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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에서 하루종일 마셔보자. 무려 8차.
    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09. 9. 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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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입니다.

    여름입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늦은 아침, 에이제이와 내일과 함께 집을 나섭니다. 

     

     

    신호등의 파란불이 켜집니다.

    건너도 좋다는 신호입니다.

    심플함이 좋습니다. 

     

     

    에이제이의 집 근처에는 선사유적공원이 있습니다.

    한바퀴 돌기로 합니다.

    두바퀴는 무리입니다.

     

     

    공원은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작은 나무가 귀엽습니다.

    귀여운건 좋은것 입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던 터입니다.

    큰 감흥은 없습니다.

     

     

    누군가 고추를 말려 놓았습니다.

     

     

    황토길이 보입니다.

     

     

    신발을 벗습니다.

    맨발로 걸어갑니다.

    12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박사와 묘정이를 만나기로 합니다.

    롯데백화점 뒤에서 만납니다.

    박사가 <공주칼국수>집에 가자고 합니다.

     

     

    1차

     

    롯데백화점 뒤편에서 멀지 않은곳에 <공주칼국수>가 있습니다.

    점심시간입니다.

    일요일입니다.

    사람이 많습니다.

    자리를 안내받습니다.

     

     

    먼저 쭈꾸미를 주문합니다.

     

     

    맴버는 다섯입니다.

    에이제이,마늘,내일,박사,묘정.

    즐거울 하루를 위해 건배. 

     

     

    칼국수가 나옵니다.

    맛있습니다.

     

     

    매운칼국수도 나옵니다.

    스푼으로 국물을 뜹니다.

    입에 넣습니다.

    상당히 맵습니다.

    속이 허합니다.

    큰일입니다.

    물로 속을 달랩니다.

     

     

    마늘도 달라고 합니다.

    마늘도 맵습니다.

    이거이거.

    그래도 칼국수와 쭈꾸미를 맛있게 먹습니다.

    소주도 두병비웁니다.

    자리를 이동합니다.

     

     

    2차

     

    2차는 <앤젤 인 어스>에 갑니다.

    아이스커피와 녹차를 주문합니다.

    녹차라떼도 좋습니다

     

     

    박사와 묘정이는 케잌을 사옵니다.

    디저트는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마흔사찍을 한장 찍습니다.

    마흔사찍은 마늘의 흔들리는 사진찍기의 줄임말입니다.

    티타임이 끝납니다.

    자리를 이동합니다.

     

    3차

     

    3시입니다.

    박사가 <영동식당>을 가자고 합니다.

    다들 박사의 의견을 따릅니다.

    영동식당으로 향합니다.

     

     

    대전 소주를 주문합니다.

    대전소주는 린입니다.

     

     

    에이제이는 핸드폰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사다리타기 게임이 가능합니다.

    게임은 금방 끝납니다.

    묘정이는 일어났다 앉기 3번입니다.

    마늘은 소주 3잔입니다.

    에이제이는 시내까지 택시비담당입니다.

    내일은 물 가득 두잔입니다.

    박사는 소주 한잔입니다.

     

     

    묘정이는 앉았다 일어서기를 합니다.

    모두 지시에 따라 행동을 합니다.

    소주 세잔은 부담됩니다.

    벌칙입니다.

    즐겁게 마십니다.

     

     

    해물파전이 나옵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푸짐합니다 

     

     

    건배를 합니다.

    건강을 위해 건배.

     

     

    닭도리탕이 나옵니다.

    푸짐합니다.

    소주와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중간중간에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사람이 소주를 마십니다.

    소주 세병이 금새 비워집니다.

    배가 부릅니다.

    소화를 시키기로 합니다.

    시내로 향합니다.

     

     

    4차

     

    <성심당>에 가서 팥빙수를 먹기로 합니다.

    1956년 창업한 빵집입니다.

    일요일입니다.

    사람이 많습니다.

    다행하게도 2층에 자리가 하나 있습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곡물빙수와 과일빙수를 주문합니다.

    박사와 묘정이가 안보입니다.

    잠시뒤,

     

     

    빵을 가지고 올라옵니다.

    그녀들의 식욕이란...

    팥빙수두개와 빵을 나누어 먹습니다.

    시계의 시침은 5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시내에 굉장한 불고기 집이 있다고 합니다.

    이동합니다.

     

     

    5차

     

    <할매불고기>

    간판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점원 아주머니가 마늘부터 내어주십니다.

    기본은 된 집입니다.

     

     

    마늘을 위해서 건배.

     

     

    돼지불고기 입니다.

    초벌구이가 되어서 나옵니다.

    아주머니께서 붙어서 잘 잘라주십니다.

     

     

    돼지 불고기를 보니 다시 배가 고파옵니다.

     

     

    고기가 익습니다.

    군침이 납니다.

     

     

    에이제이의 사다리 타기 게임을 다시 하기로 합니다.

     

     

    에이제이는 소주3잔에 걸립니다.

    박사는 소주와 사이다 폭탄주에 걸립니다.

    묘정이는 생마늘 세개가 걸립니다.

    마늘은 소주한잔이 걸립니다.

    내일은 물 한잔이 걸립니다.

    벌칙을 시행합니다.

     

     

    벌칙을 위하여 건배.

     

     

    물냉면도 주문합니다.

    고기에 냉면을 싸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배가 터질 것 같습니다.

    소화를 시키기로 합니다.

    7시 입니다.

    타임월드쪽으로 향합니다.

    <수노래방>에 들어갑니다.

     

     

    6차

     

    간단하게 입가심을 하기로 합니다.

    맥주를 주문합니다.

    여름을 위하여 건배.

     

     

    아직도 넌 혼잔거니 물어오네요.

     

     

    믿어선 안될 말 믿어선 안될 말

     

     

    취합니다.

    마흔사찍이 좋습니다.

     

     

    술로 다 채워버린 더 많이 마시고

     

     

    정신을 차립니다.

    맥주를 8캔이나 마셨습니다.

    8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에이제이가 참치회를 쏜다고 합니다.

    참치회는 배가 불러도 먹어주어야 합니다.

     

     

    7차

     

    타임월드 근처의 <독도참치>에 도착합니다.

    에이제이는 사장님,실장님과 친분이 있습니다.

    좋은부위만 부탁합니다.

     

     

    참치회는 오래간만입니다.

     

     

    상이 푸짐합니다.

     

     

    스타일을 내봅니다.

     

     

    사다리 게임을 다시 합니다.

    마늘은 소주 두잔이 걸립니다.

    묘정이는 돌김치아포토에 걸립니다.

    내일은 소주 세잔이 걸립니다.

    에이제이는 소주한잔이 걸립니다.

    묘정이는 여자입니다.

    돌김치아포토는 내일이 대신해 주기로 합니다.

     

     

    돌김치아포토는 이것입니다.

    돌김을 치아에붙이고 찍는 것.

    내일이 선방합니다.

     

     

    실장님도 오셔서 한잔 합니다.

    인상이 좋으십니다.

     

     

    참치건배도 합니다.

    참치를 위하여.

     

     

    10시입니다.

    성공적인 오늘을 위하여 건배.

    여기서 필름이 끊깁니다.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그 후에도 많습니다. 

     

     

    8차

     

    박사가 일하는 바입니다.

    이곳에서 위스키를마셨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마흔사찍.

     

    아침에 일어나니 에이제이의 집입니다.

    속이 안좋습니다.

    속을 게워냅니다.

    짐을 정리합니다.

    내일과 함께 서울로 향합니다.

     

     

    강남터미널.

    서둘러 집으로 향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침대로 향합니다.

    잠에 빠집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꾸욱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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