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천] 한 그릇 다 먹기 힘들 정도로 매운 냉면 맛집 [해주냉면]

 

 

 

덥습니다.

이열치열입니다.

매운 음식으로 더위를 달래기로 합니다.

신천에는 일년에 꼭 한 번은 가는 냉면 맛집이 있습니다.

해주냉면입니다.

1983년 황해도 해주가 고향인 분이 포장마차로 개점한 냉면전문점입니다.

지금은 2012년 입니다.

2012에서 1983을 빼면 29입니다.

거의 30년 가까이 된 맛집입니다.

 

 

 

[강남/신천] 한 그릇 다 먹기 힘들 정도로 매운 냉면 맛집 [해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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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냉면 / -

주소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183-4번지

전화

02-424-7192

설명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친절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여러분을 맞이하는 해주냉면입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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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183-4번지 입니다.

전화번호는 02-424-7192 입니다.

해주냉면에 도착합니다.

평상시에는 2~30분이상 줄을 서서 먹어야 합니다.

점심시간을 많이 지나서 왔습니다.

줄은 안보입니다.

다행입니다.

주일은 쉽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쪽에 자리를 잡습니다.

메뉴는 심플합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입니다.

사리 추가는 1,000원입니다.

저렴합니다.

냉면에 대해 쓰여 있습니다.

냉면은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합니다.

많이 먹는데 장사 없습니다.

음식은 적당히 먹도록 합니다.

비빔냉면을 주문합니다.

뒤 쪽에 주방이 있습니다.

오픈키친입니다.

그릇이 많이 보입니다.

군침이 납니다.

육수를 가져옵니다.

육수는 셀프입니다.

국내산 육우뼈로 만든 육수입니다.

테이블에는 양념장이 있습니다.

냄새를 맡아봅니다.

코끝이 찡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점원이 무절임을 가져다 줍니다.

반찬은 하나입니다.

가위도 함께 줍니다.

 

 

 

 

 

비빔냉면이 나옵니다.

4,000원입니다.

보기만해도 맵습니다.

편육도 한 점 들어가 있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입니다.

면을 가위로 자릅니다.

삶은 계란이 보입니다.

매운음식을 먹기 전에 먹습니다.

위를 보호해야 합니다.

한 입에 먹습니다.

차가운 육수를 부탁합니다.

차가운 육수를 냉면에 붓습니다.

양념장에 냉면을 비빕니다.

육수를 많이 붓습니다.

매운 맛이 덜 할 듯 합니다.

오이가 보입니다.

아삭아삭해 보입니다.

냉면을 먹기 시작합니다.

절임무를 반찬삼아 먹습니다.

두젓가락 먹을 때 쯤 반응이 옵니다.

맵습니다.

속에서도 불이 올라옵니다.

눈물이 납니다.

반정도 먹습니다.

속이 쓰립니다.

잠시 쉽니다.

물을 마십니다.

육수도 마십니다.

조금 진정이 됩니다.

정신을 차립니다.

냅킨을 꽤 많이 썼습니다.

다시 도전합니다.

천천히 먹습니다.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냅킨으로 땀을 닦습니다.

힘을 내서 먹습니다.

냉면을 모두 먹습니다.

계산을 합니다.

해주냉면을 나섭니다.

옆에 함경냉면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주냉면보다 함경냉면을 좋아합니다.

해주냉면은 일년에 한 번, 함경냉면은 일년에 두번 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함경냉면에 가기로 합니다.

 

 

 

 

*오늘의 허세

-매운건 못먹어도 신 음식은 물 마시듯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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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네이트,다음,네이버,예스24등의 블로거로 활동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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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1년간 준비한 제 요리책인 싱글을 위한 생존요리가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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