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맛집 24 비엔나맛집 24 austrian restaurants 24 vienna restaurant 24 - 베트남 쌀국수 pho sai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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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어느새 무척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다. 전세계 어느 곳을 여행하던 중식집과 초밥, 그리고 쌀국수는 쉽게 맛볼 수 있다. 한식과 비슷한 요리들이기에 한식이 없는 도시에서 한식 대용으로 식사하기에 좋은 음식들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역시 몇 곳의 쌀국수 맛집들이 있다. 그 중 가장 인기있는 쌀국수집이 바로 오스트리아맛집 비엔나맛집 austrian restaurants vienna restaurant 베트남 쌀국수 pho saigon . 이 곳은 딱 점심시간 2시간정도만 영업을 하고 예약도 안되는 곳이라 쉽게 가기가 힘든 곳이다.  PHO SAIGON 은 오페라하우스의 링 안에 있는 곳으로 비엔나의 다른 쌀국수집보다 제법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링 안에 있기때문에 가볍게 비엔나를 관광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들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스트리아맛집 비엔나맛집 austrian restaurants vienna restaurant 베트남 쌀국수 pho saigon의 넓은 홀에 테이블이 빼곡하게 있는데 발같은 걸로 룸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공간도 보인다. 동생과 함께 이 곳을 찾았는데 보통의 경우는 대기시간이 있을때도 있는데 오늘은 다행히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이 곳의 몇 년 전 물쌀국수의 가격이 무려 13,30유로. 약 17000원 내외. 아마 지금은 더 비싸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스페셜 물쌀국수는 14,60유로다. 한국의 괜찮은 쌀국수집의 쌀국수 가격이 만원 내외인 것으로 봤을때는 상당한 가격차이가 난다. 물론 베트남 가면 3000원에도 참 맛있는 쌀국수를 맛 볼 수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식사 주문시무료로 티를 주곤 하지만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쌀국수 전문점에서 그렇듯 이 곳에서도 음료는 자스민티를 주문했다. 기본으로 주문한 짜죠, 스프링롤의 소스는 간이 세지않은 달달한 맛이다. 짜죠의 양에 비해 소스가 너무 많은 편인 것도 같고. 일반쌀국수는 보기에는 양이 무척 적어 보이지만 쌀국수 그릇이 깊은 편이고 두께도 얇아서 막상 먹으면 양은 생각보다 많다. 고수등도 적당하게 들어가 있지만 따로 숙주나 칠리소스, 하선정소스등이 제공되지는 않는다. 육수는 기본적으로 진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고 있다. 스페셜쌀국수는 일반 쌀국수에 비해 좀 더 많은 종류의 고기가 들어있다. 육수도 더 진하고 깊은 맛이고. 기본적으로 쌀국수는 베트남에서는 포(pho:퍼)라고 부르며 주로 아침에 먹는다. 쌀가루를 불려서 약하게 달구어진 판 위에 빈대떡처럼 얇게 펴 말리다가 약간 마르면 떼어내 칼국수보다 가늘게 썬다. 숙주·칠리고추·고수·라임·양파·고기 등이 들어가 독특한 향과 맛이 나며, 소화가 잘 되고 영양성분이 고르게 들어 있는 데다가 칼로리가 적어 건강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과 요리재료에 따라 조리법이 다양하며 쌀국수에 쇠고기를 얹으면 포보, 닭고기를 얹으면 포가라고 한다. 원래 베트남에서는 쇠고기를 먹지 않았으나, 1880년 중반 베트남 북부 하노이를 점령한 프랑스군이 쇠고기 요리법을 전해 주면서 하노이를 중심으로 쇠고기와 민속음식인 쌀국수를 함께 먹게 되었다. 포라는 말도 프랑스군의 식사를 뜻하는 ‘포 토 푀(pot au feu:불처럼 뜨거운 그릇)’의 푀(feu)가 어원이라고 한다. 1950년대 이후 베트남이 남북으로 분단되자 남쪽으로 내려간 하노이 사람들이 호찌민(옛 사이공)에서 생계 수단으로 쌀국수에 쇠고기 요리법을 더해 팔기 시작하면서 베트남 전역으로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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