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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6. 대전 둔산동 여행 수제비 잔치국수 맛집 행복한분식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9. 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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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둔산동 여행 수제비 잔치국수 맛집 행복한분식

     

     

     

     

     

     

     

     

     

     

    대전 둔산동 여행 수제비 잔치국수 맛집 행복한분식
    대전 둔산동 여행 수제비 잔치국수 맛집 행복한분식

     

     

     

     

     

     

     

     

     

     

     

     

    대전 둔산동 여행 수제비 잔치국수 맛집 행복한분식
    김밥

     

     

     

     

     

     

     

     

     

     

     

     

    김치

     

     

     

     

     

     

     

     

     

     

     

     

     

     

     

    김밥

     

     

     

     

     

     

     

     

     

     

     

     

     

    수제비
    수제비

     

     

     

     

     

     

     

     

     

     

     

     

     

    수제비
    수제비

     

     

     

     

     

     

     

     

     

     

     

     

     

    수제비
    수제비

     

     

     

     

     

     

     

     

     

     

     

     

    잔치국수
    잔치국수

     

     

     

     

     

     

     

     

     

     

     

     

     

    유부
    유부

     

     

     

     

     

     

     

     

     

     

     

     

     

     

     

     

     

     


    행복한분식은 잔치국수 수제비 가 맛있는 집이다. 어마어마한 맛집이라기 보다는 오랜시간 한 자리에서 사장님이 자리를 지키고 영업하는 곳이다. 약 2~30년도 더 전에 인근지역에서 포장마차 형태로 잔치국수 를 팔아오시던 사장님이 세를 얻어 장사를 시작한 곳이다. 예전부터 무척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인기가 많았던 곳이다. 동네사람들은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이 곳에서 식사를 할 정도로 동네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곳이다. 이 곳에는 3~4개의 테이블과 룸이 있다. 룸 역시 3~4개의 테이블이 있다. 이 룸은 아마 과거에는 이 사장님 가족이 살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오래된 공간이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줄이 설정도로 인기가 있는 국수맛집으로 먹은 음식을 치우거나 반찬등을 더 가져오는 것은 모두 셀프시스템이다. 잔치국수의 가격은 5,000원, 수제비의 가격도 5,000원, 김밥은 2,000원. 딱 세가지 메뉴만 판다. 나는 메뉴가 적은 음식점을 좋아한다. 이런 음식점일 수록 한 요리만 오래한 사장님의 내공이 깊고, 재료의 수급도 빨라서 나름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곳은 주방도 훤히 보이는 오픈키친이라 예민한 손님들의 눈길을 피할 수 없다. 뭔가 실수가 있거나 하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사장님의 내공이 더 중요한 음식점이다. 가격은 지방으로 치자면 보통 가격이지만 막상 음식이 나오면 저렴하다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양이 많다. 타 지역에서도 한 번즈음은 찾아와서 맛봐도 좋을 정도로 독특하고 마음에 드는 곳이다. 대부분 이런 음식점들의 특징이 불친절한 사장님이듯 이 곳의 남자사장님도 친절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한 두번 가서 얼굴이 익혀지면 구수한 농담으로 나름 단골손님 대접을 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나는 약 십년이 넘도록 이 집에 왔는데 큰 변화없이 정감있는 곳이다. 늘 손님이 많은 곳으로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이다. 양이 무척 많고 가격대비 훌륭한 곳으로 나는 늘 이곳에 올때마다 국수를 먹을까 수제비를 먹을까 고민인 집이다. 하지만 오늘은 수제비!!!!

     

     

     

     

     

     

     

     

    대전 둔산동 여행 수제비 잔치국수 맛집 행복한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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