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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맛집 3. 피렌체맛집 2. Italian Restaurant 3. Florence Restaurant 2. - some bar in florence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10. 29. 12:08728x90반응형
이태리, 피렌체를 여행할 때는 의외로 맛집을 많이 다닐 수 없었다. 베니스로 가기 위해 거쳐가는 도시 정도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인데 그래서 이 곳 피렌체에 머무는 날은 고작 1박 2일 밖에 안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피렌체 도착시간은 오후 1시정도, 그리고 피렌체를 떠나는 날은 다음날 오후 1시경. 그래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시간은 첫 날 저녁시간, 그리고 다음날 이른 점심, 브런치 정도였다. 나는 여행을 하면 맛집을 주로 찾아다니는 편이긴 했으니 시간 상의 문제도 있고 예약또한 쉽지 않았던 터라 이태리맛집 피렌체맛집 (Italian Restaurant, Florence Restaurant ) 을 찾아서 다니기에는 좀 문제가 있었다. 그래도 첫날은 다행히 오픈바가 예약이 되서 즐겁게 식사를 했고, 결국 밤. 홀로 일찍 잠이 들기에는 적적해서 피렌체의 이곳저곳 바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의외로 피렌체에는 이태리맛집 피렌체맛집 (Italian Restaurant, Florence Restaurant )들은 문을 일찍 닫지만 그래도 골목골목에 작은 바들이 문을 일찍 열었고 그래서 나는 3~4곳정도의 바를 돌아다니며 즐겁게 술을 마실 수 있었다. 작은 바이지만 각양각색의 개성을 드러내는 바들이 많았고 나는 그 곳에서 다양한 바텐더, 그리고 그 곳에 있는 손님들과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았던 건 역시, 가성비 좋은 와인을 잔으로 마실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태리맛집 피렌체맛집 (Italian Restaurant, Florence Restaurant)
을 많이 방문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행복한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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