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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태백맛집 한옥맛집 한정식 - 너와집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5. 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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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맛집 한정식 한옥맛집 너와집은 태백산맥에 거주하던 화전민들이 사용하던 120년 된 너와집을 해체하여 이곳으로 옮겨 복원한 한식당이다. 현재 남아 있는 너와집 중 가운데가장 규모가 크고 건축양식이 정교하다고 하는 곳으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다. 강원도 대표음식인 강원나물밥이 전문이라는 곳. 너와집에 대해 좀 찾아보면, 나무가 많은 태백 산지 · 개마 고원 일대 · 울릉도 등에서 통나무를 잘라 만든 나무 판자 또는 두꺼운 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지붕을 이은 가옥으로, 너새집이라고도 한다. 너와는 단열 효과가 크고 통풍이 잘 되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 효과가 크다고 한다. 오늘날 거의 사라지고 강원도 삼척 일대에 일부 남아 있다. 너와는 지붕을 이는 데 기와처럼 쓰는 재료로서, 널빤지를 쓰는 나무너와와 켜가 있는 청석판을 쓰는 청석너와의 두 가지가 있다. 보통은 나무로 만든 것을 너와로 부르며, 강원도 지방에서는 ‘느에’ 또는 ‘능에’라고도 한다. 너와는 지름 30㎝ 이상의 나뭇결이 바르고 잘 쪼개지는 적송 또는 전나무 등의 나무 줄기에서 밑둥치와 윗부분을 잘라낸 다음 토막을 내서 사용한다. 쪼개는 방향은 생목이 서 있던 향의 동서방향에 평행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너와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보통 가로 20∼30㎝, 세로 40∼60㎝, 두께 4∼5㎝ 정도이다. 너와의 수량을 헤아릴 때 70장을 한 동이라고 하는데, 보통 한 칸 넓이의 지붕에는 한 동 반 내지 두 동이 소요된다. 지붕을 이을 때는 처마 부분에서 윗방향으로 서로 포개며 이어 올라간다고 한다. 곳곳에 보이는 옛날 그림들과 오래된 소품들. 태백맛집 한정식 한옥맛집 너와집은 한식당으로 벽에 원산지 표기가 쓰여져있다. 너와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10∼15㎝ 정도의 무거운 돌을 얹어놓거나 통나무를 처마와 평행으로 지붕면에 눌러놓기도 하는데 이런 통나무를 ‘너시래’라 부른다고 한다. 너와의 수명은 10∼20년 정도 간다고 하지만, 이은 지 오래되면 2, 3년마다 부식된 너와를 빼고 새 것으로 바꾸어 끼우는 부분적인 교체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 너와를 언제부터 사용하였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조북맹회편(三朝北盟會編)』 권 30에 “목판이나 화피로 지붕을 이었다”라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고려시대 함경도 지방에서 이미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동국여지승람> 권55의 “널 이엉이므로 빗소리가 높다”는 등의 기록으로 상당히 이른 시기부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원래 너와집은 수목이 울창한 지대에서 볼 수 있는 살림집으로 개마고원을 중심으로 한 함경도 지역에 분포한다고 한다. 또 낭림산맥 및 강남산맥을 중심으로 한 평안도 산간지역,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지역, 울릉도 등지에 분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대체로 화전민의 분포지역 범위 속에 들어간다. 화전민과 같이 산간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주로 밭작물을 재배하게 되어 지붕을 이을 짚 같은 것을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따라서 새·겨릅(대)·수수깡·굴피 등으로 지붕을 이기도 하였지만, 근처의 산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적송·전나무 등을 쓰기도 하였다고 한다. 너와집은 집의 유형이나 지붕의 구조, 벽체의 구성재료 등이 각 지역에 따라서 다르다고 한다.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시대 및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일정하지 않다고 한다. 그러므로 평면상으로 보면 홑집·겹집, 벽체의 구성재료로 보면 귀틀집·판자집·토벽집, 지붕형태로 보면 우진각지붕·합각지붕·박공지붕 등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너와집의 내부공간은 대개의 경우 온돌방에만 지붕 밑에 별도로 고물반자를 만들고, 나머지 부분인 봉당·부엌·마루 등은 삿갓천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굴뚝이나 까치구멍으로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연기는 지붕의 너와 틈 사이로 빠져나오게 된다. 그러므로, 밖에서 보면 집 전체가 자욱한 연기로 휩싸여서 나름대로의 독특한 경관을 이루게 된다고 한다. 이와 같이, 너와로 이은 지붕은 너와와 너와 사이에 틈이 있어 환기와 배연이 잘 되고, 단열효과도 크다. 태백맛집 한정식 한옥맛집 너와집의 반찬의 가짓수가 상당히 많다. 너와집은 강원도에서는 느에집 또는 능에집이라고도 한다. 너와는 200년 이상 자란 붉은 소나무 토막을 길이로 세워 놓고 쐐기를 박아 쳐서 잘라낸 널쪽으로, 크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가로 20~30cm, 세로 40~60cm이며 두께는 4~5cm이다. 이것을 지붕에 덮을 때는 용마루 쪽에서부터 끝을 조금씩 물려나가며 판판한 나무를 30cm 쯤의 너비로 가로 놓고 이를 의지해서 잔나무를 촘촘하게 붙여서 천장으로 삼으나, 부엌이나 마구 등에는 이것이 없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굴뚝으로 빠지지 못한 연기가 너와 사이로 나와서 불이 난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너와를 덮은 다음에는 군데군데 냇돌을 얹어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한다. 너와는 70장이 1동으로, 1칸 넓이의 지붕에 1동 반에서 2동이 들어간다. 수명은 5년이며 기와 지붕을 수리할 때처럼 필요에 따라 썩은 것을 들어내고 새 것으로 갈아 끼운다고 한다. 너와집은 귀틀집이나 샛집처럼 화전민이나 산간지대의 주민들이 짓고 사는 집으로, 붉은 소나무가 사라지면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으나,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신리에 3채가 남아 있어 1975년 10월 13일 국가민속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여름에는 자연히 집안이 시원하고 겨울의 적설기에 지붕이 눈에 덮이면 내부 온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므로 보온효과도 컸다고 한다. 따라서, 너와는 한서의 차가 심한 산지기후에 알맞고 그 주변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던 지붕재료였다고 한다. 요즘의 너와집은 과거의 무계획한 남벌로 인한 산림의 황폐, 당국의 산림보호책으로 인한 무단 벌채의 금지, 새마을사업에 의한 지붕개량사업 등으로 너와집은 점점 없어져가고 있다고 한다. 태백맛집 한정식 한옥맛집 너와집에서는 이런 모든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태백에 방문하면 꼭 한 번즈음 들려볼만한 곳이다.

     




    태백맛집 한정식 한옥맛집 너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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