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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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대전 유성 만두 요리 맛집 박정자 우리집 만두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5. 23. 15:35
대전 유성 만두 요리 맛집 박정자 우리집 만두 우리집만두는 대전 유성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정확한 이름은 박정자의 우리집 만두다. 박정자씨가 사장님이다. 분점은 선릉과 강남에도 있는 음식점이다. 강남점은 아드님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쪽에서도 나름 선방하고 있는 대전 출신의 음식점이다. 매스컴에도 보도가 많이 된 음식점이다. 우리집 사장님은 몸짱 아주머니로 유명하다. 음식점 이름답게 만두는 모두 손으로 빚어 만들고 있다. 이 집의 간판음식은 냉만두국이다. 겨울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와 양파장아찌가 나온다. 냉만두국의 육수는 동치미 육수다.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어서 시원하다. 냉만두국 안에는 소면도 들어 있다. 육수는 차갑고 만두는 뜨겁다. 독특하다. 현재 박정자의 우리집만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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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대전 여행 콩 요리 맛집 소롱골 식당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5. 21. 14:57
대전 여행 콩 요리 맛집 소롱골 식당 소롱골 식당은 지금은 없어진 대전의 특이한 요리인 콩갈비탕 맛집이다. 콩 갈비탕은 콩비지로 만든 갈비탕이다. 파가 푸짐하게 들어가있다. 반찬은 한정식집 급으로 나온다. 음식도 모두 정갈하다. 콩비지에 들어있는 갈비는 발라먹기 귀찮다. 집간장 맛과 잘 어울린다. 이 집의 주메뉴인 콩갈비탕외에도 새뱅이 찌개, 김치찌개 등이 있다. 멸치와 각종 천연재료로 우려낸 육수에 호박, 무, 쑥갓, 민물새우 등을 넣어 끓인 새뱅이매운탕도 인기있는 메뉴였다고 한다. 직접 재배한 생콩을 갈은 콩물에 배추시래기, 돼지쪽갈비를 넣어 끓인 콩갈비탕. 돼지갈비를 오래 끓이고 나서 기름을 제거하고 생콩을 갈아 넣어 하얗게 끓인 뒤 양념장을 넣어 먹는 콩갈비탕. 담백한 맛이 좋았다. 다시는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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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대전 둔산동 여행 콩나물 해장국 맛집 손춘지 콩나물 국밥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5. 19. 14:47
대전 둔산동 여행 콩나물 해장국 맛집 손춘지 콩나물 국밥 손춘지콩나물국밥은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콩나물국밥 전문점이다.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집이다. 손춘지콩나물국밥에서는 매운맛을 4단계롤 조절해 먹을 수 있다. 매운맛도 아주 맵지는 않다. 해장할때는 보통 순한 맛이나 보통맛으로 먹어야 좋다. 콩나물국밥은 양은 냄비에 담겨 나온다. 양은 냄비는 뜨겁다. 손으로 잡으면 화상을 입는다. 콩나물국밥에는 밥이 말아져 나오는 방식이다. 콩나물국을 끓일 때 밥과 함께 끓여 죽 느낌의 콩나물국밥이 완성된다. 반찬은 김치 하나다. 간은 새우젓과 김으로 하면 된다. 대전 둔산동 여행 콩나물 해장국 맛집 손춘지 콩나물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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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대전 신탄진 여행 탕수육 중식 맛집 영화반점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5. 15. 01:07
대전 신탄진 여행 탕수육 중식 맛집 영화반점 신탄진맛집 영화반점은 1969년 개점한 집이다. 47년 전통 3대를 이어오는 집 이다. 1969년 신탄진 역 앞에서 전영화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딴 '영화반점' 간판을 걸고 창업을 했다. 전영화 대표는 대전의 중화요리 1세대라 할 수 있는데, 대흥동 청양원. 대흥동 극동반점. 도마동 동해관, 선화동 희락반점 등 당시 최고의 일류중국집에서 요리를 해오다가 1992년 지금의 자리에 건물을 지어 확장 이전해 부인과 아들. 딸이 함께 운영하는 가족식당이 되었다. 현재는 아버지 뒤를 이어 아들 전우석씨가 대를 이어 요리수업을 받고 있다고 한다. 영화반점은 창업당시부터 정통중화요리를 하다 2010년부터 가족적인 메뉴 3가지만 취급하기 시작했다. 대전시에서 3대, 3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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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대전 중식 여행 맛집 짬뽕 홍합 여리향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5. 13. 00:57
대전 중식 여행 맛집 짬뽕 홍합 여리향 여리향은 중리동에 있는 짬뽕집이다. 메뉴는 짜장면, 짬뽕, 군만두만 팔고 있다. 늘 손님이 많은 집이다. 테이블에 앉으면 나오는 반찬은 추가로 먹을때 셀프로 가져와야한다. 여리향의 군만두는 바삭바삭하다. 가격도 적당하다. 짬뽕에는 홍합이 듬뿍 들어가 있다. 살을 발라먹기 힘들다. 짬뽕에는 홍합외에도 다양한 해물과 시금치, 양파등이 들어가 있다. 홍합이 수북이 쌓인 짬뽕을 받고 제일 먼저 할 일은 면이 불기 전 홍합 껍데기를 따로 준비된 그릇에 분리해 내야하는 귀찮은 작업이 필요하다. 푸짐한 양의 홍합 알맹이와 새우, 오징어, 바지락, 미더덕을 닮은 오만득이 등 해산물과 돼지고기, 양배추와 양파 등 채소가 어우러진 국물이 인상적인 짬뽕이다. 나름 대전에서는 오래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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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대전 정동 여행 짬뽕 탕수육 자장 중식 맛집 태화장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4. 28. 08:47
대전 정동 여행 짬뽕 탕수육 자장 중식 맛집 태화장 1954년 개점, 60년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의 태화장은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다. 1954년 천화각이라는 중화요리집으로 개업해 1971년 태화장으로 이름을 변경한 뒤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2020년 백년가게에 선정되기도 했다. 짬뽕에 홍합이 많아 발라먹기가 귀찮다. 딱히 인상적인 맛집이라기보다는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 대전에 머무는데 시간이 많다면 한 번 정도 들려보면 좋을 그런 곳이다. 대전 정동 여행 짬뽕 탕수육 자장 중식 맛집 태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