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맛집 76. 오사카 여행 맛집 2. japan osaka 호르몬타카라 ホルモンた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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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타카라는 일본의 오사카에 호르몬 골목에 위치한 일식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이 음식점 근처에는 이 곳 외에도 다양한 호르몬 구이집들이 모여있다. 호르몬 타카라에서는 주로 한우와 돼지 곱창, 등심, 냉동 삼겹살 등을 구워 제공한다. 당시 함께 여행하던 허영만 화백님의 추천으로 찾은 집이다. 이 곳은 기본적으로 야끼니꾸 전문점인데 일반적으로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내장 요리를 선택하고,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시즈닝과 함께 구워먹는 방식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곳에는 다양한 호르몬 구이 메뉴가 있다. 다녀온 지 시간이 좀 지나서 메뉴가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모듬 horumon 세트 (Assorted horumon set): 다양한 종류의 horumon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
트라이피 (Tripe): 육즙이 풍부하고 맛이 진한 소의 세균을 제거한 것으로, 매우 인기 있는 horumon 메뉴 중 하나.
삼겹살 (Pork belly):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인기 있는 pork belly horumon 메뉴.
염통 (Salted tongue): 소 혀를 소금으로 구워낸 인기 있는 horumon 메뉴 중 하나.
꼬리 (Tail):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꼬리 horumon 메뉴.
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horumon을 제공하고 있다.

 

"ホルモン"은 일본어로 내장을 뜻한다. 호르몬의 어원은 放る(호루 = 내던지다, 버리다) + もん(몬 = 것) 이라고 한다. 일제때 일본인들이 소를 도축하고 버린 부위를 재일교포들이 주워가는 걸 보고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ホルモン" 요리는 일본에서 매우 인기 있는 요리 중 하나이며, 기본적으로 소, 돼지, 양 등의 내장을 구워서 먹는 요리이다. 일반적으로, "ホルモン" 요리는 고객이 직접 구워먹는 스타일의 요리로, 레스토랑에서는 구워먹을 수 있는 화덕과 함께 각종 시즈닝과 소스를 제공한다. "ホルモン"은 부위마다 특징이 다르며, 각 부위마다 특유의 풍미와 맛이 있다. 소, 돼지, 양 등 다양한 종류의 "ホルモン"이 있지만, 대체로 소 "ホルモン"이 가장 유명하다. 소 "ホルモン"은 대부분 소의 위장 부위를 사용하며, 다양한 종류로 구분되는데 예를 들어, 하차, 양차, 트라이피 등이 있다.

 

"ホルモン" 요리는 단백질과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으며, 매우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일본의 다양한 지역에서 즐겨지고 있다. ホルモン" 요리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ホルモン" 요리가 오랫동안 전통적인 음식으로 인식되어 왔다. 고대 일본에서는 소와 돼지를 희생하면서 내장이 남게 되는데, 그때부터 내장을 구워서 먹는 것이 시작되었다. 또한, 일본 전통 의학에서는 내장이 체내의 각기 다른 부위와 연관되어 있어서, 내장을 먹으면 각 부위의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본에서는 "ホルモン" 요리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가 오사카이다. 오사카의 "ホルモン" 요리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며, 현재 일본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오사카에서 "ホルモン" 요리가 발전하고 인기를 얻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꼬치야끼"와 마찬가지로 "ホルモン" 요리도 간단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요리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오사카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오사카의 "ホルモン" 요리는 고객이 직접 구워먹는 스타일로, 레스토랑에서는 구워먹을 수 있는 화덕과 함께 각종 시즈닝과 소스를 제공하는데 이런 방식은 고객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과정에서 더욱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며, 그 과정에서 더욱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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