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맛집 오사카 여행 맛집 japan osaka Michelinstar restaurant taian

 

 

 

 

 

일본 맛집 78. 오사카 여행 맛집 3. japan osaka Michelinstar restaurant taian 

 

 

 

 

 

 

 

 

 

 

 

 

 

오사카의 미슐랭 3스타 타이안. 다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에 비해 예약이 쉬운 편이다.
컨디션이 무척 안좋아서 시작 전부터 오마카세에 대한 부담이 꽤 컸다. 

 

 

 

 

 

 

 

 

 

주류페어링이 많지 않은 일본의 오마카세 레스토랑들이지만, 타이안은 다양한 주류 페어링이 가능해서 10,000엔 짜리 혼 술 오마카세를 메뉴에 추가한다.

 

 

 

 

 

 

 

 

 

타이안은 2000년 hitoshi takahata chef 가 오픈했다. 

이 셰프는 오사카 ajikitcho 에서 15년 수련 후 34세의 나이에 개점했다. 

2012년 발표된 2013년 판 미슐랭에서 별 3개, 2022년에 3개, 2023년에 3개의 별을 받았다. 

 

 

 

 

 

 

 

 

 

타이안은 서양 와인과 일본 음식의 페어링을 일찍부터 추구했다고 한다. 

와인은 음식의 쓴맛을 끌어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분 좋은 조합을 찾으려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데 그의 컬렉션은 주로 부르고뉴의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또한 고기 요리와 어울리는 훌륭한 레드 와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가장 좋아하는 아페리티프는 샴페인의 상쾌한 듀발 르루아 한 잔이라고.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아마도 코로나로 생각되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페어링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눈으로라도 즐겼던 페어링은 참 좋았다. (물론 맛을 못느낀건 아니다만)

 

 

 

 

 

 

 

 

 

 

 

 

 

 

 

 

 

 

타이안의 다카하타 셰프는 부모님과 함께 음식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고급 요리에 열정을 가진 서예가였다. 다카하타는 어린 시절부터 많은 레스토랑을 따라다니며 군중들 사이에서 어울리고 새로운 맛을 발견해왔다. 

그의 어머니는 요리를 좋아했고 친절한 주인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종종 남편의 학생들을 편안한 집밥에 초대하여 부엌을 맛있는 음식과 큰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고 한다.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 다카하타가 음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오래된 가이세키 레스토랑인 아지키초에서 견습을 통해 요리 경력을 시작했다. 

당시 이미 70대였던 유명한 헤드셰프는 어린 다카하타를 보호하고 모든 단계에서 멘토링을 해주었다. 

그는 "때로는 꽤 힘들었지만 지금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만 기억합니다."라고 회상한다고 한다. 

15년간 집중적으로 학습한 후, 그는 자신의 레스토랑을 열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고 개점. 

초창기는 그와 그의 아내가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힘든 시기였다고 한다. 

하지만 고품질만을 제공하려는 그들의 헌신 덕분에 사업은 약 5년 후에 천천히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고, 2011년에는 3개의 일류 스타를 수상했다. 

다카하타는 자신의 열정에 대해 물었을 때 "저는 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주방에서 죽고 싶을 정도입니다."라고 농담조로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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