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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맛집 10.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맛집 - mexican taco el taurino 맥시칸 타코 엘 토리노
    HELLOMATZIP (헬로맛집) 2023. 4. 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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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맛집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맛집  mexican taco el taurino 맥시칸 타코 엘 토리노

     

     

     

     

     

     

     

     

     

     

    미국맛집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맛집 - mexican taco el taurino 맥시칸 타코 엘 토리노
    미국맛집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맛집 - mexican taco el taurino 맥시칸 타코 엘 토리노

     

     

     

     

     

     

     

     

     

     

    미국맛집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맛집 - mexican taco el taurino 맥시칸 타코 엘 토리노
    타코 taco

     

     

     

     

     

     

     

     

     

     

     

     

     

    미국맛집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맛집 - mexican taco el taurino 맥시칸 타코 엘 토리노
    브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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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 t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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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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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맛집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맛집 - mexican taco el taurino 맥시칸 타코 엘 토리노
    헬로맛집

     

     

     

     

     

     

     

     

     

     

     

     

     

     

     

     

     

     

     

     

     

    젊은 시절을 보냈던 미국, 미국에서 주로 먹었던 건 햄버거, 설렁탕, 케밥, 그리고 타코와 브리또. 그 중 이번에 소개하는 eltaurino 는 la 의 3대 타코맛집 중 한 곳이다. 로스엔젤레스의 삼대타코맛집은 킹타코와 이 곳, el taurino :엘토리노, 피자리아 모짜 :pizzeria mozza 정도. 

     

    토리노는 맥시칸으로 황소라는 뜻이다. 그래서 매장 내부에도 황소사진등이 많이 붙어 있다. 이곳은 1974년에 창업한 킹타코의 가족이 오픈한 음식점으로 알려져있다. 오픈한 이후에 캘리포니아 내에 여러곳의 프랜차이즈가 생긴 킹타코와 달리 이 곳은 1~2개의 직영점 정도로만 운영이 되고 있다. el taurino :엘토리노는 후버 스트릿에 있어서 후버타코라고 불리기도 한다. 

     

    엘토리노에서는 보통 타코는 올려주는 고기를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식사가 시작된다. 여느 타코집과 비슷하게 소고기, 돼지고기, 매운 돼지고기등등이 준비되어 있다. 양파랑 실란트로 무친것등도 올려달라고 하고 보통 핫소스는 사이드로 올려 먹는다. 부리토의 경우는 콩과 밥, 고기 종류를 선택하고, 양파랑 실란트등의 소스와 채소등도 원하는 대로 넣을 수 있다. 매콤한 녹색 소스인 살사 베르데 (salsa verde )와 칠리소스, 살사소스등은 따로 받아야 한다. 먼저 넣어 먹으면 매운 것을 못먹는 사람은 다음 날도 고생할 수 있다. 

     

    엘토리노에서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한국 치킨집등에서 판매하는 피처단위로 술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의외로 타코나 브리토등이 양이 많고 헤비해서 맥주는 많이 마시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멕시코요리는 아즈텍과 마야를 비롯한 원주민들의 요리가 원형이다. 이들은 옥수수를 갈아서 만든 죽이나 토르티야를 주식으로 삼았고 카사바나 고구마도 먹었으며, 그때부터 이미 고추를 향신료로 많이 썼기 때문에 자극적인 맛이었을 것이다. 현대와 다른 점은 고기의 비율이 지금보다 낮은 채소 위주의 기름기 없는 요리가 많았다는 것이다. 요즘은 소와 닭, 돼지, 양, 말, 염소와 같은 가축은 없었기에 칠면조, 개고기, 오리고기를 주로 먹었다. 때때로 수렵과 낚시, 채집을 통해 기니피그나 도롱뇽, 원숭이, 사슴. 비둘기, 토끼 고기와 수많은 물고기, 조개, 해우, 이구아나 등을 식재료로 삼기도 했으며 아즈텍에서는 축제가 있을 때마다 "인육"을 식재료로 쓰기도 했다고도 한다. 초콜릿도 카카오를 재배해 먹어왔는데 전통시대의 초콜릿은 현대의 초콜릿처럼 달콤한 음식이 아니라 쓰디쓴 음료수였다. 유럽인들도 처음에는 초콜릿을 카카오콩에서 얻고, 물에 타고 색깔이 검은데다 쓰기 때문에 처음에는 커피의 일종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의 달달한 초콜릿은 17세기 이후 쓴맛에 적응이 안된 스페인인들이 설탕을 타서 핫초콜릿을 만들고, 여기에 프랑스인들이 우유와 크림을 넣고 덩어리로 굳히면서 완성된 것이다. 그러다가 스페인이 멕시코를 장기간 지배하였는데 식민지배 기간에 스페인 요리가 대대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존의 멕시코 요리와 결합을 하게 되었다. 스페인인들이 멕시코 전역을 식민지화했다고는 하지만 스페인에서 먹던 음식을 멕시코에서 그대로 먹기에는 비용상의 문제가 컸기 때문에 멕시코의 식재료와 요리기법을 받아들여 그들만의 음식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어쨌든 유럽으로부터 이민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이 되면서 마늘과 양파, 쌀, 밀가루,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치즈, 와인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식재료가 멕시코 요리에 도입되어 현대 멕시코 요리의 원형이 되었으며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이후로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아랍, 독일, 영국 등지에서 온 이민자들의 음식과 융합하면서 현재의 멕시코 요리가 탄생하였다.


     

    p.s 

    남부 미국 요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멕시코 요리가 미국물을 먹어서 탄생한 것이 텍사스의 Tex-Mex(텍스멕스, 텍사스풍 멕시코 음식)라고 불리는 음식이다. 

    몰론 텍사스식과 멕시코식은 상당히 다르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선 이역만리 동네 음식이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안되다 보니 텍스멕스와 멕시코 요리를 그냥 뭉뚱그려 멕시코 요리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고 당장 이 항목만 해도 그렇다. 

    부리토나 칠리 콘 카르네만 해도 멕시코 요리가 아니라 텍스멕스 요리다. 

    소고기가 들어간 것도 대부분 텍스멕스 요리다. 

    멕시코는 소고기가 흔치 않고 빈부격차도 극심하여 서민들이 쇠고기를 접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진짜' 멕시코 요리는 끼니만 겨우 때울 수 있는 수준의 것이 많아 소득수준이 높은 나라들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멕시코 현지에서도 관광객들이 갈 만한 곳에 있는 멕시코 식당들은 미국식 텍스-멕스를 따른다. 

    이 영향으로 미국 각지에 텍스멕스를 비록한 각종 멕시코 요리 체인이 생겼는데 타코벨만 있는게 아니라 치폴레나 그외 부리토/타코 체인까지 종류는 많다.

    카리브 해, 라틴아메리카 권역에도 영향을 주고받아 남미 전역에 멕시코 요리와 비슷한 음식이 제법 존재한다.

     

    보통 한국 요리하면 매운맛을 떠올리는데, 멕시코 요리도 만만치 않다. 

    북미 지역에서 매운 음식 하면 멕시코 요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고추의 원산지가 멕시코를 포함한 메소아메리카 지역이라는 사실에 기인하고 있다. 

    또한 아즈텍 시절부터 이어져온 풍습상 고춧가루가 식탁에서 절대 떨어지질 않는 것이 특징. 근데 그 고춧가루가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 같은 청양고추나 프릭끼누 따위는 명함도 못 내밀 매운 것이라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매운맛과는 상당히 다른 맛이 난다.

    그렇다고 멕시코 요리에 매운 음식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인데 다양한 향신료를 이용해 화끈한 맛을 내는것도 멕시코 요리의 장기이지만, 그러면서도 매운 맛을 달랠 수 있는 아보카도, 라임 등의 재료 또한 풍부하게 사용하며, 미국에서 발전한 멕시코 요리에는 사워크림, 치즈 등을 듬뿍 넣어 매운 맛을 중화시키기도 한다. 

    과카몰리, 살사 등에서 느낄 수 있는 달콤함과 매콤함의 오묘한 조화야말로 멕시코 요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 멕시코요리의 식재료는 노팔선인장, 토마토, 강남콩, 카카오, 옥수수, 칠리, 닭고기, 실란뜨로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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