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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7. 서울맛집 성북동맛집 메밀맛집 국수맛집 - 하단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7.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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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맛집 성북동맛집 메밀맛집 국수맛집 하단 

     

     

     




    성북동맛집 하단.
    2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집이다. 만두와 메밀냉칼국수등이 유명한 맛집이다. 보통 칼국수면은 메밀면, 막국수면과는 다르게 면 자체가 두툼하다. 물론 그만큼 밀가루나 전분가루등으로 반죽을 많이 하게되고 손도 많이 간다. 평양냉면과는 많이 다르지만, 서울에서는 제대로 된 메밀칼국수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차림새도 좋고, 동치미가 베이스인 육수맛도 무척 깔끔하다.
    다른 곳에서 좀 더 자료를 찾아보면,

    서울맛집 성북동맛집 메밀맛집 국수맛집 하단 은 이북 음식 전문점이다. 1993년 현재 자리에서 시작했다. 이북 출신 어머니에게서 음식을 배운 윤후자(56) 사장이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가족들과 운영을 하고 있다. 윤 사장은 ‘대원각’이라는 유명한 요정을 운영했던 고 김영환 여사가 이모 할머니라고 하니 음식 내력이 남다른 집안 출신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이북의 정통 음식들을 모두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하단’은 어머니의 고향인 평안남도 하단 지역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깔끔하고 정갈한 것이 특징이다. 윤 사장이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든다. 자신의 성격이 워낙 철두철미한 스타일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못하고 직접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밑반찬이나 장류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 서울맛집 성북동맛집 메밀맛집 국수맛집 하단 의 메인 메뉴는 메밀 냉칼국수’다. 평양 냉면과 이북식 막국수 만드는 법을 응용해서 윤 사장이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메밀을 밀가루와 섞어서 두툼한 칼국수 두께로 면을 뽑아내고, 양지머리 육수에 백김치 국물을 섞은 다음에 조선 간장으로 간을 해서 국물을 준비한다. 오이와 백김치, 무를 얇게 잘라 고명으로 얹어내면서 얇게 다진 청양고추를 함께 넣고 깨소금을 살살 뿌려서 마무리를 한다. 이렇게 만든 ‘냉 칼국수’는 무엇보다 시원하고 깊이가 있는 국물 맛이 일품이다. 너무 심심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맛이 아주 감칠맛이 있다. 유명하다는 평양 냉면 집에 갈 때면 국물 맛이 내 입맛에는 너무 밍밍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자주 있었는데 이 국수는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윤 사장이 자신이 집에서 먹던 대로 국물에 조선 간장으로 마무리 간을 한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두툼하게 뽑아낸 메밀 가락은 푸짐하게 씹히는 느낌을 주면서 구수한 메밀 향을 더 잘 느끼게 해준다. 청양 고추 덕분에 전체적으로 칼칼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곳에서 또 자료를 찾아보면 1993년부터 성북동 골목에서 평양식 만두의 맛을 지켜오고 있는 이북 음식점 ‘하단 下端’은 평안남도 하단 출신의 부모를 둔 여주인이 전수받은 집안의 솜씨로 두고 온 고향의 그리운 맛을 재현해 내는 곳이다. 두부와 씻은 배추김치, 파, 마늘, 숙주, 돼지고기 등으로 속을 꽉 채워 두툼하게 만드는 만두는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빚는것이 특징이다. 양지머리를 고아 낸 육수에 빚은 만두를 삶고 파와 꾸미고기 몇 점만 올린 소박한 모습의 만두국은 만두소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깔끔하고 담백하다. 감칠맛이 살아있는 만두전골은 술안주로 딱이라고. 표고와 팽이, 대파, 사태살을 넣어 넉넉하게 끓여낸다. 또 하나의 별미는 냉칼국수, 메밀을 섞어 반죽한 칼국수 면발에선 메밀향이 솔솔 피어난다. 쫄깃쫄깃한 면을 잘 익은 백김치 국물과 조선 간장으로 간을 해 다진 김치와 청량고추를 넣어 살얼음 낀 차가운 육수에 말아준다. 

    또 다른 뉴스에서 찾아본, 서울맛집 성북동맛집 메밀맛집 국수맛집 하단 의 정보는 실향민 2세인 ‘하단’의 여주인은 밀가루와 메밀을 6 대 4 비율로 넣어 면을 뽑고 서울 국물 음식의 근간이 되는 양지 국물에 백김치와 동치미로 낸 국물을 섞어 육수를 만든다. 육수에 간장을 살짝 치는 것은 평안도 육수 만들기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동치미 국물은 매일 조금씩 익어가면서 신맛이 강해진다. 간장의 단맛과 동치미 국물의 신맛 사이에서 소금의 짠맛이 균형을 맞춘다. 동치미가 끝물이라 신맛이 조금 강하다. 고추를 잘라 넣어 간간이 매운맛도 난다. 평양식 물냉면을 살짝 비튼 국물 맛이다. 면발은 일반 메밀면보다 두툼해 식감이 풍부하고 단맛이 난다. 면을 다 먹고 찬밥을 말아 먹는다고 한다. 김칫국물에 찬밥을 말아 먹는 전통은 평안도를 중심으로 한 서북지역의 겨울 음식문화다. 개발이 한창인 서울 중구 무교동 골목 안쪽에는 ‘마당 깊은’ 한옥이 ‘뿌리 깊은’ 나무처럼 숨어 있다. 김치말이밥으로 유명한 ‘이북손만두’가 그곳이다. 위치와 땅값을 생각하면 이 집 주인장의 음식에 대한 집념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이북손만두’는 평안도식 김치말이밥을 고집하면서 유명해졌다. 붉은 김칫국물 속에 들어앉아 있는 찬밥이 퍼지지 않고 단정하다. 얼음 몇 개를 띄워 국물을 차갑게 유지한다. 신김치가 그 속을 물들이고 참기름과 깨가 고소함을 더한다. 평안도 사람들은 동치미에 국수를 말아 냉면을 해 먹거나 김칫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며 긴 겨울밤을 보냈다.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창업주는 평양에서 먹던 어머니의 김치말이밥이 그리워 1990년 이 식당을 열었다고 한다. 사골로 국물을 내고 거기에 김치와 얼음을 섞어 평안도의 겨울 음식문화를 복원했다. 국물은 붉지만 맵지 않고 구수하다. 요즘 유행하는 단맛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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