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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0. 제주 금능 여행 맛집 물회 회 맛집 - 금능포구횟집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1. 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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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금능 여행 맛집 물회 회 맛집 금능포구횟집

     

     

     

     

     

     

     

    금능포구횟집
    금능포구횟집

     

     

     

     

     

     

     

     

     

     

     

     

     

    반찬
    반찬

     

     

     

     

     

     

     

     

     

     

    물회
    물회

     

     

     

     

     

     

     

     

     

     

     

     

     

     

     

     

     

     

    물회
    물회

     

     

     

     

     

     

     

     

     

     

    물회
    물회

     

     

     

     

    제주 금능 여행 맛집 물회 회 맛집 금능포구횟집은 물회가 맛있기로 유명한 횟집이다. 무척 오래된 횟집으로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다. 전통적으로 제철 물회가 (활한치와 자리물회로 유명한 곳이지만 우럭, 쥐치, 갈치조림의 명성도 자자하다.) 유명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매운탕과 생선 관련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근처에 간다면 물회 한그릇 먹으러 들려볼만한 집으로 아나운서 박지윤이 직접 단골집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는 곳이다. 간판 없는 작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만의 독보적인 매콤한 양념에 흰 쌀밥을 비벼 부드러운 생선살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참 좋다.

     

    그외 뉴스 기사 등에서 물회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

     제주도 물회는 포항, 장흥, 속초 등의 물회와 이름은 같으나 뚜렷한 차이가 있다. 된장, 식초, 제피(초피나무 잎)가 제주물회를 이루는 3대 양념요소다. 제주도는 고춧가루, 고추장 문화가 아니라 된장과 간장 문화다. 어간장이 발달한 섬이다. 다른 지역보다 높은 일조량 때문에 고추가 빨리 자라고 당도도 높아 빨갛게 익기도 전에 병충해에 시달려 고추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많았다. 양 원장은 “풋고추로 주로 먹었다”며 “습도도 높아 사실상 고추 농사를 짓기 힘든 환경”이라고 한다. 된장은 모든 음식의 기본양념처럼 쓰였다. 한때 행정구역도 같고 제주해녀들이 물질하러 자주 갔던 전라도 해안가의 된장물회도 제주 된장물회와의 연관성이 있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매콤한 고춧가루를 대신한 것은 제피였다. 물회를 한 숟가락 퍼서 입에 넣기도 전에 제피 특유의 강한 향신료 향이 느껴지고 입에서는 독특한 매운맛이 감지되어야 진짜 제주 전통 물회다. 요즘 제주도 식당들 대부분은 여행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기에 제피를 빼거나 따로 주는 경우가 많다. 관광객이 늘면서 육지의 고추장물회 등을 파는 집들도 늘었다. 제주물회에는 식초도 다량 들어간다. 한때 물에 희석시킨 빙초산을 넣는 곳까지 있었다. 그만큼 제주도민들에게 식초는 중요한 양념이었다. 상하기 쉬운 생선을 잘 보존하는 한 방법이었다. 최근에는 제주도 전통 발효식초인 ‘쉰다리식초’(보리막걸리를 삭혀 만드는 식초) 복원에 나서는 이들도 있다.
    제주물회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은 1970~80년대 모슬포항의 항구식당(1964년 개업)의 자리물회가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다. 하지만 양 원장은 “그 이전부터 서귀포시 보목리에서는 꾸준히 먹어온 음식”이라고 말한다. 제주물회의 또 다른 특징은 자리돔, 옥돔, 각종 잡어 같은 신선한 제철 생선과 깻잎, 오이 등 푸짐한 채소가 재료라는 점이다. 과거 전복물회는 고급 음식이어서 귀했지만 최근 전복이 흔해지면서 파는 곳이 늘었고, 옥돔물회는 10여년 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해삼물회를 파는 곳도 있는데 지역민들은 해삼을 주로 겨울철에 먹었다고 한다. 제주시 ‘순옥이네명가’의 전복물회와 ‘산지물식당’과 서귀포시 보목동의 ‘어진이네횟집’의 물회가 여행객들에게 유명하다. 지역민들이 추천하는 물회집은 서귀포시 남원읍의 ‘공천포식당’과 제주시의 ‘탐라정물회’, 제주시 한림읍 ‘금능포구횟집’ 등이다. 양 원장도 공천포식당을 추천한다.


    좀처럼 맛보기 힘든 쥐치물회가 있는 ‘금능포구횟집’은 근해에서 조업을 하는 남편이 생선을 조달하고 아내 차영례씨가 식당을 운영한다. 양이 많다. 1인분도 여성 2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제피는 요청하면 준다. 쥐치물회 1만2000원. 자리물회 9000원.(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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