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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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맛집 11. 무이네맛집 4 - winecastle 와인캐슬 와이너리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2. 7. 08:54
무이네에는 와인캐슬이라는 와이너리가 있다. 베트남에 왠 와이너리가? 해서 가봤더니 사실은 캘리포니아 나파벨리에서 큰 와인비지니스를 하는 베트남인이 이 곳에 자신이 만드는 와인을 소개하는 와이너리를 만든 것이라고 한다. 4종류의 와인을 테이스팅하는 코스의 가격은 만원정도. 테이스팅되는 와인의 양은 적다. 어지간하면 기념으로 와인 한 병 정도 사오려 했는데 어지간하지 못했다. 그래도 무이네에 들린다면 한번즈음은 다시 한 번 들리고 싶은 곳이긴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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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맛집 9. 무이네맛집 2 - Quán lẩu dê 385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2. 3. 08:52
무이네의 염소요리 전문점. 무이네에만 약 5년 이상을 산 완수형님의 추천 맛집이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인기많은 곳으로 한국어나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곳이다. 다행히 메뉴판에 사진이 있어서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켜가며 주문하면 된다. 혹은 구글지도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보여줘도 되고. 잡내가 거의 없는 염소고기는 찜과 구이, 탕으로 먹을 수 있고 세가지 종류 다 만족스럽다. 마지막 해장으로 먹은 옥수수면 국수 사리는 아직도 그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 집에 가고 싶어서라도 또 무이네를 가고 싶을 정도. 로컬 느낌도 물씬 나서 더 레어하고 마음에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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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맛집 8. 무이네맛집 1 - Ngoc bich bungalow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20. 2. 1. 16:47
무이네에 머물던 Ngoc bich bungalow 리조트에서 맛볼 수 있는 런치. 리조트 뷔페가 점심부터는 따로 메뉴를 만들어 장사를 한다. 심플한 리조트 식당이지만 가격도 나쁘지않고 맛도 제법 괜찮다. 적당한 음식은 온전히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쌀국수는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비빔면은 한국의 비빔면과 비슷했지만 채소가 많아서 좋았다. 깔라말리는 일반 오징어튀김과는 조금 다르게 갑오징어를 튀긴 것 같았다. 맥주는 시원했다. 건배는 힘찼다. 다먹고 나니 배는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