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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9. 인천 맛집 강화 맛집 전등사 절 한옥카페 - 죽림다원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7. 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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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등사는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정족산 동쪽 기슭에 있는 절이다.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다. 조계사(曹溪寺)의 말사이다. 1266년(고려 원종 7)에 창건하여 진종사(眞宗寺)라 하고, 1282년(충렬왕 8)에 왕의 원비(元妃)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인기(印奇)를 시켜 송(宋)의 대장경을 인쇄해 오게 해서 이 절에 보관했다고 한다. 1366년(공민왕 15) 이후에 전등사로 이름을 바꾸고, 1603년에 일부분 불타고, 1614년에 모두 불타고, 1621년에 지경(志敬)이 복구했다고 한다. 1678년에 마니산 사고(史庫)의 실록(實錄)을 이 절의 장사각(藏史閣)에 옮겨 보관하고, 왕실의 선원세보(璿源世譜)와 문적(文籍)을 선원각(璿源閣)에 보관함으로써 왕실의 보호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여러 차례 보수하고 증축함. 일제 강점기 때 삼십일본산(三十一本山)의 하나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신라로 불교를 전파하러 가던 아도화상이 잠시 머무르며 지은 절로 옛날 이름은 진종사라고 한다. 전등사라는 지금의 이름은 고려 말 충렬왕 비인 정화궁주가 이곳에 옥등을 시주한 것 때문에 붙여졌다고 <신증동국여지승람> 에 기록되어 있다. 광해군 때 절에 화재가 나 건물 대부분이 전소되어 새로 건물을 짓게 되었는데, 이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대웅전 공사를 맡았던 도편수가 절 아래 주막 주모와 사랑에 빠져 번 돈을 모두 가져다 주었는데 공사를 마칠 무렵 주모가 도망을 갔고, 이에 도편수는 평생 부처의 말씀을 들으며 죄를 뉘우치기를 바라며 대웅전 처마 네 귀퉁이에 주모의 형상으로 나녀상을 새겨 놓았다는 이야기다. 전등사를 돌아가며 주변으로는 성이 쌓여 있는데,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 정족산성이다. 삼랑성 동문으로 들어가면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을 이곳으로 유인해 물리쳤던 것을 기념하는 승전비를 찾을 수 있다. 조금 더 오르면 절의 입구로, 서해 바다의 드나듦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이름 붙은 대조루가 나오며 그 아래를 지나 오르면 나녀상이 있는 대웅전이있다. 절 한쪽으로 전등사 범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전통 종이 아닌 송나라 때 만들어진 중국 종으로 용두에 음통이 없는 것이 우리 종과 구별된다고 한다. 선조 때 마니산에 사고를 설치해서 실록을 비롯한 왕실의 중요한 서책을 보관하다, 헌종 때 전등사가 자리한 삼랑성 안에 사고를 만들어 그 책들을 옮겼다고 한다. 병인양요 때 외규장각의 의궤 등 많은 서책이 프랑스군에게 약탈되었으나, 이곳에 보관되던 조선왕조실록은 다행히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전등사 뒤로 조금만 오르면 복원해 놓은 정족산사고를 볼 수 있다. 전등사 안에는 한옥카페인 죽림다원이 있다. 큰 정원 마당이 있는 죽림다원에서는 다양한 한국 전통 음료들과 도자기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 곳에서 재배한 연잎차등을 판매하고 있다. 연잎차를 구입했다. 다른 곳에서 보기에 힘든 쑥차도 보인다. 죽림다원 도자기 머그컵도 보인다. 팥빙수와 오미차등을 주문한다. 쌍화탕도 판매한다. 쌍화탕은 감기에 좋다는 차이다. 죽림다원 내에는 다양한 도자기를 판매하고 있다. 팥빙수와 오미자차, 솔잎차가 나온다. 오미자차에는 얼음이 띄워져 있다. 잣도 세알 올려져 있다.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솔잎차이다. 이름은 솔바람이다. 죽림다원에서 찍는 사진들은 참 예쁘게 나온다. 사진들을 더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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