. 찬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쌀국수의 포스는 굉장합니다. 쨔죠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프링롤도 만족입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 인생 최고의 쌀국수로 뽑고 있습니다. 가끔 해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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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비엔나] 100년이 넘은 비너슈니첼 맛집 <피글뮐러>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10. 2. 8. 17:42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비너슈니첼(Wienerschnitzel)을 꼽을 수 있습니다. 비너슈니첼에서 슈니첼(schnitzel)이란 커틀렛(cutlet)을 말합니다. 커틀렛이란 얇게 저민 고기를 뜻합니다. 커틀렛과 비슷한 음식은 일본의 돈카츠가 있습니다. 이 일본의 돈카츠는 슈니첼에서 전래된 음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돈가스는 일본의 돈카츠에서 전래된 음식입니다. 비너슈니첼은 돈가스나 돈카츠와 비슷하지만 재료를 돼지고기가 아닌 송아지고기로 쓴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맛의 차이가 궁금해집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가보기로 합니다. 동생에게 괜찮은 비너슈니첼 전문점을 추천받습니다. 여행책자에도 자주 나오는 를 소개해줍니다. 동생은 극장에 가야해서 함께 못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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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비엔나] 비엔나의 슈텔쩨 전문 맛집 <슈바이쪄하우스:Schweizerhaus>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12. 14. 16:28
여름입니다. 덥습니다. 오스트리아입니다. 동생이 오스트리아에 삽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왔습니다. 저녁입니다. 더위에 좋은 음식을 떠올립니다. 동생이 를 가자고 합니다. 당첨. 는 오스트리아에 오면 꼭 들리는 집입니다. 의 배경이 되었던 프라터 유원지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는 옛 황제의 사냥터였습니다. 현재는 시민들에게 개방이 된 공원입니다. 비엔나에서는 가장 큰 놀이동산입니다. 주말입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빈 자리를 찾아 먼곳까지 갑니다. 주차를 합니다. 차에서 내립니다. 로 걸어갑니다. 정문에 도착합니다. 입구에 메뉴가 있습니다. 슬쩍 봅니다. 독어입니다.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독어를 배웠습니다. 20점을 넘은 적이 없습니다. 읽기 힘듭니다. 서둘러 안으로 들어갑니다. 날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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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비엔나] 비엔나 여행시 필수로 들려야 하는 맛집 <Strand Cafe (슈트란트 카페)>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10. 11. 12:25
오스트리아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자연보호에 힘쓰는 나라입니다. 7월입니다. 여름입니다. 짧게나마 휴가가 나왔습니다. 비행기를 탑니다. 오스트리아로 갑니다. 비엔나 공항에 도착합니다. 5시경 도착합니다. 비엔나를 가면 늘 먼저 찾는 맛집이 있습니다. 이동합니다. Strand Cafe (슈트란트 카페)에 도착합니다. 군침이 납니다. 파블로프의 개 실험이 생각납니다. 입구에 벽화가 있습니다. 점원인 듯한 아저씨는 귀엽습니다. 대머리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을 듯 합니다. 대머리는 무섭습니다. 소갈머리는 마음이나 속생각을 낮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인정머리는 인정을 속되게 이르는 말입니다. 각설하고 탈모에는 블랙푸드가 좋습니다. 버드와이저 간판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Strand Cafe (슈트란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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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국 런던의 버금딸림 케잌집 <maison bertaux>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7. 21. 15:34
LP를 살겸 소호를 거닙니다. 재미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LP도 몇장 삽니다. 저녁은 맨션에서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맨션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기전 잊어서는 안될곳이 있습니다. 파스타 재료는 안사가도 이곳은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단 음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설령 신사임당이더라도 진열되어있는 케잌을 보게되면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130년동안 케잌을 만들어 왔고 예전의 명성을 그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1층은 까페입니다. 홍차도 유명합니다. 쇼윈도 안의 나비넥타이를 매신분이 점장님입니다. 들어가니 반가워 하십니다. 나이가 지긋한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위트가 있습니다. 우디엘런이 생각납니다. 적당한 케잌을 세조각 고릅니다. 포장을 해달라고 합니다. 포장이 정말 예쁩니다.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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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평균대기시간 한시간 이상인 츠키지 시장의 명소 <다이와 스시>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6. 24. 09:44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어렵게 일어납니다. 딱히 초밥이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오늘이 아니면 이번 여행기간내에는 초밥을 먹지 못 할것 같습니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습니다. 야마노테센을 타고 긴자로 향합니다. 긴자에서 택시를 탑니다. 기본요금 700엔 거리입니다. 9시에 도착합니다. 츠키지 어시장에는 유명한 초밥집이 두군데 있습니다. 스시다이 다이와 스시 두군데 다 붙어 있습니다. 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이와 스시 최고의 재료로 승부하는 츠키지 시장의 명물 스시집입니다. 신선도 만큼은 도쿄내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편입니다. 스시다이는 근처에 붙어 있습니다. 두군데중 어디를 가야할 지 잠시 고민합니다. 두한이는 배고프다고 난리입니다. 좀 줄이 짧아보이는 다이와 스시쪽에 줄을 섭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