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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이태원] 냉동 대패 삼겹살이 맛있는 이태원의 삼겹살 맛집 [나리의집]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12. 4. 28. 11:30728x90반응형
저녁이 다가옵니다.
출출해지기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삼겹살을 먹기로 합니다.
이태원에 좋아하는 냉동 대패 삼겹살 맛집이 있습니다.
걸어서 40분거리입니다.
걸어서 가기로 합니다.
집을 나섭니다.
걷기 시작합니다.
나리의 집에 도착합니다.
제법 걸었습니다.
배가 더 고파옵니다.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2동 123-24번지 입니다.
전화번호는 02-793-4860 입니다.
삼겹살은 빨간색입니다.
오징어볶음은 파란색입니다.
나리식당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6시입니다.
아직은 한산합니다.
안쪽에 자리를 잡습니다.
불판위에 은박지가 깔려 있습니다.
해가 좋은날 야외에서 반사놀이 하면 재미있습니다.
메뉴를 봅니다.
삼겹살을 주문합니다.
바닥이 미끄럽습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점원이 물티슈를 가져다 줍니다.
크린타올입니다.
숟가락 통이 놓여있습니다.
엽니다.
안에는 청테이프가 붙어있습니다.
경제가 어렵습니다.
아껴야 잘 삽니다.
기본찬이 나옵니다.
상추입니다.
많이 먹으면 밤에 잠을 잘 잡니다.
콩나물무침입니다.
콩이 노랗습니다.
쌈장입니다.
라면에 넣어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계란말이 입니다.
한조각입니다.
야박합니다.
김치입니다.
삼겹살을 먹을 때 구워먹으면 맛있습니다.
마늘입니다.
영어로는 갈릭입니다.
무생채입니다.
새콤달콤합니다.
파무침입니다.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삼겹살이 나옵니다.
2인분입니다.
1인분에 11,000원입니다.
양이 많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기름장도 준비됩니다.
군침이 납니다.
불판위에 고기를 올립니다.
3x3으로 올립니다.
ox 게임을 하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고기가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냄새가 올라옵니다.
코가 벌름거려집니다.
마늘도 올립니다.
지글지글
천장에서 무언가 떨어집니다.
물이 떨어집니다.
밖을 봅니다.
비가 옵니다.
분위기는 마음에 듭니다.
고기가 구워집니다.
먹기 시작합니다.
바삭바삭하게 구워먹어야 더욱 맛있습니다.
김치도 올립니다.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6,000원입니다.
두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한 술뜹니다.
뜨겁습니다.
입천장이 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상추에 싸먹습니다.
밥과 파무침을 올립니다.
마늘도 올립니다.
김치도 얹습니다.
쌈장으로 마무리합니다.
삼겹살만 올려서도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40여분 걸었습니다.
아직 배가 고픕니다.
2인분으로 모자랍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룹니다.
1인분을 더 주문합니다.
점원이 옵니다.
은박지를 바꾸어줍니다.
먹는데 집중합니다.
된장찌개가 인기가 좋습니다.
최종적으로 은박지가 탄 정도는 17% 정도입니다.
배가 꽤 부릅니다.
다시 집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계산을 합니다.
어느새 밤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집까지 걸어가다가는 감기 걸릴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허세
-삼겹살 10인분 쯤이야....
싸이월드/네이트,다음,네이버,예스24등의 블로거로 활동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블로거 마늘입니다.작년 9월,1년간 준비한 제 요리책인 싱글을 위한 생존요리가 발간되었습니다.반응형'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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