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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맛집 3. 프라하맛집 3. Czechia Restaurant 3. Prague Restaurant 3. - 프라하여행 프라하 맛집 헤밍웨이 바 칵테일 압상트 absinthe hemingway bar praha prague restaurant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2. 7. 5. 01:28728x90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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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review of Hemingway Bar by 나마늘 (마늘)
★★★★★ "(Google による翻訳)ヘミングウェイが好んで探したい。いつも待機客が多い所で予約もできないところである。ヘミングウェイが好んで飲んでいた圧サントを飲んで見ること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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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가 헤밍웨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여행을 하는 도시에 헤밍웨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곳은 왠만해서는 다 가보는 편이다. 헤밍웨이는 종군기자로 일하며, 그리고 작가로 활동을 하며 생각보다 많은 세계 여러 곳을 다녔고 그래서 그가 다녀 간 많은 곳에는 그의 흔적이 남아있다. 술을 무척 즐겼던 헤밍웨이 였기에 세계의 많은 지역에는 헤밍웨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바들이 많다. 내가 가본 곳만 해도 적어도 10곳 이상은 되니 아마 꼼꼼이 찾아보면 세계에 최소 100곳 이상은 될 것이다. 뉴욕, 일본, 스페인, 파리등등. 내가 가본 여러 헤밍웨이 바 중 단연 내가 최고로 꼽는 곳은 프라하의 구석에 있는 바. 이 바 역시 헤밍웨이의 이름을 따서 헤밍웨이바: Hemingway Bar 로 영업을 하고 있다. 나는 매년 프라하에 방문할 때 마다 꼭 이 바를 방문한다. 아니, 사실 이 바에서 한 잔 하기위해 프라하를 방문하는 것일 수도 있다. 보통 예약이 없이는 자리를 맡기 힘들 정도로 인기인 바지만, 그나마 오픈시간이나 끝나는 시간에 맞춰가면 자리를 잡을 수 있다.
헤밍웨이 바: Hemingway Bars 는 기본적으로 위스키와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제공하는 바이다. 본점이 인기를 얻으면서 이 곳의 대표가 이후에 몇 곳의 다른 컨셉트의 바들을 프라하에 만들어 모두 인기를 얻고 있다. 가끔 헤밍웨이바가 손님으로 가득차면 다른 곳으로 보내기도 하고. 이 바 인테리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벽에 오래된 헤밍웨이사진들이 붙어 있다는 것, 그리고 아마도 헤밍웨이가 쓰던 타자기? 가 있다는 것 정도. 헤밍웨이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노인과 바다 외에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는가와 그의 단편들을 모두 좋아하는데, 그의 소설은 내가 쓰는 마늘단편 시리즈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헤밍웨이바: Hemingway Bar 는 그런 헤밍웨이의 흔적들을 이곳저곳에서 찾아볼 수 있고 그가 즐겨마시던 블러드메리, 압상트를 비롯해 다양한 칵테일과 스피릿등을 맛볼 수 있어 프라하에서는 더욱 좋아하는 곳이다.
작은 메뉴판에는 프라하여행 프라하 맛집 헤밍웨이 바 칵테일 압상트 hemingway bar praha prague restaurant 의 칵테일 메뉴가 그려져 있다. 그래서 칵테일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다. 메뉴판에는 이 곳에서 지켜야 할 룰이 적혀져 있다. 보통 독주일 수록 가격이 비싸다. 이 곳에 오면 기본적으로 압상트를 주문한다. 헤밍웨이가 좋아하는 술이기도 했고 이 곳의 시그니쳐 이기도 해서. 헤밍웨이 바에 적혀 있는 재미난 문구 중 하나.
위 쪽에 바의 룰이 보입니다.
1.바텐더는 무조건 맞다.
2.만약 바텐더가 틀리다고 생각되면 다시 1번을 보라.헤밍웨이가 즐겨마셨던 술인 압생트.이 곳 헤밍웨이바에서 압셍트는 작은 수도꼭지가 달린 병과 잔이 함께 제공된다.
압생트(absinthe)는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많이 마셨던 술로서 쑥의 줄기와 잎을 잘게 썬 다음 고농도의 알코올을 부어 방치한 후 추출하고, 방향 성분이 녹아 있는 이 추출액을 다시 증류하여 제조한다. 압생트는 알코올 도수(45-74%)가 강하고 당분을 포함하지 않는 암록 담황색 술로서 아니스의 방향과 약간 쓴맛이 나서 식전주(aperitife)로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쑥의 쓴맛으로 인한 약효로서 식욕부진과 위액 분비 촉진제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수도꼭지가 달린 통에는 물이 들어 있다. 작은 잔에는 압생트가 담겨져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숟가락에는 각설탕이 놓여져 있다. 물이 설탕을 통과해 압생트 안에 들어가면, 압생트가 신기한 색깔로 변한다고 설명을 해준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아주 조금씩 나오게끔 조절해서 먹는데, 그러면 수도꼭지에서 물이 떨어져, 압생트 안으로 녹아든다. 시간이 흐르면서 압생트는 생깔이 흰 안개색으로 변한다.압생트는 향쑥의 라틴명 압신티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서 강력한 환각작용으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예술의 도시인 프랑스 파리에서 화가, 소설가, 시인을 비롯한 예술가들 사이에서 창조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압생트를 상습적으로 마실 경우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것이 점차 밝혀져 20세기 초반부터는 압생트 음주를 법으로 금하게 하였다. 압생트에는 튜존(thujone)이라는 테르펜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압생트에 독특한 향취를 주는 성분이지만 뇌세포를 파괴하고 환각 상태를 유발한다. 압생트를 상습적으로 마심으로써 생기는 중독을 압시틴 중독증(absin-thism)이라 하며, 멍청한 상태, 정신력 저하, 신경과민, 안신경염 또는 환각 경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어 있다. 프랑스의 시인 알프레드 뮈세와 화가인 로트렉과 빈센트 반 고흐 같은 사람들이 모두 압생트의 중독으로 인한 간질발작으로 목숨을 잃거나 자살하였다. 고흐의 해바라기도 이 압생트로 인한 환각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알려져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무렵에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에서 압생트의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지난 1981년 유럽연합의 전신인 유럽공동체(EC)가 합법화 결정을 내리면서 상당수 유럽 국가들에서 압생트의 생산이 다시 재개된 상태입니다. 현재 200개 브랜드의 압생트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유럽 국가들이 압생트의 생산을 재개한 이유는 압생트가 정신에 미친 영향이 많이 과장되었고 그 위험이 다른 술보다 그다지 높지 않으며, 유해물질의 농도는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는 주류 업계의 주장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압생트는 18세기 스위스에서 개발되었다가 제조법을 전수받은 프랑스인 앙리 루이 페르노가 1797년 대중화시켰다고 합니다. 맛이 쓴 향쑥과 아니스 향료를 주원료로 만들었습니다. 압생트란 이름도 향쑥의 라틴명 압신티움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만병통치용 약품으로 판매되었으나 투명한 초록빛깔과 진한 향, 높은 알코올 도수(60~70도)로 인해 대중적인 주류로 탈바꿈되었습니다. 보통 압생트를 마시는 방법은 색달랐는데, 보통 구멍이 난 숟가락을 잔에 걸치고 그 위에 각설탕을 올려놓은 뒤 차가운 물을 조금씩 부어 설탕을 녹이면서 마시는 방법입니다. 쓴 맛과 알코올 농도를 희석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독특한 음용법과 빨리 취기가 도는 점, 저렴한 가격 때문에 예술가들은 물론 일반 서민들까지 압생트에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강한 민트향이 나는 칵테일, 가솔린.
친구들이 내가 유럽에 있을 때 놀러오면 종종 이 나라, 저 나라의 도시 중 단골 바들에 데려가곤 하는데, 이 곳 프라하여행 프라하 맛집 헤밍웨이 바 칵테일 압상트 hemingway bar praha prague restaurant 역시 내가 친구들을 많이 데려간 바 중 하나다. 지정 웨이터인 마이클도 늘 반가울 뿐더러 내가 좋아하는 강한 민트향의 칵테일인 가솔린과 이 곳의 시그니처인 블러디메리를 마시면 일년 치 술이 술로 해장되는 느낌에 참 좋다. 내년에는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려나.
시그니처 칵테일 가솔린의 가솔린통이 탐나서 당당 웨이터인 마이클과 메니져에게도 물어봤으나 돌아온 답변은 "노" 헤밍웨이의 타자기도 탐나고...프라하여행 프라하 맛집 헤밍웨이 바 칵테일 압상트 absin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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