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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강남맛집 논현맛집 국수맛집 - 가람국시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1. 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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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맛집 국수맛집 가람국시의 사장인 채양자씨는 대구에서 10여년간 유명한 한정식집 ‘가람’을 운영해오다가, 2002년 학동역에 홈메이드 국수전문점 가람국시를 개점했다. 지금까지 약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논현맛집. 논현맛집 가람국시에서는 면과 육수, 갖가지 소스와 반찬 등 메뉴를 가정식 콘셉트로 직접 만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면은 직접 반죽해 뽑은 생면을 사용하고 육수와 고명 역시 좋은 재료를 구입해 직접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가람국시는 모든 식재료를 100%국산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가람국시의 가람은 순우리말이다. 강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편한한 마음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 가람 대표님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국시>는 <국수>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논현 맛집 가람국시는 기본적으로 전통 한옥식 구조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밑반찬으로 보통 경상도식의 김치, 부추김치, 깻잎김치, 물김치, 양배추김치 등 5가지 종류의 김치가 나오곤 한다. 부추김치는 젓갈을 넣어 담구는데 간이 적당히 베어 간장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더욱 진한 맛이 난다. 이 곳의 메인메뉴인 멸치국수는 조미료 대신, 멸치를 사용하여 국물 맛을 내는데 멸치를 고르는 기준 역시 까다롭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는 사이즈의 은빛 광택이 나는 잘 말려진 멸치를 고른다는 것, 또 구입 후 한 번 끓여서 제 맛을 내지 못하는 멸치는 과감히 포기할 만큼 재료에 대한 자부심 또한 남다르다고 한다. 면 발 또한 반죽에 날콩가루를 섞어 넣어 반죽한 후 손으로 직접 잘라 완성한다고 한다. 가람국시의 면은 납작면 형태로 뽑아내는데, 두껍고 쫄깃한 느낌보다는 가늘고 얇게 뽑아냈다고 한다. 아직도 학동역 일대에서는 국수맛집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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