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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삼계탕맛집 시청맛집 - 고려삼계탕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 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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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은 옛 서울양반들이 즐겨운 전통적인 여름보양식이다.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반가에서는 이열치열의 개념으로 약병아리를 구해다가 찹쌀과 수삼, 밤, 대추등을 넣고 푹 끓여 상에 올렸다고 한다. 이러한 삼계탕은 집에서만 끓여먹던 요리였는데 고려삼계탕의 창업주인 이상림씨가 삼계탕을 상품화하여 판매하면서 대중화 되었다고 한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이상림 사장님은 6.25 전쟁 직후 군복무를 마치고 상경하여 남대문시장 닭전에서 일하면서 복날 전후로 약병아리가 수 백마리씩 판매되는 걸 보고 명동 입구에 1960년 삼계탕 음식점을 열었다고 한다. 지금은 아들인 이준희 사장님이 60년 가까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삼계탕등의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나오는 인삼주가 특징. 또한 삼계탕 맛집 고려삼계탕의 삼계탕은 동일한 크기의 웅추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웅추는 기존의 삼계탕용 영계보다 4~5일정도 더 키운 닭으로 오랜 시간 푹 삶아도 고기 특유의 통통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살아 있다고 한다. 삼계탕은 같은 시간에 조리를 해서 동일한 맛이 유지가 된다고 한다. 삼계탕을 끓이고, 뜸 들이는 시간까지 수치로 지정해 놓고 이를 철저하게 지키는 곳이라고 한다. 중구맛집, 삼계탕 맛집 고려삼계탕에서는 닭을 끓일 때 가시오가피와 황귀, 엄나무를 같이 넣어 닭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고기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그리고 삼은 금산에서만 나는 밭삼을, 찹쌀은 충남 서천 쌀을 고집한다고 한다. 닭을 끓일 때는 아주 센불에서 끓인 뒤 중불에서 소금으로 간하고 한 시간 정도 더 끓여내는데 그 후에는 약불에서 뜸을 들이듯 끓여 닭뼈속의 진한국물을 우려낸다고 한다. 코로나 이전의 시대에는 한국사람보다 일본, 중국사람들이 더 많아 메뉴판에 일본, 중국어가 많이 쓰여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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