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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9. 서울 강남 가리봉 양꼬치 맛집 - 금단양꼬치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2. 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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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양꼬치 맛집 금단양꼬치

     

     

     

     

     

    금단양꼬치
    금단양꼬치

     

     

     

     

     

     

     

     

    금단양꼬치
    금단양꼬치

     

     

     

     

     

     

     

     

    금단양꼬치
    금단양꼬치

     

     

     

     

     

     

     

     

    땅콩
    땅콩

     

     

     

     

     

    서울 강남 양꼬치 맛집 금단양꼬치

     

     

     

     

     

    마늘
    마늘

     

     

     

     

     

     

     

     

    양꼬치
    양꼬치

     

     

     

     

     

     

     

     

    양꼬치
    양꼬치

     

     

     

     

     

     

     

    숙주
    숙주

     

     

     

     

     

     

     

     

     

     

    양꼬치
    양꼬치

     

     

     

     

     

     

     

     

     

    양꼬치
    양꼬치

     

     

     




    가리봉동에는 가리봉시장이 있다. 그 안에는 연변거리가 있다. 연변거리는 조선족들이 공단에서 일을 하면서 형성된 거리이다. 연변거리에는 많은 중국인 음식점들이 있다. 중국인들이 많기에 한국인들을 위한 메뉴는 없을 정도이다. 심지어 점원도 조선족일정도. 현재 이 곳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도 많은 중국인 음식점들이 있다. 잠시 양꼬치에 대해 살펴보면,  양꼬치는 중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지만 본래 한족들은 양고기를 잘 먹지 않았었다고 한다. 원나라 이후 베이징에 남은 몽골인들이 이 양꼬치를 중국 요리에 맞게 개량해 판매한 것에서 유명한 베이징 양꼬치가 탄생했다. 지금은 중국 전체에서 친숙한 음식이 되어서 웬만한 거리에는 매점이 다 있고 심지어는 자전거에다가 조리기를 달고 이동하면서 파는 사람도 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 잘하면 이거 하나로 한끼 때울 수도 있다. 대부분 음식점에선 업자한테 양고기를 얻어서 팔지만 직접 양을 잡아서 파는 곳도 있다. 중국 음식이지만 한족이 아니라 북방민족의 음식이었던 만큼 어찌보면 진정한 의미의 청(清)요리라고도 할 수 있겠다. 대부분 노상에서 팔다보니 위생 상태는 엉망인 경우가 많으니 조심. 항상 잘 익혀먹도록 하자. 확실히 덜 익혀진 느낌이 난다면 "Zài kăo yīdiăn er(짜이 카오 이 디얄 再烤一点儿. er은 r 발음이다. Bake a little more)."이라고 외치자. 다시 구워 줄 것이다. 향신료는 잘 갈아지지 않은 덩어리를 씹으면 지옥을 맛 볼 수 있으니 향신료도 잘 보고 먹을 것. 양고기뿐만 아니라 중국식 빵이나 어묵, 닭날개, 소힘줄(반진), 닭심장 등등 여러가지 다른 재료[6]로 만든 꼬치들도 같이 파는 경우가 많다. 가끔 서비스로 건두부를 주는 경우도 있다. 1990년대 후반, 한때는 저렴한 곳은 5마오(약 85원)에 판매했었고 대부분 1위안(약 175원)에 판매했었다. 일부 2위안 이상 받는 곳이 있었기도 했지만, 당시엔 가격이 저렴해서 10위안이나 20위안 정도 들고 가면 배부르게 먹고 올 수 있었다. 그런데 2000년대 후반 들어 중국의 물가 상승으로 1위안짜리도 꽤나 작아진 것이 현실. 요즘엔 2위안 정도는 주어야 두툼한 양꼬치를 먹을 수 있다. 2013년 기준으로 0.5위안 짜리는 이제 전혀 없으며 1위안짜리도 찾아보기 힘들어 이전의 1위안짜리 크기의 양꼬치가 2위안에 대부분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3~4위안대까지 올랐다. 양고기의 가격이 매우 크게 올라간 탓이 크며, 현재로선 중국 물가 대비 저렴한 음식이라고 하기에도 힘들어지게 된 상황이다. 중국 양꼬치는 대체로 양대 분파가 있는데, 연변식 양꼬치의 경우, 쇠꼬치에 꽂아 올린 고기를 손님이 직접 화로에 구워먹으며 양념도 먹을 때 묻혀서 먹는다.반면 위구르식 양꼬치는 업자가 나무 꼬치에 꿰어 구워주며 양념도 굽는 과정에서 뿌린다. 연변 지역 외(중국)에서는 위구르식 양꼬치가 대세인 듯. 전자는 본인들이 굽는 실력에 따라 결과물이 처참해 질 수도 있는 대신에 고기가 식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후자는 편하긴 하지만 많이 시켰다면 고기가 식어버린다는 문제가 있다. 칭따오 맥주와 함께 먹으면 으뜸이라고 한다. 한국의 치맥처럼 맥주엔 양꼬치란 말이 중국인들에게도 실제로 통용된다. 일반적으로 네모난 비계와 살코기를 번갈아서 끼워놓는 양꼬치 특성상 기름기가 많고 먹다 보면 느끼한 맛이 입에 남게 되는데, 향이 적당하고 청량한 칭다오 맥주가 그런 느끼한 느낌을 씻어주고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해준다. 칭다오 맥주 자체가 특색이 강한 맥주가 아닌 만큼 다른 맥주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취향은 사람 머릿수만큼 존재하니 칭따오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중국 현지(베이징)에서는 주로 옌징 피주(연경 맥주)를 곁들인다. 한국에도 하얼빈 맥주, 연경 맥주, 설화 등 중국 술이 들어오고 있으니 취향대로 먹는 것이 좋다. 물론, 양꼬치엔 칭다오의 영향이 워낙 큰 데다 칭다오 맥주의 유통망이 탄탄하게 깔려 있어서 양꼬치 전문점에서는 주로 칭다오를 취급한다. 셰셰, 양꼬치엔 칭따오. 맥주와 같이 먹는 것도 궁합이 좋지만, 중국 전통 술과 같이 먹는 것도 굉장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보통 양꼬치집을 가면 가격이 저렴한 이과두주, 고려촌주부터 시작하여 공부가주, 연태고량주를 대부분 같이 파는데, 독하면서도 향이 진한 중국 고량주와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한국에서는 SNL의 영향으로 양꼬치와 칭다오 궁합이 잘 알려져 있지만, 양꼬치와 고량주 궁합에 맛들리면 이쪽을 더 선호하는 케이스도 많다. 양꼬치는 중국인들의 외식 문화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는데, 온 가족이 사이 좋게 길에서 양꼬치 뜯으면서 끼니 때우는 것도 외식이기 때문에 다른 면 종류나 탕 종류도 같이 파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길거리에서도 옷을 훌훌 잘 벗는 중국 사람의 특성상 여름에 웃통을 벗고 땀 뻘뻘 흘리면서 양꼬치를 뜯는 뱃살 푸짐한 아저씨들도 높은 확률로 목격할 수 있다. 문제는 고기를 굽는 데서 나오는 연기이다. 이 연기가 엄청나게 나는데 옷에 배이면 세탁을 다시 해야 할 정도이다. 고양이고기 같은 짝퉁도 있다는 말이 있는데, 먹어보면 맛이 완전 다르기에 금세 알 수 있다. 중국에선 음식을 가지고 짝퉁을 만들거나 하면 사형이고, 식재료를 속일 시엔 바로 공안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때문에 가짜 양고기는 보기 힘들다. 길거리 닭꼬치가 비둘기고기라는 식의 루머. 그런 걸 해서 얻을 수 있는 비용에 비해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다. 고양이고기나 쥐고기 같은 건 일단 안정적인 수급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오리고기, 닭고기, 쇠고기 등으로 만드는 짝퉁은 존재한다고 한다. 그나마 오리고기는 자체 가격이 싸기 때문에 사용하는 거라 안전상 문제는 크게 없으나, 정상적인 닭고기나 쇠고기는 양고기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기 때문에 닭고기/쇠고기로 만든 짝퉁은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저품질 고기라는 뜻이다. 칭전(淸眞)이라고 써있는 곳은 돼지고기를 안 파는 이슬람 식당이니 진짜 양고기를 판다는 주장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돼지고기를 안 쓰는 것이지 쇠고기와 같은 다른 짝퉁을 안 쓴다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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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양꼬치 맛집 금단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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