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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3. 경북 영주 여행 쫄면 맛집 중앙분식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9. 1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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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분식

     

     

     

     

     

    중앙분식
    중앙분식

     

     

     

    쫄면

     

     

    쫄면
    단무지
    영주 맛집 중앙분식 쫄면

     

     

     

     

     

     

     


    경북 영주 여행 쫄면 맛집 중앙분식 은 약 40 년정도의 전통을 자랑하는 쫄면전문점이다. 쫄면으로 잘 알려진 영주의 나드리분식과 양대산맥이라 불리우는 곳이라고 한다. 메뉴는 쫄면 한가지다. 곱베기와 일반 메뉴가 있다. 테이블과 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포장도 가능한 곳이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조리하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주문 즉시 주인이 직접 면을 삶아 조리되어 나오는데 포장을 할 때는 큰 비닐봉지에 모두 담아 포장을 해서 준다. 쫄면 보통 크기는 5,000원. 굵직한 면발의 쫄면, 양배우와 오이, 무, 단무지, ,양념소스, 계란 반개가 고명으로 올려져 나온다. 경북 영주 여행 쫄면 맛집 중앙분식의 단무지는 그냥 쓰지 않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설탕물에 행구어 나온다고 한다. 최소 한 번은 잘라먹어야 할 크기의 단무지로 특이한 맛이 좋다.


    쫄면의 역사
    쫄면은 소면보다 굵고 탄성이 강한 면발을 일컫는 말이다. 그리고 이 면으로 만든 요리를 지칭하기도 한다. 쫄면은 1970년대 인천에서 탄생했다. 흔히 쫄면이 만들어진 계기가 인천 중구 경동에 위치한 ‘광신제면’에서 국수를 만들던 중 직원이 실수로 면을 뽑는 사출기 체를 잘못 맞추는 바람에 굵은 면이 나와 탄생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실수로 만든 이 면을 근처 분식집에 공짜로 건네줬고, 분식집에서 이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고 인기를 얻자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좀 다르다.  당시 광신제면의 운영주였던 장신자 씨의 말에 의하면 실수로 나온 면이 아니라 일부러 쫄깃하게 만들려고 연구한 끝에 탄생한 것이 ‘쫄면’이라는 것이다. 반죽 단계부터 130~150도의 뜨거운 열로 반죽을 익혀 점성을 높인 뒤 이를 사출기의 강한 압력으로 뽑아내면 면의 조직이 치밀해져서 쫄깃한 쫄면이 탄생한다고 한다. 제조과정으로 보아 단순히 실수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매콤한 맛으로 무장한 쫄면은 탄생과 함께 비교적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현재는 전국 어디의 분식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범국민적인 음식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쫄면에도 굴욕의 역사가 있는데, 탄생 초창기에 불량식품으로 지목돼 음식점에서 팔지 못하도록 구청에서 단속을 나오는 일들 이었다고 한다. 쫄면이라는 이름은 1970년대 인천에서 학생들이 많이 모이던 인현동의 맛나당이라는 분식집 주방장 노승희씨가 면발이 쫄깃쫄깃 하다고 해서 쫄면이라고 부르던게 시초가되었다고 한다. 사실 어떤 것이 진짜 사실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것 하나는 쫄면이 우리나라 분식 메뉴에서 빠지면 안될 만큼 인기 요리라는 것이다.

     

     

     

     

     

     

    경북 영주 여행 쫄면 맛집 중앙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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