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신당동맛집 떡볶이맛집 - 마복림할머니떡볶이

 

 

 

 

 

 

 

 

 

 

 신당동맛집, 떡볶이맛집 마복림할머니떡볶이 혹은 마복림 떡볶이는 1953년 전쟁 직후 마복림 대표가 중국집 개업 행사 때 공짜 떡을 집어들다 자장면 그릇에 떨어뜨린 것이 이 곳이 생겨나게 된 계기라고 한다. 자장면 양념이 묻은 떡을 맛보다 춘장에 고추장을 섞으면 더 맛있을 듯해서 요리한 것이 국민간식인 떡볶이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과거 신당동은 개천이 흐르던 곳이었다. 인근 학교의 학생들과 극장을 오가던 많은 손님들은 이 곳을 많이 지나다녔는데, 그러던 중 이 곳의 떡볶이가 맛있다는 소문이 퍼졌고, 인근으로 비슷한 가게들이 생겨나 지금의 떡볶이 타운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현재 신당동맛집, 떡볶이맛집 마복림할머니떡볶이 혹은 마복림 떡볶이 옹의 세 형제가 함께 운영하고 있고 두 형제는 인근에 또 다른 떡볶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온 가족의 떡볶이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고 한다. 늘 줄이 긴 마복림할머니떡볶이의 맛의 비결은 양념장이다. 신당동맛집, 떡볶이맛집 마복림할머니떡볶이 혹은 마복림 떡볶이 양념장은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맛을 조절하는 일반 떡볶이 가게와는 달리, 춘장과 고추장을 일정 비율로 섞어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떡볶이의 역사와 전통을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보존이 되야 할 맛집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