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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2. 경북 포항 여행 포항 맛집 과메기 맛집 - 다락방과메기
    마늘의 국내 맛집탐방 2022. 8. 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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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락방

     

    다락방과메기

     

     

     

    과메기
    과메기
    과메기
    쌈장
    다락방 메뉴
    과메기
    과메기
    참 소주
    과메기
    과메기
    건배
    과메기
    과메기
    알탕

     

     

     

     

     

     

     

     

     

    경북 포항 여행 포항 맛집 과메기 맛집 다락방는 1981년 개점한 음식점이다. 현재 약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사장님은 조순옥씨. 발에 말린 과메기를 처음으로 선보인 인물이라고 한다.
     “과메기를 줄에 늘어 말리면 살이 두꺼워지고 속이 덜 말라 먹을 때 물컹거려요. 그래서 오랜 시행착오 끝에 과메기를 발에 늘어놓았다가 다시 줄에 걸어 말리지요. 그러면 살이 얇아져 물컹거리지 않고 기름도 절반만 빠져 맛있다” 는 사장님의 말씀.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 느낌으로 과메기가 메인메뉴이고 다른 메뉴는 곁들이 메뉴다. 벽에는 과메기의 정보가 다양하게 쓰여있다. 

    다락방 과메기란?
    갓 잡은 신선한 꽁치를 섭씨 영하 20도 이하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겨울철에 바깥에 내다걸어 자연상태에서 냉동과 해동을 거듭하여 말린것으로 옛날 궁중의 진상으로 올렸을 만큼 맛이 좋고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이다.

    구룡포 다락방 포과메기란?
    기존의 통마리 과메기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상품으로 비린내를 많이 제거하고, 단단하고 쫀득한 육질, 고소하며 단백한 맛을 내기 위해 꽁치를 건조 전에 머리, 내장, 뼈 등을 제거하고 반으로 포를 뜬 상태에서 발(그물망)에 2일 정도 햇빛과 해풍으로 건조한 상품으로 포항에서 특히 제일로 알아주는 최고급 과메기 입니다.

    다락방 포과메기 맛있게 먹는 방법
    드시는 방법은 회를 먹는 방법과 아주 유사합니다. 머리부분에서 꼬리쪽으로 껍질을 벗겨낸 다음 적당한 크기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자른 후 생미역, 김, 잔파, 마늘, 고추등과 함께 쌈을 싼 후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면 최상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과메기의 생산/판매기간
    통마리 과메기, 손질한 과메기는 11월 중순~3월초까지 판매를 합니다. 구룡포 다락방 포 과메기는 10월초~3월말까지 판매를 합니다. 진공포장과메기는 연중판매를 합니다.

    과메기의 효능 (너무 많아서 일부만)
    성인병 예방, 숙취해독, 피부미용, 피부노화방지,.
    고도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 함량이 높다.
    혈관 확장작용, 혈소판 응집억제작용, 혈압저하작용, 혈액중 중성지방 저하작용, 혈액저비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혈액중 고비중 중성 지방 저하작용, 혈액점도 저하작용, 심근경색방지, 뇌경색방지등.

    어디에선가 발췌한 과메기 정보

    과메기는 말린 청어인 ‘관목청어(貫目靑魚)’에서 나온 말. 꼬챙이로 청어의 눈을 뚫어 말렸다는 뜻이다. 포항에서는 ‘목’이란 말을 흔히 ‘메기’ 또는 ‘미기’로 불렀다. 이 때문에 ‘관목어’는 ‘관메기’로 불리다가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과메기’로 굳어졌다. 포항시 문화관광해설사인 배수연씨는 “옛날 사람들은 청어 배를 위쪽으로 향하도록 두름으로 엮어 부엌 살창에 걸어 놓았다”고 말했다. 내장을 빼지 않고 배를 위쪽으로 한 이유는 내장 속에 있는 기름이 살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한 것. 낮엔 따뜻하고 밤엔 추워 저절로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면서 먹기 좋게 건조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솔향 연기가 배어 훈제처럼 맛있다보니 별미로 궁중에 진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1960년대 말 이후 청어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과메기는 꽁치로 대체됐다. 영덕군 강구면 등 일부 지역에서 청어 과메기를 만들긴 하지만 거래량이 매우 적다. 청어는 기름기가 워낙 많아 건조기간이 꽁치보다 길어 수익성이 떨어지는데다 현대인의 입맛에도 청어보다 꽁치가 더 맞다.  요즘 생산되는 과메기 원료는 길이 25∼30㎝의 원양산 꽁치. 적정한 기름기를 머금고 있어 과메기 맛을 제대로 내는 데다 가공 속도도 빠르다. 갓 잡은 꽁치를 섭씨 영하 10도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12월부터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 후 바닷가 덕장에 내다건다. 청어과메기처럼 통째로 말리는 꽁치과메기를 만들기도 하지만 건조하는 데 20일이나 걸려 구하기가 쉽지 않다. 3∼4일 해풍에 말린 과메기는 붉은 빛이 감도는 고단백 식품으로, 지방산인 EPAD와 DHA 함량이 높아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인삼을 쪄서 말리면 사포닌 함량이 높은 홍삼으로 거듭나듯 꽁치도 과메기로 변하면서 영양분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서민식품인 과메기는 값도 저렴하다. 요즘은 진공 포장된 과메기가 나오면서 사철 즐길 수 있지만 과메기의 제철은 찬바람이 부는 1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그 중에서도 바닷바람이 매서운 12월과 1월에 생산된 과메기가 맛있다. 과메기는 취향에 따라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김이나 배춧잎에 초장을 묻힌 과메기와 마늘 파를 넣고 싸서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미역은 과메기의 기름기가 잘 배출되도록 하면서 과다한 영양 섭취를 억제하고 마늘은 과메기의 비린내를 제거한다. 

     

     

     

     

     

    경북 포항 여행 포항 맛집 과메기 맛집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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