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이촌동맛집 일식맛집 - 스즈란테이

 

 

 

 

 

 

 

 

 

미타니야(현 스즈란테이)는 용산쪽에서 1998년부터 일본인 미타니 마사키씨가 운영하는 자그마한 일본 가정식 요리점이다.스즈란테이라는 이름은 은방울꽃 가게라는 뜻인데 지금은 그 이름과 요리비법을 미타니야쪽에 넘겨준건지, 아니면 국내 상표권 문제 때문인지,지금은 스즈란테이라는 이름으로 본점의 이름을 바꾸고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주방장과 스텝들이 거의 일본인들로 정통 가정식요리를 재현하고 있는데, 일본 가정식은 반찬이 적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그릇과 재료들도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 온다고 할 정도로 음식점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한다. 반찬은 적지만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고, 반찬 가짓수를 늘리는 대신 단품 하나에 온갖 정성을 쏟은 느낌이 입안에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다.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한 메뉴 중 하나인 돈가스가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 그 외에도 다양한 일본 정식메뉴들이 일본 음식에는 익숙치 않은 사람들의 식욕을 돋우어 주는 곳 중 한 곳이다.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식사시간을 못맞춰오면 난감한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찾기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찾아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