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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8. 부산 금정 여행 국수 맛집 구포촌국수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2. 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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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 여행 국수 맛집 구포촌국수

     

     

     

     

     

     

     

    구포촌국수
    구포촌국수

     

     

     

     

     

     

     

     

     

     

    구포촌국수
    구포촌국수

     

     

     

     

     

     

     

    국수
    국수

     

     

     

     

     

     

     

    깍두기
    깍두기

     

     

     

     

     

     

     

     

    구포촌국수
    구포촌국수

     

     

     

     

     

     

     

     

    국수
    국수

     

     

     

     

     

     

     

     

     

     



    부산맛집 구포촌국수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부산맛집 구포촌국수는 노영자씨[82세, 2012년]가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에서 1969년경 개업하였다. 이후 약 30여 년간 영업을 하였다. 구포촌국수는 2000년 10월 13일에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으로 이전하였다. 2001년부터 영양사 출신의 손녀 김향이[현 대표]에게 가게를 물려주었다. 노영자씨는 다른 메뉴나 분점을 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지금 하는 일이나 잘하라.”고 늘 얘기하고 있으며, 그동안 메뉴나 맛의 변화가 전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산맛집 구포촌국수는 단일 메뉴 하나만 판매하고 있다.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구포촌 국수의 면은 흰색 중면입니다. 고명으로는 단무지와 김치, 들깨가루, 부추, 김가루등이 올려져 있다.  구포촌국수의 면은 김해 주촌의 한 구포 국수 공장에서 특별 주문한 면만 사용한다. 현존하는 구포국수집 중 가장 맛있는 집이라고 알려져 있다.국수맛집 구포촌국수의 육수는 육수는 (남해) 멸치와 무를 넣고 24시간 고아 낸다고 한다. 멸치 국물은 멸치 내장을 제거해 경쾌하고 깊은 맛이 난다. 고명으로 올려진 여러 채소는 노영자씨가 지금도 김해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재료를 공수한다고 한다. 
    구포 국수는 우리나라에서 지명 자체로 유명 브랜드가 된 최초의 사례이다. 1988년 한 공장에서 구포 국수로 독자적인 상표 등록을 하자 주변 공장에서 소송을 걸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구포 국수는 구포의 명물이므로 한 공장에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후 부산에서 나오는 국수는 거의 구포 국수로 통용되고 있다. 구포는 조선 시대부터 곡물이 모인 곳이었고, 일제 강점기에는 제분·제면 공장이 성업하기 시작하였다. 구포에서 국수가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6·25 전쟁으로 피난민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1959년 10월, 20개의 국수 공장들이 ‘구포건면생산조합’을 결성하고 상표 등록을 하여 구포 국수 생산에 박차를 가하였다. 1960~1970년대에는 구포에 국수 제면 공장이 30여 곳에 달하였고, 구포 국수는 1980년대까지 부산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국수가 다른 곳에서 대량 생산되어 유통되면서, 구포 국수는 1990년대 이후부터는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구포국수는 밀가루, 소금, 물을 혼합해 반죽해 만든다. 면발 제조는 ‘반죽→압연[반죽 밀기]→절출[면 자르기]→건조→절단’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구포연합식품의 경우 쌍롤러 두 쌍이 서로 맞물려 반죽을 눌러 붙이면서 넓고 긴 반죽 띠를 만들면, 일반 롤러 6개가 차례로 압축해 국수 면발을 쫄깃하고 탄력 있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롤러마다 부착된 핸들로 반죽의 강도를 조정하면 굵기가 다른 소면, 중면 등의 국수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구포 국수 면발의 짭짤하고 쫄깃한 특징은 한강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의 면을 가늘게 뽑는 기술과 면발을 널어 말리는 과정에서 바다와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염분을 함유한 습기 많은 바람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구포 일대의 구포 국수 공장은 ‘구포연합식품’ 단 한 곳에 불과하다. 구포 국수라는 이름으로 국수를 만드는 공장은 경상남도 김해시 등지에 두세 곳만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포 국수의 종류는 두 가지로, 두께가 얇은 ‘소면’은 익는 시간이 짧고 쉽게 불기 때문에 비빔국수나 낙지볶음·골뱅이무침 등 비벼 먹는 요리에 알맞고, 두께가 두꺼워 좀 더 쫄깃한 맛을 내는 ‘중면’은 주로 국물에 말아 먹는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멸치 육수에 삶은 국수와 부추, 김가루와 같은 고명을 얹어 말아먹는 음식으로 부산과 경상남도 지역의 향토음식이다. 구포국수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요리인데. 한국전쟁 시기에 구포동으로 모여든 피난민들이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국수를 만들어 먹었고, 구포시장을 방문한 이들이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수 있는 음식으로 유명해졌다. 구포국수는 부산지역과 경상남도 지역 일대에서 즐겨먹는 온(溫) 국수의 원형이다. 남해에서 잡은 멸치로 국물을 내고 구포 지역에서 생산된 면을 주로 사용하여 만든다. 구포 국수의 면은 쫄깃하면서 짭짤한 맛이 특징인데, 이는 이곳의 국수가 바닷바람에 말려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구포국수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여 준비한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멸치를 넣어 육수를 우려낸다. 부추는 5cm 간격으로 썰고, 단무지는 채 썬다. 간장, 설탕, 통깨, 참기름 등을 넣어 간장양념을 만든다. 육수가 다 우러나면 멸치는 건져낸다. 소면을 삶아 찬물에 씻은 후 체에 받쳐 둔다. 그릇에 면을 넣고 그 위에 부추, 김가루, 단무지를 올린다. 육수를 붓고 간장양념으로 간을 맞춰 먹으면 된다. 구포국수의 육수에 들어가는 멸치는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성인의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또한,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금정 여행 국수 맛집 구포촌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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