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 경북 대구 여행 대구 맛집 치킨 통닭 - 뉴욕통닭

 

 

 

 

뉴욕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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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 여행 대구 맛집 치킨 통닭 뉴욕통닭은 하루 80마리 정도만 판매를 한다고 한다.미리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해놓고 테이크 아웃을 하거나, 혹은 음식점에서 먹고 가면 된다고 한다.만약 자리가 없으면 바로 다른 음식점에 가기로 하고 동화가 전화 끊기를 기다린다. 보통은 오후 3시면 통닭이 다 판매되는 치킨맛집 뉴욕통닭.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와서 더 유명해졌다.  보통 대구식 치킨들이 그렇듯 간장 맛이 강하게 나는 양념의 치킨이다.

 

 

 

 

 

마늘단편

 

어릴 때 부터 뉴욕을 무척이나 동경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이미 50이 넘은 나이지만 아직까지 뉴욕에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더 뉴욕에 대한 정보에는 해박해서, 사람들을 만날 때면 늘 브로드웨이의 뮤지컬부터 브룩클린의 그래피티, 센트럴파크에서의 조깅등에 대해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고 다녔다. 심지어는 그의 아들과 딸이름도 뉴사, 욕랑 이라고 지어서 초등학교 내내 놀림을 받게 하고는, 중학교가 되서야 뉴진, 욕짱으로 바꾸었고, 다시 중학교 내내 놀림을 받게 만들어 놓고, 고등학교 때는 뉴최, 욕고 로 바꾸어 주어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에 대해 포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그가 50살이 넘도록 그토록 가보고 싶어했던 뉴욕을 못가본데는 이유가 있다. 이유는 그가 비행기 공포증과 물 공포증이 있다는 것이다. 어릴 때 부터 뉴욕에 가고 싶어 열심히 일을 해서 많은 돈을 모으게 된 그였지만 이 두가지 공포증 때문에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었을때 자기 대신 그 아이들을 뉴욕으로 유학을 보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미 아버지에게 뉴욕에 대한 자랑을 실컷, 정말 트라우마가 더블로 생길 정도로 뉴욕에 대해 들어왔기 때문에 뉴욕에 대한 동경은 조금도 없을 뿐더러, 심지어는 증오까지 생긴터라 그들의 유학생활이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들도 자신들이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뉴욕이야기를 해대는 아버지와 떨어져 있으려면 돈줄인 아버지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기에 이메일로 뉴욕의 멋진 사진들과 뉴욕 친구들의 사진들을 틈틈히 보내주었다. 그 사진을 보면서 아버지는 무척 흡족해 했고, 하루는 자식들이 보내 준 뉴욕 자유의 여신상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면서 빨간 불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육신없이 자유롭게 자유의 여신상과 뉴욕에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다 쓰고나니 무척 재미없네 그려.

 

 

완전한 소설은 아래 링크 브런치에

 

01화 맛없는 맛집 소설 - 뉴욕 통닭 (brunch.co.kr)

01화 맛없는 맛집 소설 - 뉴욕 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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