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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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전북 군산 여행 소고기 무국 해장국 맛집 한일옥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4. 22. 08:12
전북 군산 여행 소고기 무국 해장국 맛집 한일옥 한일옥은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고기무국 맛집이다. 해장국 맛집 한일옥은 현재 위치에서 50m 정도 떨어진 작은 가게에서 개점을 했다. 한일옥은 얼마 전, 79년 된 일제시대 건물로 이전하며 새단장을 마친 곳이다. 건물 2층에는 근대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골동품들이 자리잡고 있다고한다. 기본적으로 한일옥의 모든 음식은 무한리필이다. 테이블 위에는 김통이 있는데 소고기무국와 김은 잘 어울린다. 2대째 운영중인 한일옥의 유찬우 사장은 "깊은 맛이 나는 이유는 그저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 이라며 "손님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어머니의 철학을 따르고 있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 이 곳의 육수는 그냥 물에 무와 소고기를 넣고 끓이는 것 뿐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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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전북 전주 여행 콩나물국밥 맛집 풍전콩나물국밥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3. 16. 01:17
전북 전주 여행 콩나물국밥 맛집 풍전콩나물국밥 전주 맛집 풍전콩나물국밥은 전주 안심음식점이다. 남은 음식은 재사용하지 않는다. 이 곳 전주 맛집 풍전콩나물국밥은 엄선한 고급 천연 재료로만 육수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전주 콩나물국밥을 상징하는 달걀 두 알의 이름은 수란(水卵). 수란은 주로 ‘말아먹는 식’콩나물 국밥에 따라나오며, ‘끓여먹는 식’ 국밥에서는 프라이나 탕에 노른자를 띄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찜도 아니고 프라이도 아닌 수란은 말 그대로 물에 띄운 계란이란 뜻이다. 달걀을 깨뜨려 공기에 담은 뒤 팔팔 끓은 육수에 띄워 중탕하여 익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손님의 주문에 따라 익히는 정도가 달라지지만 보통 2분∼5분 정도 익힌다. 수란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따로 있는데 우선 수란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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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전북 남원 여행 맛집 함흥 냉면 맛집 봉가면옥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2. 22. 07:36
전북 남원 여행 맛집 함흥 냉면 맛집 봉가면옥 전북 남원 여행 맛집 함흥 냉면 맛집 봉가면옥은 서울에서 오랫동안 장사하던 사장님이 고향으로 내려와 장사하는 냉면 맛집이다. 함흥냉면 맛집이다. 반죽에서 육수까지 주방에서 직접 조리하는 곳이다. 봉가면옥 냉면의 효능은 100%고구마 전분을 사용하여 만들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 곳의 물냉면 육수는 피로회복과 숙취에 좋다고 한다.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는 육수는 동치미 국물맛이 강하게 난다. 피로회복과 숙취에도 좋다고 해서 매일 음주를 하고 등산을 하는 나는 남기지 않고 먹을 수 밖에 없었다. 고명으로는 계란이 올려져 있고 깨가루, 오이와 무도 올려져있다. 면은 연한갈색을 띄는데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져서 그렇다. 고기와 부추가 들어가 있는 만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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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전북 부안 여행 맛집 백합 죽 맛집 계화회관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1. 9. 07:42
전북 부안 여행 맛집 백합 죽 맛집 계화회관 백합죽 변산반도의 나들목 역할을 하는 부안에 위치한 계화회관은 백합죽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1980년 개업해서 1984년 부안군에서 향토음식 제1호로 지정되었다. ‘조개의 왕’으로 불리는 백합은 4월이 제철이지만 냉동보관으로 연중 즐길 수 있다. 이 식당에서는 죽, 탕, 구이, 찜, 전 등 백합으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약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으로 이 곳의 상호처럼 이화자씨가 만든 백합죽이다. 계화도 출신인 주인 이화자 할머니가 나름 노하우를 개발하며 영업해 온 곳으로 지금은 둘째 딸 최나란 씨가 14년 전부터 기술을 익히며 어머니를 돕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반드시 살아있는 백합을 쓴다고 한다. 재료비가 비싸지만 가장 맛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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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전북 군산 여행 맛집 게스트하우스 게하 카페 맛집 고우당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1. 8. 07:45
전북 군산 여행 맛집 게스트하우스 게하 카페 맛집 고우당 고우당 일대는 일제 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한 일본인들이 거주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고우당은 나라를 잃었던 서러운 시대의 아픔을 되새길 목적으로 2012년 당시의 일본식 건축물을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고우당'은 전라도 사투리로 오래된 친구의 집을 표현하는 말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옛古벗友집堂 “고우다”의 전라도 사투리 ‘고우당께’를 표현한 이름이라고 한다. 현재는 민간에서 운영 중이며, 일본식 다다미방을 체험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카페, 특산물 판매점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10여 채의 일본식 가옥이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심에는 작은 연못이 있다. 2013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숙박업소로 지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