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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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부산 여행 해운대 맛집 해장국 복국 맛집 - 구 미포 할매 복국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0. 9. 07:41
부산 여행 해운대 맛집 해장국 복국 맛집 구 미포 할매 복국 구 미포 원조 할매복국은 40년 전통의 집이다. 현재 인근에 할매복국이라는 상호의 식당이 무척 많아서 지도 검색으로는 할매복국으로 검색이 되고 있다. 할매 복국은 해운대구 모범음식점과 함께 부산시 지정 향토음식점이기도 하다. 해운대에는 많은 복국집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맛있고, 정갈한 것으로 알려진 복국 맛집으로 난 이 복국집을 손에 꼽는다. 다른 복국집들에 비해 복어요리 메뉴가 많지 않아서 좋다.모든 음식은 질 좋은 복어와 무농약 야채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양질의 복국을 끓여 내는 곳으로 한창 영화일을 할 때에 주로 이 곳을 찾아 전 날 마신 술을 해장하곤 했다. 부산 여행 해운대 맛집 해장국 복국 맛집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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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부산 여행 광안리 맛집 빵 집 베이커리 맛집 - ops 옵스 베이커리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0. 1. 07:53
부산 여행 광안리 맛집 빵 집 베이커리 맛집 ops 옵스 베이커리 웁스는 남포동의 B&C 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빵집이다. 옵스는 고대 그리스-로마신화의 대지의 여신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1989년 2월 ‘삼익제과’라는 이름으로 오픈해 84년도에 옵스로 변경했다. 내가 방문한 광안리 웁스 카멜리아 오뜨점은 5호점이라고 한다. 이 지점은 노르망디식 애플 파이, 바닐라빈이 선명하게 박힌 슈크림 등 화려한 디저트들로 가득한 진열대가 멋진 곳이었다. 축축한 롤케이크,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강약이 살아 있는 쿠키와 수제 초콜릿까지 전체적으로 수준있는 파티셰의 솜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모든 빵들이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핸드메이드 빵집이다. 그 외에도 옵스를 대표하는 빵은 다양하다. 그중 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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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부산 여행 국제시장 맛집 완탕 맛집 - 18번완탕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9. 30. 08:21
부산 여행 국제시장 맛집 완탕 맛집 18번완당집 완당은 중국에서 아침식사로 먹는 만둣국의 일종인 ‘훈뚠’(混沌·광둥이나 홍콩에서는 완탐)이 원형이다. 이게 일본으로 건너가 ‘완탕’으로 정착했다. 얇은 밀가루피에 새끼손톱 크기 정도의 ‘소’를 넣은 작은 만두가 국물에 떠 있는 모습이 햐얀 구름을 닮았다 하여 ‘운당’(雲呑·운탄)으로도 불린 게 부산으로 건너와 ‘완당’이 되었다. 이 곳의 역사를 살펴보면 광복과 함께 귀국한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난 이은줄 대표가 13세 때[1925년] 일본으로 건너가 ‘완탕[완당의 일본 이름]’ 식당에서 일하며, 밤에는 공업 학교에서 공부를 하였다. 1945년에 해방이 되자 조국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며 귀국선을 탔고, 혼란스럽던 해방 정국 속에서 서너 가지 사업을 벌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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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부산맛집 돈까스맛집 - 하나돈까스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3. 24. 00:29
부산맛집 광안맛집 돈까스맛집 하나돈까스는 부산지역 프랜차이드 돈까스 전문점이다. 이 곳을 처음 찾은 것은 약 11년 전인데 당시에는 상범형과 부산을 자주 놀러갈때였고 상범형의 강력한 추천으로 찾았던 곳이다. 11년 전 가격으로 기본 돈까스 7,000원. 조금 비싼 편일 수도 있긴 하나 얼리지 않은 규격의 돼지 등심과 안심을 잘 숙성시켜 좋은 튀김으로 튀겨내서 비린내도 없고 부드러워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튀김 옷도 바짝 서있고 바삭바삭 씹히는 맛도 좋아서 이후 1~2년간 부산에 갈 때마다 찾은 곳으로 아마 이 시점부터 직영점 형태의 분점이 빠르게 늘어난 듯 하다. 김치치즈나베돈까스가 별미였던 기억. 하지만 사실 돈까스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한동안 부산이 아닌 해외를 떠돌아다니는 바람에 꽤 오랫동안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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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부산맛집 떡볶이맛집 - 다리집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3. 15. 02:09
떡볶이 맛집, 광안리 맛집 다리집은 1983년에 오픈한 집이다. 처음 시작은 포차형식의 분식집이었는데 이름이 다리집이 된 이유는 이 곳의 주변에는 여학교가 많았고 여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이 곳을 많이 찾았다고 한다. 포장마차의 포장 아래로 여고생들의 치마입은 다리밖에 안보인다고 해서 다리집이라고 불리웠다졌고 한다. 나는 2004년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홀로 걸어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처음 알게 된 집이다. 이곳에서 인기인 떡볶이 소스의 정확한 레시피는 2010년까지 사장님이 아드님에게도 아직 전수 안해주셨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수해주셨는지 모르겠다. 대충 메주가루와 설탕,그리고 물엿등이 들어간 것 같긴한데...여튼 소스는 판매도 하고 떡볶이의 가래떡은 미리 오뎅 삶는 물에 익혀서 말캉말캉하고 간도 베어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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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독거노인형과 함께. 2009년 10월8일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09. 10. 29. 00:39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일찍 잤습니다. 일찍 일어납니다. 새마을 운동과 새나라의 어린이가 생각납니다. 샤워를 합니다. 10시경 집을 나섭니다. 구름이 많이 끼었습니다.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광안리에 가기로 합니다. 다이어트도 할겸 걸어가기로 합니다. 센텀시티의 이곳저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봅니다. 구조물위의 돌에 보입니다. 그림자에 맞추어 서봅니다. 담력훈련을 합니다. 돌이 떨어지면 순식간에 쥐포가 되어버립니다. 쥐포는 맛있습니다. 많이 먹으면 턱이 아픕니다. 떨립니다. 1초도 못버티고 그림자에서 벗어납니다. 식은땀이 납니다. 마그사찍을 시도해봅니다. 마늘의 그림자 사진찍기의 줄임말입니다. 독거노인형의 엄지발가락이 디테일 하게 잘 나옵니다. 독거노인형은 걸어가는 발 사진을 찍습니다. 귀엽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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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독거노인형과 함께. 2009년 10월7일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09. 10. 26. 18:19
추석연휴가 지나갑니다. 3일이나 지났습니다. 대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8일부터 시작입니다. 독거노인형에게 전화가 옵니다. 심심하다고 합니다. 함께 부산에 가기로 합니다. 마침 혜지도 부산에 있습니다. 저녁에 시간이 괜찮다고 합니다. 독거노인형은 광주에 삽니다. 대전에서 광주로 이동을 합니다. 2시경, 독거노인형을 만납니다. 광주에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형의 차를 탑니다.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날씨는 우중충합니다. 형과 오래간만에 수다를 떱니다. 즐겁습니다. 한시간가량, 부산을 향해갑니다. 점심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휴게소에 들립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무엇을 먹을지 생각합니다. 떡라면과 우동을 먹습니다. 간단하게 한끼를 때웁니다. 건강을 생각할 나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