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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리아/비엔나] 비엔나 여행시 필수로 들려야 하는 맛집 <Strand Cafe (슈트란트 카페)>
    마늘의 해외 맛집탐방 2009. 10. 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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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자연보호에 힘쓰는 나라입니다.

    7월입니다.

    여름입니다.

    짧게나마 휴가가 나왔습니다.

    비행기를 탑니다.

    오스트리아로 갑니다.

    비엔나 공항에 도착합니다.

    5시경 도착합니다.

    비엔나를 가면 늘 먼저 찾는 맛집이 있습니다.

    이동합니다. 

     

     

    Strand Cafe (슈트란트 카페)에 도착합니다.

    군침이 납니다.

    파블로프의 개 실험이 생각납니다.

     

     

    입구에 벽화가 있습니다.

    점원인 듯한 아저씨는 귀엽습니다.

    대머리 본인은 스트레스를 받을 듯 합니다.

    대머리는 무섭습니다.

    소갈머리는 마음이나 속생각을 낮잡아 이르는 말입니다.

    인정머리는 인정을 속되게 이르는 말입니다.

    각설하고 탈모에는 블랙푸드가 좋습니다.

     

     

    버드와이저 간판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Strand Cafe (슈트란트 카페)는 내부와 외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외부로 나갑니다.

     

     

    저녁시간입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강가쪽에 자리가 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습니다.

     

     

    까페옆으로 도나우강이 흐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메뉴는 테이블위에 있습니다.

    메뉴는 볼 필요도 없습니다.

    립을 주문합니다.

    샐러드도 주문합니다.

    버드와이저도 주문합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강이 맑습니다.

    좀머씨는 호젓하게 보트를 타고 지나갑니다.

     

     

    테이블위에 재떨이가 놓여있습니다.

    버드와이저의 로고가 있습니다.

    담배는 안핍니다.

    군대에서 끊었습니다.

    독한남자는 아닙니다.

    담배가 몸에 안맞을 뿐입니다.

     

     

    메뉴는 원래위치에 꼽아놓습니다.

    후추와 소금이 보입니다.

    테이블 넘버는 100입니다.

    옆 테이블은 101입니다.

    <101마리 달마시안>이 생각납니다.

      

     

    버드와이저가 나옵니다.

    3.40유로입니다.

    생맥주입니다.

    거품이 굉장합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한모금 마십니다.

    거품이 입가에 남습니다.

    거품수염을 만들어봅니다.

     

     

    샐러드가 나옵니다.

    양파와 양배추가 보입니다.

    토마토도 있습니다.

    오이와 감자등도 있습니다.

    소스는 시큼합니다.

    잘 섞습니다.

    접시에 덜어냅니다.

     

     

    흑맥주가 나옵니다.

    3.40유로입니다.

    콜라도 나옵니다.

    2.40유로입니다.

    둘다 검은 색입니다.

    요즘 블랙푸드가 대세입니다.

     

     

    건너편에도 까페가 보입니다.

    건너편 까페는 양념갈비 전문점입니다.

     

     

    립이 나옵니다.

    13.10유로입니다.

    둥근 나무판에 나옵니다.

     

     

    밑에는 양파가 깔려 있습니다.

     

     

    고추도 보입니다.

     

     

    칩들도 밑에 깔려 있습니다.

    배가 많이 고픕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손이 원망스러워집니다.

    맥주는 다 비워져 있습니다.

    한잔 더 주문합니다.

     

     

    이번잔도 거품이 대단합니다.

    한모금 들이킵니다.

    립스를 먹기 시작합니다.

    칼과 포크를 이용해서 잘 잘라냅니다.

    손으로 뜯습니다.

    한개,

    두개...

     

     

    빈접시에는 뼈만 남은 립들이 올라갑니다.

    양이 많습니다.

    힘을 냅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입니다.

    음식은 맛있을때 많이 먹기로 합니다.

     

     

    뉘엿뉘엿 해가집니다.

    배는 터질듯 합니다.

    맥주를 더 마시기는 무리입니다.

    도나우강을 봅니다.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자연을 아끼는 문화정신은 배워야 합니다.

    이명박씨의 4대강 정비사업,

    후손들에게 미안해 집니다.

     

     

    배가 좀 꺼집니다.

    힘들게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배가 부른상태에서 빨리 걸으면 위에 안좋습니다.

    천천히 걷기 시작합니다.

    한 걸음,

    또 한걸음.

    내일은 30km이상 걸어야 할 듯 합니다.

    다이어트는 힘듭니다.

    언제나 그렇듯 내일로 미룹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꾸욱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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