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대전 여행 둔산동 맛집 순대 순대국 밥 맛집 설천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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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김치

 

 

 

 

 

 

 

 

 

 

 

순대

 

 

 

 

 

 

 

 

 

 

 

석박지

 

 

 

 

 

 

 

 

 

 

 

 

 

순대국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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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순대국밥은 농민순대와 오문창순대로 양분화 되어있는 대전 순대국밥 시장에 약 20여년 전 등장한 나름 신흥 순대국밥, 순대국 맛집이다. 잡내가 상당한 농민순대와 짭쪼름한 오문창순대와는 달리 우거지와 부추가 들어간 깔끔한 순대국밥 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순대국밥 맛집이다. 그리고 오랜시간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고. 나름의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잡냄새 없는 순대국밥으로 유명한 집으로 최근에는 유성 봉명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한다. 물론 나는 아직 가보지는 못했다. 순대국밥은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이지만 식재료와 정성에 따라 맛은 다르다. 자칫 조금만 소홀하면 돼지 ‘잡내’가 나기 때문이다. 설천순대의 특징은 밥과 순댓국이 따로 나오는 따로국밥이다. 가마솥에 잡 뼈를 전혀 섞지 않고 사골로만 푹 고운 육수에 순대와 소창과 머리고기를 넣고 뚝배기에 끓여 낸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우거지가 들어가는 게 특이하다. 여기에 영양 많은 신선한 부추를 국밥 위에 얹어 주는데 따로 나오는 부추를 더 추가해 넣어 먹어도 된다. 간은 파 무침 대신 새우젓 무침으로 맞추면 되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는 다대기도 준다. 새우젓과 파. 고추 등을 혼합해 숙성시킨 새우젓 무침은 짭짤하고 매콤해서 국밥에 넣으면 풍미를 더해준다고. 특히 국밥과 궁합이 딱 맞는 새콤한 깍두기와 하루 2번씩 담가 손님상에 내는 배추겉절이도 별미다. 대전 맛집 설천 순대의 모둠순대는 순대와 함께 머리고기와 오소리감투.염통.허파 등이 푸짐하게 나온다.1접시 따로 판매하는 맛순대도 가벼운 안주로 일품인데 예전에 비해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올랐다. 요즘은 대전은 물론 전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졌지만 김상훈 대표는 그럴수록 맛을 지키는 데 더 공을 들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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