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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독거노인형과 함께. 2009년 10월9일
    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09. 11. 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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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일어납니다.

    전날 과음을 합니다.

    힘이 듭니다.

    독거노인형이 설렁탕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합니다.

    해장을 하러 갑니다.

    <이레옥> 

     

     

    마린시티에 있는 설렁탕집입니다.

    걸어서 이동합니다.

    길을 잘못 듭니다.

    한바퀴 돕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이른 아침입니다.

    사람은 없습니다.

    조망이 좋습니다.

    점원이 옵니다.

    설렁탕을 주문합니다.

    독거노인형은 화장실을 갑니다.

     

     

    설렁탕이 나옵니다.

    냄새가 구수합니다.

    한술뜹니다.

    맛있습니다.

    독거노인형은 화장실에서 돌아옵니다.

     

     

    순식간에 설렁탕이 비워집니다.

    배가 부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입니다.

    영화를 보기로 합니다.

     

     

    독거노인형의 누나가 센텀시티로 태워줍니다.

    신세계백화점으로 향합니다.

     

     

    10분만에 도착합니다.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은 무척 큽니다.

    영화를 예매합니다.

    보고싶은 영화는 심볼입니다.

    매진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대신,

     

     

    전혀 예상에 없던 미장원집 딸을 끊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백화점을 구경합니다.

     

     

    플로리스트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플로리스트인 최여사가 생각납니다.

    백화점 이곳 저곳을 다닙니다.

    쇼핑충동을 이기지 못합니다.

    독거노인형도 마구 지릅니다.

    저도,

     

     

    분더샾에서 스니커를 한켤래 삽니다.

    니트도 한벌 삽니다.

    점심시간이 됩니다.

    간단히 먹기로 합니다.

    극장근처로 갑니다.

    <칠보면옥>이 보입니다.

    냉면을 먹기로 합니다.

     

     

    회냉면이 나옵니다.

    푸짐합니다.

     

     

    만두도 6알 나옵니다.

    속이 꽉 찼습니다.

    <미장원집 딸>을 보러 갑니다.

    극장안으로 들어갑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전개가 평이 합니다.

    영화시작후 1시간이 조금 넘습니다.

    졸음이 쏟아집니다.

    독거노인형에게 싸인을 보냅니다.

    자리를 뜹니다.

     

     

    못다한 쇼핑을 마무리 짓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잠시 쉬기로 합니다.

     

     

    독거노인형은 밤까지 준빵이를 봐줘야 합니다.

    준빵이는 독거노인형의 조카입니다.

    귀엽습니다.

     

     

    독거노인형은 장남감을 사주러 갑니다.

    함께 따라 갑니다.

    준빵이는 자동차 장난감을 좋아합니다.

    귀엽습니다.

    집으로 돌아옵니다.

    2시간정도 쉽니다.

    KT와 준석,두한이가 부산에 온다고 합니다.

    집을 나섭니다.

     

     

    저녁은 <속씨원한대구탕>을 먹기로 합니다.

    걸어서 미포항까지 이동합니다.

     

     

    오늘 낮에 본 <미장원집 딸>이 보입니다.

    중간에 나왔지만 영상미는 좋았던 작품입니다.

    미포항에 도착합니다.

    임활력을 만나기로 합니다.

    시간에 맞추어 임활력이 도착합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대구탕을 세그릇 주문합니다.

    찬이 나옵니다.

    푸짐합니다.

     

     

    좋은데이도 한병 주문합니다.

     

    부산에서의 마지막 밤을 위해 건배

     

     

     

    대구탕이 나옵니다.

    국물이 맑습니다.

    이때,

     

    -오빠.

     

    뒤를 돌아봅니다.

    혜지입니다.

    반갑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서로의 자리를 찾아 갑니다.

     

     

    밤에 술을 많이 마실 듯 합니다.

    대구탕으로 최대한 속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속이 찹니다.

    해장이 어느정도 됩니다.

    보람이도 도착합니다.

    오래간만에 봅니다.

    반갑습니다.

    두한이에게 전화가 옵니다.

    부산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광안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민락 회센터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광안리로 이동합니다.

    두한이와 준석이,KT를 만납니다.

     

     

    적당한 횟집을 들어갑니다.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입니다.

    즐겁습니다. 

     

     

    보람이도 오래간만입니다.

    술에 강한 동생입니다.

    KT도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동생입니다.

     

     

     

    부산에서의 즐거울 밤을 위해 건배

     

     

     

    두한이는 신이 납니다.

    술을 계속 권합니다.

    받아먹습니다.

    불안불안해 집니다.

     

     

    준석이는 곧 크랭크인 들어갈 영화의 주연입니다.

    홍콩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델입니다.

     

     

    회가 나오기도 전에 소주가 서너병 비워집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

     

     

    찬이 나옵니다.

    많습니다.

     

     

    회도 나옵니다.

    푸짐합니다.

    소주를 마십니다.

    맥주도 마십니다.

    회도 먹습니다.

    금새 취합니다.

    다들 클럽을 가자고 합니다.

    클럽은 그다지 안좋아합니다.

    시끄러운 곳을 안좋아합니다.

    분위기상 클럽을 갑니다.

    해운대 엘룬이 좋다고 합니다.

    KT가 미리 2층을 예약해 두었다고 합니다.

    준비가 철저합니다.

    이동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습니다.

    2층에 앉아 술만 마십니다.

    KT와 준석이와 두한이는 즐거워 보입니다.

    알딸딸합니다.

    너무 시끄럽습니다.

    혼자 밖으로 나갑니다.

    해운대를 산책합니다.

    현지에게 연락이 옵니다.

    만나기로 합니다.

     

     

    현지는 스타일리스트입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가 누군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스타일리스트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처에 맛있는 치킨집이 있다고 합니다.

    이동합니다.

    치킨을 주문합니다.

    치킨이 맛있습니다.

    힘이 납니다.

    4시경 현지와 현지어시스트와 헤어집니다.

    춥습니다.

    마땅히 갈곳이 없습니다.

    다시 엘룬으로 향합니다.

    KT와 준석이와 독거노인형은 클럽을 즐기고 있습니다.

    두한이는 과음탓인지 잡니다.

    저도 소파에 눕습니다.

    잠시 눈을 붙입니다.

    눈을 뜨니 5시입니다.

    밖으로 나갑니다.

    해장을 하러 갑니다.

    <상국이네> 로 갑니다.

    오뎅국물과 이것저것을 시켜 먹습니다.

    7시간뒤에 후배의 결혼식이 서울에서 있습니다.

    짐을 쌉니다.

    첫차를 타고 서울로 향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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