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
476. 대전 정동 여행 짬뽕 탕수육 자장 중식 맛집 태화장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4. 28. 08:47
대전 정동 여행 짬뽕 탕수육 자장 중식 맛집 태화장 1954년 개점, 60년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의 태화장은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다. 1954년 천화각이라는 중화요리집으로 개업해 1971년 태화장으로 이름을 변경한 뒤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2020년 백년가게에 선정되기도 했다. 짬뽕에 홍합이 많아 발라먹기가 귀찮다. 딱히 인상적인 맛집이라기보다는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 대전에 머무는데 시간이 많다면 한 번 정도 들려보면 좋을 그런 곳이다. 대전 정동 여행 짬뽕 탕수육 자장 중식 맛집 태화장
-
475. 대전 유천동 여행 평양 냉면 맛집 평산면옥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4. 26. 08:39
대전 유천동 여행 평양 냉면 맛집 평산면옥 대전맛집 평산면옥은 봄과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대전의 냉면 맛집이다. 가을과 겨울에는 아무리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다. 위치도 처음 찾아가는 사람들은 두 세번은 헤매야 이 냉면을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복잡한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냉면은 깔끔하고 삼삼한 맛으로 유명한데 면과 육수, 비빔장등을 직접 만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이 곳의 육수는 꿩을 삶은 육수가 아닌 소고기 아롱 사태와 반골로 24시간 우려낸 국물에 직접 담근 동치미 국물을 섞어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이 육수는 더 나은 맛을 위해 당일 분량이 판매되면 과감하게 버린다고 한다. 비빔냉면의 양념장은 과일과 고춧가루등 20여가지의 직접 만든 재료를 섞어 만들었다고 한다. 17년간 한자리..
-
474. 대전 내동 여행 돈까스 맛집 하얀집 식당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4. 24. 08:34
대전 내동 여행 돈까스 맛집 하얀집 식당 대전의 돈까스 맛집들은 재미난 이름의 맛집 들이 많다. 아저씨 돈까스, 아줌마 돈까스, 하얀집 돈까스 등등. 모두 맛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역사와 전통, 양으로 승부하는 집들이다. 이 중 아저씨 돈까스는 헬로맛집 스티커가 붙어 있다. 약 20년 전통의 오래된 대전의 레스토랑 하얀집 레스토랑. 보통은 간판 사진을 찍곤 하지만 오늘은 왠일인지 간판사진도 못찍고 안으로 들어간 집. 하얀집식당은 소파나 칸막이들도 오래 전 그대로 인 곳이다. 메뉴판 표지에도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곳으로 메뉴는 돈까스 이외에도 많다. 밤에는 호프집으로 변하는 것 같다. 돈까스 외에도 밥과 마카로니, 샐러드등이 함께 나온다. 함께 나온 스프도 옛날 스타일 그대로입니다.스프가 먼저 나오고 이..
-
471. 대전 중리동 여행 짬뽕 맛집 향미각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4. 18. 10:45
대전 중리동 여행 짬뽕 맛집 향미각 향미각은 대전 중리동에 있는 중국음식점이다. 중국음식점이지만 메뉴는 짜장, 짬뽕, 짜장, 군만두, 탕수육밖에 없다. 주류는 판매하고 있다. 꼬막짬뽕으로 이미 유명한 집이다. 향미각은 조기종 대표가 지난 2011년 문을 열었다. 하지만 당시 상표등록을 못하고 영업을 하다 보니 이곳을 따라하는 동일상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고객들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줄 알고 맛이 틀리다는 문의전화가 오기 시작하면서 조 대표는 2015년 ‘조기종의 향미각’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모든 메뉴는 주문 즉시 요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이 곳의 꼬막짬뽕은 매일 공수되는 벌교 꼬막과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진 꼬막짬뽕이다. 꼬막짬뽕은 닭 육수를 돼지고기와 야채를 센..
-
470. 대전 중구 석교동 여행 장어 맛집 형제수산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4. 16. 08:32
대전 중구 석교동 여행 장어 맛집 형제수산 일본에 있는 동생에게 대전에 있는 장어집을 추천받았다. 약 20년 가까이 한자리에서 장어만 팔아온 집인데 지금은 그 규모가 꽤 커져서 동네사람들뿐 아니라 타지역 사람들까지 찾아온다고 한다. 나는 장어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두시간 반을 걸어서 이 곳에 도착했다. 함께 맛을 보기로 한 생규도 시간에 맞춰 도착했고 우리는 소금구이와 간장구이 장어를 주문했다. 장어는 한마리에 23,000원. 크기는 좀 작은편이고 장어보다 상차림이 괜찮은 편인 그런 곳이었다. 장어는 초벌로 구워져 바로 먹기 좋게 나온다. 두시간 반을 걸어왔는데도 힘이 넘쳤던 나는 "아우 먼저." 를 연거푸 외쳤고, 생규는 "나는 아들 하나 있으니 형이 먼저." 로 화답해서 결국 우리는 장어보다 소주를..
-
468. 대전 둔산동 여행 매운 떡볶이 맛집 김현정떡볶이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3. 4. 12. 08:13
대전 둔산동 여행 매운 떡볶이 맛집 현정떡볶이 현정떡볶이는 대전에서 가장 매운 떡볶이 맛을 자랑하는 떡볶이 집이다. 둔산동에 위치한 곳으로 어느새 2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늘 밝은 사장님과 종업원이 손님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떡볶이 외에도 다양한 분식을 판매하고 있다. 심지어 술도 판매하고 있다. 늦은 시간에는 가볍게 술 한 잔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물이나 음료수는 종이컵이 따라 마시는 방식이다. 즉석떡볶이를 주문하면 길거리떡볶이를 맛보기 서비스로 준다. 어묵국물은 무제한 서비스 된다. 떡볶이에는 다양한 사리를 추가해 먹을 수 있다. 땡초김밥은 상당히 맵다. 냄새를 맡으면 재채기가 나와 위험하다. 현정떡볶이의 매운맛은 조절이 가능하다. 가장 매운맛을 주문해 먹으면 적어도 삼일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