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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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맛집 6 파리맛집 6 / French Restaurants 6. Paris Restaurantsparis -Chez Imogène creperie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11. 2. 13:25
프랑스맛집 파리맛집 French Restaurants Paris Restaurantsparis Chez Imogène creperie 는 프랑스 파리에 10여년간 살았던 명은이의 추천으로 찾은 크레페 맛집이다. 나는 단음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추천해주는 집은 꼭 찾아가서 먹어보는 편이다. 잠시 이 creperie 에 대해 살펴보면, 크레페는 프랑스 전통 음식중 하나이다. 프랑스에서 13세기경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요리라고 한다. 얇게 구운 밀가루에 시럽과 토핑등을 올려먹는 요리다. 좀 더 자료를 찾아보면,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의 향토 요리인 크레페(Crepe)는 얇은 밀가루 반죽에 햄과 야채, 과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싸먹는 음식이다. ‘실크와 같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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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맛집 5. 파리맛집 5 paris . - LE SCOSSA - PARIS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8. 15. 12:46
처음 파리에 갔을 때 어린시절 맛봤던 꽤 좋았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약 20년 전에 갔던 것 같은데, 구글지도를 찾아보니 꽤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아직 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프랑스맛집 파리맛집 LE SCOSSA - PARIS . 나는 파리에서 이 음식점이 있는 빅토르 휴고 스테이션 지구를 좋아한다. 예전 우리나라 초창기의 가로수길 느낌의 거리로 조용하고 세련된 숍들이 많아서 기억에 남아 이 이후로 파리에 갈때면 늘 한 번씩 들리곤 하는 곳이다. 첫 파리여행 역시 숙소를 이 근처로 잡았고 그래서 이 근처의 식당들을 제법 다녔는데 이 곳 프랑스맛집 파리맛집 LE SCOSSA - PARIS는 제법 비쌌던 가게로 아마도 파리여행 마지막날 저녁을 먹었던 것 같다. 신선한 해산물요리,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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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맛집 4. 파리맛집 4. - 파리맛집 파리한식집 - 국일관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8. 7. 16:23
2007년에 처음 갔던 파리한식집 국일관. 당시 유럽여행을 길게 하던 차에 한국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았던 곳이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사실 너무 정신없게 먹었던 탓에 음식사진도, 맛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 파리한식맛집 국일관은 파리에서도 오래된 곳으로, 파리 시내에 많은 한식집이 있지만 ‘국일관’은 한국 유학생들이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조선족이나 중국인이 운영하는 한식집에 비해 맛있고 가격도 부담이 적기도 하고. 전라도식 음식으로 베스트 메뉴 3가지는 보쌈, 굴튀김, 로스편채다. 해물전골이나 대구탕도 맛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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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맛집 2. 파리맛집 2. - bistro romain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7. 26. 12:25
약 15년 정도 전이었던가, 처음 찾았던 파리에서 처음으로 식사했던 프랑스요리 전문점. 이곳 파리맛집 비스트로 로만은 사실 프랜차이즈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당시는 나이도 어렸었고 프랑스 음식자체가 처음이어서 모든 음식이 신기하고 맛이 좋았다. 당시의 빈곤했던 재정능력에서도 파리맛집 비스트로 로만에서 이것저것 푸짐하게 시켜서 먹었는데 그때는 그 시간이 무척 행복했다. 파리맛집 비스트로 로만에서의 시간을 추억하고 있는 지금 역시 참 행복하고. 프랑스 이곳저곳 체임점 형태로 있는 이 곳중 내가 들렸던 곳은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곳이었고, 아직도 그 곳이 있으려나 찾아보니 왠걸, 구글지도에 이 직영점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고 한다. 블로그등을 찾아보니 3~4년 전까지만해도 있었던 것 같은데...테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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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맛집 1. 파리맛집 1. - 라멘맛집 opera ramen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7. 15. 13:27
12년 전이던가,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당황해서 들어가게 된 opera ramen . 사실 배가 고프기도 했고 라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라멘집에 들어가게 된 것은 처음이지 않나 싶다. 라멘에 익숙하지 않았던 때여서 간이 셌던 소유라멘과 양이 적었던 만두에 무척 불만이었지만 당시의 추억에 파리를 갈 때마다 다시 한 번 가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 하지만 결국 지금 이 곳은 문을 닫았고 나는 추억의 그곳에 다시는 갈 수 없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