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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독거노인형과 함께. 2009년 10월8일
    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09. 10. 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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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일찍 잤습니다.

    일찍 일어납니다.

    새마을 운동과 새나라의 어린이가 생각납니다.

    샤워를 합니다.

    10시경 집을 나섭니다.

     

     

    구름이 많이 끼었습니다.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광안리에 가기로 합니다.

    다이어트도 할겸 걸어가기로 합니다.

     

     

    센텀시티의 이곳저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봅니다.

    구조물위의 돌에 보입니다.

    그림자에 맞추어 서봅니다.

    담력훈련을 합니다.

    돌이 떨어지면 순식간에 쥐포가 되어버립니다.

    쥐포는 맛있습니다.

    많이 먹으면 턱이 아픕니다.

    떨립니다.

    1초도 못버티고 그림자에서 벗어납니다.

    식은땀이 납니다.

     

     

    마그사찍을 시도해봅니다.

    마늘의 그림자 사진찍기의 줄임말입니다. 

    독거노인형의 엄지발가락이 디테일 하게 잘 나옵니다.

     

     

    독거노인형은 걸어가는 발 사진을 찍습니다.

    귀엽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식날입니다.

    준비가 한창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8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30여분 걸었습니다.

    광안리는 아직 멀었습니다.

    쉬엄쉬엄 갑니다.

    수분도 섭취합니다.

     

     

    다리를 건넙니다.

    오르막길도 오릅니다.

    광안리에 도착합니다.

     

     

    바람이 붑니다.

    시원합니다.

     

     

    유진수퍼가 보입니다.

    최여사의 이름은 최유진입니다.

    부산이 고향입니다.

    슈퍼를 보니 최여사가 떠오릅니다. 

     

     

    공중전화도 보입니다.

    오래간만에 봅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간단하게 간식 먹을 곳을 찾아봅니다.

    <다리집>이 생각납니다.

    자세한 위치는 기억이 안납니다.

    핸드폰 네비게이션을 활용합니다.

    좋은 세상입니다.

     

     

    <다리집>에 도착합니다.

    좋아하는 분식집입니다.

    독거노인형은 화장실을 갑니다.

    떡볶이와 튀김을 주문합니다.

     

     

    독거노인형이 오기전에 가위로 자릅니다.

    잘게 자릅니다.

     

     

    떡볶이 소스가 좋습니다.

    오뎅튀김도 있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독거노인형이 화장실에서 나옵니다.

    포크질을 시작합니다.

    한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있습니다.

    떡볶이가 맛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독거노인형이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집이 있다고 합니다.

    점심을 제대로 먹기로 합니다.

     

     

    <하나돈까스>

    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줄이 깁니다.

    웨이팅은 14번째입니다.

    포스가 느끼지는 집입니다.

    다행히 배는 안고픕니다.

    독거노인형과 이야기를 하며 기다립니다.

    차례가 됩니다.

    자리를 안내받습니다.

     

     

    독거노인형의 추천요리를 손으로 찍습니다.

    사진을 찍습니다.

    맥주를 한잔씩 주문합니다.

    맥주가 나옵니다.

     

     

    즐거울 오늘 하루를 위해 건배.

     

    생맥주가 시원합니다.

    입맛을 돋궈줍니다.

     

     

    안심돈까스가 나옵니다.

    치즈김치나베도 나옵니다.

    양이 많습니다.

    서로 덜어가며 먹기 시작합니다.

     

     

    상당히 잘 튀겨져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근래 먹은 돈까스중 최고입니다.

    남기지 않고 먹습니다.

    배가 부릅니다.

    소화를 시키기로 합니다.

    광안리 해변가로 갑니다.

    편의점에 들립니다.

    음료수를 삽니다. 

     

     

    트래비를 구매합니다.

    최근 탄산수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탄산수를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광안리 해변가를 거닙니다.

    트래비도 틈틈히 마셔줍니다.

    소화가 됩니다.

     

     

    독거노인형은 콜라를 마십니다.

    콜라는 코카콜라가 맛있습니다.

     

     

    구름과 하늘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파도는 셉니다.

    바람은 찹니다.

    센텀시티에서 광안리까지는 걸어서 1시간 10여분이 걸립니다.

    피곤합니다.

     

     

    해운대로 돌아갈때는 택시를 이용합니다.

    혜지와 4시에 만나기로 합니다.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해운대 스펀지로 향합니다.

    상영중인 영화를 체크합니다.

    마땅한 영화가 없습니다.

    아직 2시30분입니다.

    독거노인형과 좀 더 바람을 쐬기로 합니다.

     

     

    독거노인형이 길을 가다가 멈춥니다.

    독거노인형이 튜닝한 보드입니다.

    폴프랭크 보드입니다.

    귀엽습니다.

     

     

    입구에 앉아있는 강아지도 귀엽습니다.

     

     

    독거노인형이 튜닝한 보드와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혜지를 기다리며 맥주를 한잔 하기로 합니다.

    선셋호텔로 갑니다.

     

     

    선셋호텔에는 저의 지정자리가 있습니다.

    다행하게도 비어 있습니다.

    맥주를 두잔 주문합니다.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냅니다.

    4시가 다 되어갑니다.

    혜지는 조금 더 늦는다고 합니다.

    독거노인형과 일어납니다.

    해변가를 걷기로 합니다.

     

     

    <심볼>

    보고싶은 단편영화입니다.

    내일 보기로 합니다.

     

     

    구름이 좋습니다.

     

     

    해운대시장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해운대 시장에는 맛있는 분식집이 있습니다.

    <상국이네>

     

     

    간단히 떡볶이만 먹습니다.

    오뎅이 맛있습니다.

    혜지가 도착합니다.

    볼 만한 영화가 없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차를 마시러 가기로 합니다.

    조선비치호텔로 향합니다.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를 주문합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좋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시간표를 봅니다.

    내일 독거노인형과 혜지와 함께 볼 영화를 체크합니다.

     

     

    독거노인형은 여기저기서 전화가 옵니다.

    인기가 많습니다.

    두세시간 가량 시간을 보냅니다.

    혜지는 저녁에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

    해운대에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혜지의 차로 이동합니다.

    혜지는 차를 산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혜지의 운전 무용담을 들으며 해운대로 이동합니다.

    미포항에 도착합니다.

    혜지와 헤어집니다.

     

     

    미포항에는 50년 전통 <할매복국>이 있습니다.

    임활력에게 전화가 옵니다.

    회사가 끝났다고 합니다.

    놀러오라고 합니다.

    임활력은 해운대에 삽니다.

    금방 도착합니다.

    함께 <할매복국>안으로 들어갑니다.

     

     

    회사가 끝나고 지쳐보입니다.

    그래도 임활력은 언제나 힘이 넘칩니다.

    즐거운 동생입니다.

    복국을 주문합니다.

     

     

    임활력이 카메라를 가져갑니다.

    독거노인형과 한장 찍어줍니다.

     

     

    입가심은 맥주입니다.

     

    복국을 위해서 건배.

      

     

    복지리가 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해장이 됩니다.

     

     

    맥주로 입가심을 했습니다.

    소주를 주문합니다.

    부산소주는 시원과 좋은데이입니다.

    한번에 두병을 주문합니다.

     

    시원하고 좋은데이를 위해 건배.

     

    복국과 함께 소주두병을 비웁니다.

    2차를 가기로 합니다.

    <주몽포차>가 생각납니다.

    이동합니다.

    손님이 많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20여분 기다리자 자리가 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기본안주가 나옵니다.

    계란과 오징어 입니다.

    오징어는 무척 맛있습니다.

    소주를 주문합니다.

     

     

    닭똥집볶음이 나옵니다.

    맛있습니다.

     

     

     

    뭐든지 할 수 있을 내일을 위해 건배.

     

     

     

    즐겁습니다.

    술은 맛있게 마십니다.

    그림이 그리고 싶어집니다.

    가방에서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꺼냅니다.

    좋은 그림이 나올 듯 합니다.

    그림을 그립니다.

    좋은 그림이 나옵니다.

    사장님께 압정을 달라고 합니다.

    그림을 벽에 붙입니다.

     

     

    좋은 그림이 나왔습니다.

    희망과 실리를 표현한 그림입니다.

     

     

    임활력은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어준다고 합니다.

    어색하게 포즈를 잡습니다.

    3차 장소를 생각해봅니다.

    일단 밖으로 나갑니다.

     

     

    임활력은 누구에게나 에너지를 줍니다.

    독거노인형에게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발됩니다.

    안타깝습니다.

    3차는 바에가서 맥주를 마시기로 합니다.

    이동합니다. 

     

     

    임활력과 독거노인형은 호가든생맥주를 주문합니다.

    저는 언제나 밀러입니다.

    버드와이저도 좋습니다.

     

    행복한 코끼리를 위해 건배.

     

     

     

     

    임활력을 위해 건배.

     

    술을 꽤 마셨습니다.

    취하기 시작합니다.

    독거노인형도 취한다고 합니다.

    부산입니다.

    임활력도 있습니다.

    힘을 냅니다.

    4차를 갑니다.

     

     

    <퍼지바>입니다.

    단골인 선셋호텔의 맞은편에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출출합니다.

    피자를 주문합니다.

    나쵸도 주문합니다.

    맥주도 주문합니다.

    음악이 좋습니다.

     

     

    건배.

    또 건배.

    테이블에서 일어나서 춤도 춥니다.

    즐겁습니다.

    12시가 되어갑니다.

    집에 갈 시간입니다.

    더 취하기전에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임활력을 택시태워서 보냅니다.

     

     

    앗.

    이런.

    그래도 즐겁습니다.

    함께 있슴에 행복합니다.

    독거노인형과 어께동무를 합니다.

    노래도 부릅니다.

    거리를 거닙니다.

    택시를 잡습니다.

    집으로 향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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