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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 한국에 있으면 생각나는 LA 맛집들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10. 9. 5. 23:35728x90반응형
어렸을때 적지 않은 시간을 미국 LA에서 보냈습니다.
종종 친구들이 그리울때, 놀러가곤합니다.
최근에 LA를 못간지 2년가까이 되었습니다.
LA를 추억하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맛있었던 음식점들이 눈에 띕니다.
정리를 해봅니다.
Famer Boys
햄버거 전문점입니다.
LA의 다운타운에 있습니다.
제가 살았을때의 다운타운은 범죄가 많은 동네였습니다.
요즘은 상당히 살기 좋아졌다고 합니다.
미국 햄버거답게 참 큽니다.
어니언링과 칩들도 막강합니다.
사진을 보며 군침을 삼킵니다.
PHO79
친구팩이 알려준 쌀국수집입니다.
찬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쌀국수의 포스는 굉장합니다.
쨔죠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프링롤도 만족입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 인생 최고의 쌀국수로 뽑고 있습니다.
가끔 해장이 안될때는 사진을 보며 상상을 하곤 합니다.
토다이
토다이는 미국해산물 뷔페입니다.
어릴때부터 참 좋아했습니다.
몇년전 코엑스에 분점이 들어왔습니다.
비벌리힐 센터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시보다는 고기류의 질이 좋습니다.
뷔페에서는 틈틈히 파인애플을 먹어줍니다.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강서면옥
14년전 저에게 처음 냉면을 알려준 곳입니다.
예전과는 맛이 좀 달라진듯 하지만
그래도 훌륭합니다.
영동순두부
LA에서는 북창동 순두부가 유명하지만,
즐겨찾았던 곳은 영동순두부 였습니다.
세트메뉴는 늘 좋았습니다.
순두부도 맛있습니다.
빈대떡에는 막걸리가 좋습니다.
인앤아웃
인앤아웃은 빼놓을 수 없는 햄버거 전문점입니다.
프라이가 참 좋습니다.
맥주를 곁들여 마시면 좋습니다.
배는 나옵니다.
후터스
후터스도 가볍게 즐기기 좋은 바입니다.
음식도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엄청난 칼로리의 안주입니다.
군침이 용솟음칩니다.
시원한 맥주를 보니 힘이 납니다.
냉장고에서 카스맥주를 한캔 꺼내옵니다.
LA에서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을 꼽으라면
요시노야입니다.
일본 프랜차이즈 규동전문점입니다.
일본여행을 할때도 요시노야는 많이 먹곤 합니다.
하지만,
어렸을때 절약하려고 돈을 아껴가며 먹었던 요시노야의 맛은 잊을 수 없습니다.
실제 일본의 요시노야와 LA의 요시노야의 규동맛은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한듯 합니다.
사진들을 정리하며 LA에 계신 분들을 부러워합니다.
냉장고에서 버드와이져를 꺼냅니다.
느끼한 용가리 치킨도 튀깁니다.
LA분위기를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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