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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맛집 6 리스본 맛집 5 / portugal restaurants 6. lisbon restaurants 5.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2stat ALMA
    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1. 6. 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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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본에는 10개 내외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있다. 최근 3년간 포르투갈에 자주 쉬러 갔다. 그래서 대부분의 포르투갈 미슐랭스타 레스토랑에는 간 듯하다. 포르투갈 파인다이닝의 장점은 다른 유럽국가들의 물가에 비해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는 것. 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부담스럽게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풍부한 해산물들 ♡ . 그래도 디너에 와인페어링까지하면 300유로가 훌쩍 넘긴 하지만. 사실 알마는 딱히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딱 봐도 캐주얼한 분위기에 다이닝 메뉴라 사진만 봐도 음식 맛이 짐작이 갔다. 그래서 연인이 생긴다면 부담없이 한 번 들려야겠다 정도로만 생각한 곳이었다. 부킹이 거절 된 미슐랭 2스타 벨칸토 대신 갑작스레 가야할 곳이 필요했고 방금 전 문을 연 포르투갈맛집 리스본 맛집 5 portugal restaurants lisbon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2stat ALMA 알마 에 슬쩍 들어가 ,
    "런치 한 자리 가능한가요?"
    라고 물었고 웨이터는 나를 가볍게 훑어보더니,
     "그럼요!"
    라며 나를 자리로 안내했다.

     와인페어링이 가능한 다이닝에서는 반드시 와인페어링을 하는 편이다. 요즘은 와인이 아닌 다른 술들도 다양하게 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사실 와인페어링이라는 말은 좀 틀린 말일 수도 있다. 그래서... 주류페어링은 보통 다이닝에서 셰프와 소믈리에와 그리고 그외 스탭들이 술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위해 혼신의 힘들 다해 만들어 낸다. 그 노력들이 보이는 곳에서의 페어링은 끝내준다. 정말 끝내준다.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하지만 형편없는 때도 많은데 그런때는 음식 맛도 죽어버려 그 음식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지금까지 다녀왔던 많은 다이닝중 주류페어링이 좋았던곳은 바르셀로나의 Abac 이다. 마드리드의 아브라도 좋았고. 좋은 음식, 그리고 좋은 술은 자신이 맛봤던 것 중 가장 좋았던 것이 새로운 기초가 되기 마련인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되는 것이 사람이다. 어떤 사람과 먹고 마셨느냐에 따라 그 맛과 추억하는 분위기는 달라진다. 그런 이유로 미식에 집중하는 많은 미식가들은 혼자서 식사를 즐긴다. 이 곳 포르투갈맛집 리스본 맛집 5 portugal restaurants lisbon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2stat ALMA 알마에서의 혼밥 은 예상했던대로 무척 캐주얼한 와인으로 페어링이 시작되었다. 웨이터의 서비스 역시 딱 생각한 만큼이어서 오히려 맘 편히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나는 포르투갈맛집 리스본 맛집 5 portugal restaurants lisbon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2stat ALMA 알마의 런치 테이스팅 메뉴 중 ALMA 메뉴를 주문했다. ALMA 메뉴는 셰프의 포르투갈-아시아 시그니처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식전 주와 잘 어울리는 스프와 에피타이저가 나온다. 그리고 치토스 같은 오징어 먹물 과자도 나오고. 테이블 맞은 편의 창으로는 주방이 작게나마 주방이 보인다. 주방 안쪽으로는 바쁘게 움직이는 셰프들과 스탭들이 보인다.혼자서 식사를 하지만 심심하지는 않다.

    포르투갈맛집 리스본 맛집 5 portugal restaurants lisbon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2stat ALMA 알마에서 만든 올리브오일, 올리브 오일만 맛있으면 모든 맛있긴 하다.

     현 포르투갈맛집 리스본 맛집 5 portugal restaurants lisbon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2stat ALMA 알마의 셰프인 헨리크 사 페소아 (1976년 생, 포르투갈 오에이라스) 는 포르투갈의 파인다이닝 셰프 중 포루투갈 역사상 세손가락 안에 드는 셰프로 손꼽히고 있다. 헨리크 사 페소아는 1976년 오에이라스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던 중을 요리에 대한 관심, 그리고 그의 재능을 발견했다. 이후 미식, 요리, 시비스등에 가장 권위 있는 학교인 코르돈 블루 인스티튜트(Cordon Bleu Institute)에서 공부를 했고 강의도 했다. 2009년에 문을 연 리스본의 알마 레스토랑의 수장은 레비스타 드 비빈스. 그리고 그에 의해 알마는 포르투갈 올해의 레스토랑이
     되었는데 그 시기 헤리크 사 페소아는 셰라톤 호텔의 파노라마 레스토랑과 리스본의 라파 호텔, 호주 시드니의 공원 셰리턴, 런던의 셰라톤 파크 레인 등 여러 유명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는 2005년 올해의 셰프 대회에서 2008년호렉스컵 1판에서 우승했다. 그는 인터매거진 잡지에서2007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었고, 포르투갈 미식 아카데미에서 수여한 2007년 쿠킹 아트 상을 수상했다. 그는 RTP2의 요리 프로그램 인엔트레 프라토 (Entre Pratos)를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같은 채널에서 다른 프로그램인 성분 시크릿을 데뷔시켰다. 2009년과 2013년 사이 레스토랑 Alma의 첫 번째 리뉴얼과 함께 포르투갈맛집 리스본 맛집 5 portugal restaurants lisbon restaurants finedining restaurants michelinstar 2stat ALMA 알마의 셰프가 된다. 

    "앨마가 정체된 두 가지 주된 이유가 있었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없었던 물리적 공간, 그리고 다른 모든 것에 시간이 걸린 관리의 책임. "

     그는 이후 이 두가지를 적극 개선, 알마를 미슐랭 2스타에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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