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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4. 함양 여행 함양 맛집 갈비맛집 - 안의조원조갈비
    HELLOMATZIP (헬로맛집) 2022. 7. 2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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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의원조갈비집
    안의원조갈비집
    함양 맛집
    안의원조갈비집 메뉴판
    브로콜리

     

     

     

    고추장아찌
    깍두기
    마늘 장아찌
    김치
    갈비탕
    갈비탕
    흑미밥
    갈비탕
    갈비
    갈비
    다대기
    갈비
    마늘
    헬로맛집 스티커
    마늘
    나동주
    함양맛집
    안의원조갈비집

     

     

     

     

     

     




    함양 여행 중 들려보면 좋을 함양맛집 안의원조갈비집(대표 김봉남)은 함양사람들도 손에 꼽는 갈비탕, 갈비찜 맛집이다. 무려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나는 근처 산을 등산 하고 내려와 이 곳을 찾았다. 함양 맛집 갈비탕 맛집 안의원조갈비집의 실내는 한옥채와 그냥 테이블 혹은 좌식으로 되어있는 자리가 있다. 등산하느라 땀이 많이 난 상태라 방에 앉으면 주변에 앉은 분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테이블 쪽에 자리를 잡았다. 함양 맛집 안의원조갈비집의 대표메뉴는 갈비탕과 갈비찜인데 보통 메뉴가 많지 않은 음식점을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스러웠다. 이 곳은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갈비탕이 인기가 있는 곳이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갈비탕의 국물은 계속 떠 먹을수록 담백한 맛과 깔끔한 맛이 난다. 밥은 흑미가 들어간 잡곡밥이다. 갈비탕에는 갈비가 듬뿍 올려져 있어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 50년전통 갈비찜, 갈비탕맛집,헬로맛집 안의원조갈비집의 갈비탕은 순수하게 암소갈비로만 맛을 낸다고 한다. 다른 뼈종류는 일체 넣지 않기 때문에 국물 색깔이 뿌옇지 않고 맑은데 이 곳의 갈비탕은 두 번 삶아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맹물에 1-2시간 정도 갈비를 삶은 뒤 살에 붙은 지방을 일일이 손으로 제거한 다음 또 한 번의 삶는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그리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해 양파, 무등 야채만을 넣을 뿐 다른 조미료는 전혀 넣지 않는다고 한다.

    잠시 안의원조갈비집에 대한 기사를 살펴보면,

    안의면은 조선 시대 우(牛)시장이 있던 곳이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안의갈비찜과 안의갈비탕의 원조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음식의 대표 맛집 발굴과 약초, 한방이 어우러진 메뉴를 개발해 안의 먹거리도 알릴 계획이라고 한다. 함양에서 자랑하는 음식을 물으면 크게 3가지 답이 돌아온다고 한다. 흑돼지, 안의 갈비탕, 어탕국수 정도. 흑돼지와 어탕국수는 그냥 음식 이름만 나왔는데, 갈비탕은 앞에 지명인 '안의'가 붙어 유별났다고 한다.

    "40여 년 전부터 유명해진 것 같아요. 당시 거창 부군수가 관용차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자주 왔는데, 안의 갈비탕이 끝내준다고 소문을 많이 냈다더라고요."

    "부군수가 맛있게 먹은 것은 먹은 것이고, 이쪽에 갈비탕집이 많이 생긴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아! 옛날에 마을 한쪽에 제법 큰 우시장이 있었어요. 지금은 터만 남았지만…."

     

    라는 다양한 인터넷 뉴스에서의 반응들.


    예전 우시장이 있었다는 터에는 농기계·가스통 같은 것들이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바로 옆에 농기계를 수리점이 있었는데 한 인터넷 뉴스 인터뷰에서 그곳 사장님께 우시장 이야기를 들은 이야기를 발췌해봤다.

    "당시 우시장이 면치고는 상당히 컸어요. 지금 주변에 도로 있는 곳, 저기 집이 들어선 곳까지 모두 우시장이었지요. 20년 전쯤에 사라졌는데 소가 팔리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네요."

     함양군 안의면이 원조인 안의갈비찜은 여느 갈비찜이 다양한 양념을 곁들이는 것과는 달리 주로 간장만을 사용한다. 때문에 갈비 본래의 담백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한다. 흔히  갈비찜은 밤, 당근, 무 등을 넣고 함께 쪄내는데, 안의갈비는 그 조합이 안동 찜닭과 비슷하다. 안동찜닭의 경우 소갈비 대신에 닭, 그리고 건 고추와 당면이 들어가고 국물을 자작하게 조려서 찜닭을 만들어 낸다. 안의 갈비찜의 조리법도 이와 비슷하다. 한우고기에 달콤한 간장 양념, 그리고 각종 채소와 버섯 등을 듬뿍 넣고 조리하는 게 특징이다. 이처럼 부드럽게 쪄낸 갈비와 당근, 양파, 버섯, 파 등을 함께 곁들일 수 있으니 건강식에도 무척 좋다고 한다. 갈비찜 역시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아서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적당하다고. 함양 안의가 유독 소갈비로 유명한 연유가 있다. 안의는 지금은 면 단위의 작은 지역이지만 조선시대에는 제법 큰 고을이었다고 한다. 경남 거창의 일부까지 포함해서 안의현이라고 했는데, 영남 서북부의 교통 요지였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안의에는 오일장이 제법 크게 섰다. 그 오일장 한 켠에 우시장도 있었다. 또 안의면에 도축장도 함께 있어서 자연스럽게 안의갈비라는 브랜드가 생겨날 수 있었던 것이다. 안의는 연암 박지원과도 연관이 있는 곳이다. 양반전, 열하일기 등으로 유명한 연암 박지원이 안의 현감(1792~1797년)을 지냈다. 박지원이 1780년 사신일행으로 중국에 가서 본 선진 문물에 대한 기록 '열하일기'에 물레방아도 언급되어 있는데, 박지원은 안의현감 재직시절 물레방아를 직접 만들었다. 함양 용추계곡에 있는 한반도 최초의 물레방아가 그것이라고 한다.  함양의 맛집으로는 단연 안의면의 갈비찜이 손꼽힌다. 한옥을 개조해 식당으로 쓰는 안의 원조갈비집(055-962-0666)이 가장 잘 알려진 곳. 간장에 조려 오이, 당근, 양파 등을 올려서 내온다. 갈비찜을 주문하면 작은 국그릇에 갈비탕 국물을 함께 낸다. 칠선계곡 초입의 칠선산장식당(055-962-5630)은 지리산에서 캔 산나물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열두 가지가 넘는 산나물의 종류도 훌륭하지만, 나물을 무쳐내는 솜씨도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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