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맛집 황태일번지 황태회관은 평창맛집으로 횡계 용평스키장을 들릴때 꼭 들리는 곳이다. 도내 대표적 황태 생산지인 평창군 대관령면에는 대관령의 청정 자연속에서 생산한 명품황태를 이용한 요리가 발달해 있다. 황태를 이용해 구이와 찜,국,튀김,전골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성업중인 전문점들 가운데서도 횡계리 황태회관(대표 김순열)은 오랜 역사와 뛰어난 맛으로 지금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은 1985년 개업해 약 35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곳이다. 평창맛집 황태회관은 자체 황태덕장을 보유,직접 황태를 생산해 일부 사용하며 끊임없이 대관령황태 요리를 개발하고 전통음식문화 계승에 앞장서며 10여 가지의 독특한 황태요리를 개발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가장 대표적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황태해장국과 미역국은 잘 손질한 황태에 두부와 무, 버섯,미역 등을 넣고 온갖 양념을 적절히 가미해 푹 끓여 구수하면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곳이기도 하고. 손님들이 즐겨 찾는 요리로는 황태구이와 황태찜, 황태전골, 황태불고기가 인기있다. 최근에는 어린이와 서양인들의 입맛에 맞춰 황태가스와 황태강정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국수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한 황태맛국수와 황태비빔국수도 있다. 요즘은 한국에서는 명태잡기가 무척 힘들기에 강원도 동해 쪽인 해장국맛집 황태회관의 황태 역시 러시아산이다. 황태는 현대인의 공해에 찌든 독과 인스턴트 식품에 함유된 유해물질 섭취로 인한 각종질병들을 예방시켜준다. 황태국물은 일신화탄소 중독까지 풀어낼 만큼 해독효과가 뛰어나다. 과음과 피로한 간을 보호해 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한 황태는 과음후 해장용으로 최고의 식품이다. 황태회관에서 식후 먹을 수 있는 누룽지도 해장의 마무리로 좋고. 황태일번지황태회관의 앞에서는 황태를 팔고 있다. 잠시 이 황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면, 일단 명태의 내장을 뺀 뒤 명태를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차가 심하고 바람이 세게 부는 큰 덕장에 걸어놓는다.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4~5개월 차가운 바람을 맞게하며 얼고 녹기를 스무번 이상 반복시킨 뒤 서서히 말린다. 살이 노랗고 솜방망이처럼 연하게 부풀어 고소한 맛이 나는 황태가 된다고 한다. 명태가 마르면서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은 두배로 늘어난다. 황태는 단백질이 56% 나 되는 건강식이다. 콜레스트롤은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체 각 기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여성들의 다이어트나 미용에도 효과가 좋다. 최근 평창맛집 황태회관 못간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간만에 한 잔 걸치니 이 곳이 생각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