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대전 여행 맛집 황태 찜 구이 연아식당

대전 여행 맛집 황태 찜 구이 연아식당

 

 

 

 

 

 

 

대전 여행 맛집 황태 찜 구이 연아식당

 

 

 

 

 

 

 

 

 

 

 

대전 여행 맛대전 여행 맛집 황태 찜 구이 연아식당집 황태 찜 구이 연아식당

 

 

 

 

 

 

 

 

 

 

 

 

콩나물국

 

 

 

 

 

 

 

 

 

 

 

 

계란찜

 

 

 

 

 

 

 

 

 

 

 

 

 

황태찜

 

 

 

 

 

 

 

 

 

 

 

 

황태찜

 

 

 

 

 

 

 

 

 

 

대전 여행 맛집 황태 찜 구이 연아식당

 

 

 

 

 

 

 

 

 

 

 

가지

 

 

 

 

 

 

 

 

 

 

 

 

 

 

 

 

 

대전 맛집 술 마시기 좋은 연아식당은 창업한 주인 아주머니의 뒤를 이어 수년 전부터 아들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약 40년간 황태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해마다 1-2월이면 묵호,등에서 70-80% 정도 말린 황태를 사다가 7평 규모의 냉동창고에 보관해 요리를 해 내는 곳이다. 88년 개업해서 3년간은 북어로 요리를 하다가 90년도부터 직접 황태를 사다가 쓰고 있다고 한다. 인기인 황태찜은 냄비에 지글지글 끓여서 내는데 황태가 잠길 만큼 국물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대략 30-40cm정도이며 살이 많은 황태를 선호한다. 완전히 딱딱하게 말린 황태가 아닌 90%정도만 말린 황태만을 고집하는 집이다. 이유는 살이 푸석푸석하지 않고 요리를 했을 때 적당한 식감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담백한 황태 자체의 맛을 살리기 위해 고춧가루에다 마늘, 간장, 그리고 약간의 고추장 정도만 넣는다고 한다. 양념장에 재워둔 황태는 매일 필요한 양만큼만 준비한다고 한다. 주문과 동시에 양념이 잘 밴 황태에 물을 약간 부어 졸인는 방식으로 조리를 한다고 한다. 황태 살에 양념이 잘 배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황태살에서 우러난 육수가 국물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라고도 한다. 이 집 황태찜이 더욱 유명한 이유는 매운 황태찜과 함께 곁들여 먹는 달걀찜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연아식당의 대표는 김민석, 염정희 부부.  앞 서 이야기했듯 김 대표의 모친 이선자씨가 1987년 창업한 곳이다. 87년이라고도 하고 88년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잘 모르겠다. 해장에 좋은 황태탕은 멸치 야채육수에 손질한 황태살과 콩나물, 표고버섯, 대파, 청양고추 등이 한데 어우러져 냄비에 푸짐하게 담아 나온다. 

“어머니를 그냥 도와줄 때는 몰랐는데 막상 제가 직접해보니까 정말 힘드네요. 맛을 내는 것도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어렵습니다. 20년이 지났어도 매일 배우는 자세로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지 못해 항상 미안하지요. 요즘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바쁠 때 도와주고 있어 힘이 됩니다.”

 

 

 

 

 

 

 

 

 

 

 

대전 여행 맛집 황태 찜 구이 연아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