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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맛집 30. 도쿄맛집 13. / japan restaurants 30.Tokyo restaurants 113. Franchise Restaurants lotteria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11. 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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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는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이다. 지금은 이런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라는 말이 무척 익숙한데, 그래도 한 번 되짚어서 다시 찾아보면, 

    일단 패스트푸드는 이름 그대로 빠른 음식(Fast food)이라는 뜻이다. 좁은 의미로는 공장에서 생산된 반조리 재료를 사용하여 조리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한 음식류를 가리킨다. 현대적인 의미의 음식인 공장식 체인점 만으로 따지자면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적은 수의 종업원으로 많은 수의 손님에게 빠른 시간 내에 균일한 맛의 음식을 싼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발상지는 미국이다. 중국어로는 '콰이찬'(快餐) 이라고 한다. 맥도날드 같은 익히 알려진 공장식 체인점들이 주로 서양 간편식을 내놓기 때문에 김밥이나 국밥같은 종류의 음식는 패스트푸드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패스트푸드의 범주에 들어간다. 영양적인 면 차이와는 별개로 어쨌든 빨리빨리 한끼를 때울 수 있으니. 넓은 의미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인스턴트 라면이나 냉동 또는 레토르트 식품, 편의점 김밥도 패스트푸드에 속할 수 있다. 한 방송에서는 국수가 인류 최초의 패스트푸드라고 말했다. 면류의 특성상 준비만 되어있다면 바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의 잔치국수나 베트남의 쌀국수처럼 주문하면 면류만 삶아서 국물에 말아서 바로 나오기에 식사가 준비되는 시간이 무척 빠르다. 일본의 스시(초밥)도 고급, 건강식, 장인 이미지가 강해서 좀 다르게 느껴지지만 사실 패스트푸드로서 발전한 음식이며 여전히 일본 현지에서는 그런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일본의 규동이나 한국의 돈까스 덮밥처럼 밥류의 음식도 패스트푸드로 자주 나온다. 어떻게 만드는지 생각해보면 사실 햄버거나 김밥보다 더 빨리 나오고 더 빨리 식사를 끝낼 수도 있는 것이 스시로 유행하는 회전초밥은 패스트푸드로서의 성격을 더욱 극대화한 방식이기도 하다. 이런 패스트푸드의 대표적인 특징은 소비자 입장에서 신속하게 먹을 수 있다, 생산자 입장에서 접객 서비스를 최소화하여 인건비를 줄일 수 있으며, 음식의 재료를 단순화, 공통화하여 조리 과정을 단순화하고 유통, 보관 등 여러 제조비용을 줄일 수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식의 맛을 균일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소비자 생산자 공통사항) 정도가 되겠다. 이 패스트푸드 음식점은 2차 대전 후 호경기이던 50년대에 발흥하여 1960년대에 급격하게 대자본화하여 숫자가 늘어났다. 1970년대부터 전세계에 퍼지기 시작했다. 각국의 경제개발 시기와 세계화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00년대를 전후해서 환경문제, 채식주의 같은 웰빙 열풍 등으로 공공의 적으로 지목받아 성장이 주춤해진 상태다. 이러한 공격 직후에는 저칼로리 메뉴나 양이 적은 스낵류를 전면에 내세워서 돌파구를 찾으려 했으나, 이미 뿌리깊게 박혀버린 정크푸드 이미지를 뽑아내는 것은 실패했다. 여기까지가 패스트푸드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이번에는 프렌차이즈에 대해 살펴보면,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설명에 따르면 ‘프랜차이즈(Franchise)’의 어원은 본래 ‘to free’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중세 시대에는 민권을 유지하고 세금의 부과와 징수를 담당하는 매우 막강한 권한을 가진 ‘프랜차이지(franchisee)’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세금 부과와 징수권을 허용해준 정부 기관이나 관리들에게 자신들이 거둬들인 세금 수입의 일정 부분을 자신들에게 이런 권리를 준것에 대해 지불했다고 한다. 이 개념이 훗날 민간 부문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19세기에 잉글랜드는 재정적인 이유로 여인숙 소유자들을 양조장의 프랜차이지(가맹점 사업자)로 묶어서 관리했다고 한다. 이들 여인숙 소유자들은 양조장으로부터 맥주를 독점 구입하는 대신 양조장은 여인숙 소유자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주고 지원을 했다고 한다. 이런 개념을 기업들이 경영 전략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미국에서였다. 특히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프랜차이즈는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상품의 판매를 늘릴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인식돼 급속도로 확산되었다고 한다. 프랜차이즈는 또한 창업에 나서려는 이들의 실패 확률을 줄여준다. 본부의 브랜드와 노하우를 전수받아 별다른 경험과 지식이 없어도 성공적인 자영업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업한 점포가 안정적으로 운용되면 종업원 고용이 늘어나니 실업률 감소에도 기여를 한다. 실제 프랜차이즈는 주로 경기가 침체되었을 때 그 수가 더욱 느는 경향을 보인다.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진 자영업자들이 대거 프랜차이즈 시장에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프랜차이즈 산업이 성장할수록 국민경제에서 중소기업의 비중이 커져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런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그늘은 있는데 이는 가맹 본부가 가맹점을 열기 원하는 이들에게 장사가 무척 잘될 것처럼 허위·과장된 정보를 제공하는가 하면, 가맹계약을 중도에 해지하려고 할 때 과도한 위약금을 내라고 하는 경우등이다. 자영업자에게 비용 부담이 큰 시설개선 공사를 자주 요구하는 점도 문제가 되고 있다. 한때 개그 프로그램에도 등장했던 용어인 공정하지 않은 ‘갑을 관계’가 가맹 본부와 가맹점주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이 ‘프랜차이즈법 개정안’이라 불리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에 나선 배경에는 이런 불공정한 ‘갑을 관계’를 정상적인 관계로 되돌리자는 의도가 있다. 개정안에는 가맹점주가 본사와 가맹계약을 맺을 때 본사가 가맹점주에게 예상 매출의 범위를 문서로 제시하는 것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매출이 많을 것처럼 부풀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예상 매출이 허위로 드러나면 가맹 본사는 5년 이하 징역이나 3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도록 처벌도 강화했다. 또 가맹점 점포의 인테리어를 고칠 때 들어가는 비용의 최대 40%도 본사가 부담하도록 했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는데 매출액은 상권의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데 이것이 틀렸다고 처벌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라고 한다. 버스 정류소나 대형 할인마트가 다른 쪽으로 옮겨가는 등의 환경 변화가 생길 경우 인근 가맹점의 매출이 줄어들 텐데, 이런 경우 본부 책임이냐는 얘기라고 한다. 이런 외부 요인이 아니더라도 가맹점주가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아 매출이 예상보다 낮을 경우도 있을 텐데 벌금이나 징역은 과도하다는 하소연이라고 한다. 또 인테리어 비용을 본사가 부담하면 결국 가맹점 수수료에 이 부담이 전가되고, 이런 부담은 다시 가맹점 상품 가격에 전가돼 물가만 올라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까지는 중앙일보에서 참고했다. 

     

    자, 그럼 다시, 내가 일본여행을 할 때 찾았던 도쿄맛집 / Tokyo restaurants Franchise Restaurants lotteria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롯데리아 ロッテリア는 주로 일본, 대한민국에 분포하는 햄버거 중심의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음식점이다. 이름의 유래는 기업명 롯데(Lotte)와 카페테리아(Cafeteria)를 조합한 명칭이다. 일본 롯데리아는 롯데그룹의 패스트푸드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된 롯데리아는 일본에서 1972년 일본 법인 '주식회사 롯데리아'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최초 매장은 1972년 9월 일본 도쿄 니혼바시에 있는 다카시마야(高島屋) 백화점 니혼바시 점에서 1호점이 개설되었다. 일본 법인 '주식회사 롯데리아'는 일본 외에도 대만 지역 롯데리아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롯데리아는 1979년 일본 롯데리아와 합작하여 대한민국 법인 '주식회사 롯데리아'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2004년 한국 법인 측에서 일본 롯데리아가 소유한 한국 법인 지분을 모두 매입해 현재는 지분 관계가 없는 관계가 되었고, 2017년 7월 한국법인 '주식회사 롯데리아'는 '롯데 GRS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한국 법인 롯데GRS는 대한민국, 베트남, 중국,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지역 롯데리아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의 첫 롯데리아는 1979년 12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개업하였다. 그러나 이 점포는 2003년경 폐점하였으며 지금은 1980년 4월 개점한 2호점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롯데리아 점포로 존재하고 있다. 도쿄맛집 / Tokyo restaurants Franchise Restaurants lotteria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롯데리아 ロッテリア 는 일본의 롯데리아로 햄버거를 중심으로 패스트푸드를 판매한다. 새우버거와 절품 치즈 버거는 롯데리아의 오리지널 버거이다. 이에 반해 한국의 롯데리아는 라이스 김치버거를 포함하여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춘 패스트 푸드를 판매한 적이 있다. 식단은 일반적인 패스트푸드 항목들이다. 이를테면 햄버거를 포함하여 다른 메뉴로는 후라이드 치킨, 치킨 윙(화이어 윙), 치킨휠레, 포테이토, 양념감자, 콘 샐러드, 요거트 샐러드, 치즈 스틱, 오징어 링, 팥빙수, 과일빙수 등의 먹을거리를 들 수 있다. 이외에 롯데리아 특유의 개발 메뉴 중 어니언(양파맛), 칠리(매운맛), 치즈가루 등을 포테이토에 뿌려먹는 양념감자,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아 5가지 음식가루, 혹은 음식덩어리 및 잼을 담아 모터가 달린 회전 기계에 돌려먹는 토네이도가 있다. 2010년 2월 27일 키자니아 서울 내에 '햄버거 카페테리아' 체험관을 오픈하였다. 2016년 4월에는 키자니아 서울을 이어 키자니아 부산에도 '햄버거 카페테리아' 체험관을 오픈했다. 지금도 있는 지는 잘 모르겠다. 현재 한국의 롯데리아는 대한민국 최초의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롯데GR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는 햄버거사업부가 맡고 있다. 이 롯데리아는 일본에서는 1972년 9월에 이미 다카시마야(高島屋) 니혼바시점을 열어 영업 개시했다. 1977년 '새우버거' 발매 후 1980년 업계 최초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도입했고, 1981년에 전 점포 POS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1983년 드라이브 스루 지점도 오픈한 후 1986년 대만에도 1호점을 내고 1988년 한국, 대만법인 등과 함께 첫 '롯데리아 컨벤션'을 열었다. 2006년 기존 법인이 '롯데리아홀딩스'가 되면서 인적분할되었다.  늘 한국에서만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곤하던 나는 일본 도쿄에서 Tokyo restaurants Franchise Restaurants lotteria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롯데리아 ロッテリア 를 발견하고 무척 놀랐다. 그래서 함께 있던 친구와 함께 안으로 들어갔다. 한국의 지방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었던 롯데리아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제법 인기가 있는 듯 했다. 물론 10여년 전이긴 하지만 실내도 제법 가득차 있었고 주문해 먹은 햄버거는 확실히 한국의 롯데리아와는 맛이 달랐다. 간장맛과 단맛이 강했고, 지금 다시 떠올려봐도 딱 일본스러운 맛이었다. 그래서 사진을 보는 지금도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 (개인적으로 한국 롯데리아의 데리버거를 좋아한다) 일단 당장은 코로나로 일본을 갈 수는 없으니 그냥 근처에 있는 한국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라도 사먹을까...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Fast food Franchise

    도쿄맛집 / Tokyo restaurants Franchise Restaurants lotteria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롯데리아 ロッテリ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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