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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오랜만에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 "잠"

2013.02.25 19:00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출판사
문학사상 | 2012-10-2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독일어판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새로운 『잠』일러스트가 더해진 무...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신반장에게 책을 선물받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입니다.

책 제목은 잠입니다.

예전 TV피플이라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모음에서 재미있게읽은 단편입니다.

 

 

 

 

 

 

 

 

잠은 1989년 하루키가 로마에 살았을 당시 썼던 단편소설입니다.

1993년에 출간된 TV피플에 함께 수록되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 채출간된 잠은 하루키가 예전의 잠을 다시 리터칭해 새로운 느낌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일러스트도 함께 추가되어 다른 느낌으로 잠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단편소설 잠에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카트 멘쉬크 일러스트입니다.

하루키의 문학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잠에 독일 일러스트 작가의 일러스트가 수록 된 이유가 있습니다.

독일의 출판사 듀몬트사에서 하루키 쪽에 일러스트를 넣은 책으로 재출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이를 수용한 하루키가 독일에서 나온 책을 보고 마음에 들어 일본에서 출간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 이왕 다시 출간할 바에야 내용을 좀 바꿔보자고 생각하고 하루키는 개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곧 잠 [ねむり] 입니다.

내용이 기대가 됩니다.

책을 엽니다.

읽기 시작합니다.

 

 

 

 

 

 

 

 

 

행복한 가정과 불행한 가정을 떠올려봅니다.

돈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우울해집니다. 

 

 

 

 

 

 

 

 

 

의식의 확장,

마음에 듭니다.

 

 

 

 

 

 

 

 

 

TV피플 단편집은 재미있게 읽은 하루키의 단편집입니다.

조만간 다시 읽기로 합니다.

 

 

 

 

 

 

 

 

배워야 할 건 확실히 배워갑니다.

 

 

무라카미하루키 단편소설 잠

 

 


무라카미 하루키 저/양윤옥 역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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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에세이 [작지만 확실한 행복]

2011.06.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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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확실한행복무라카미하루키가보여주는작지만큰세계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일본에세이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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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20여년 전부터 새책이 출간되면 바로 사서 읽고 있습니다.

최근 서점에 가니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라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10여년전 재미있게 읽고 서재에 꼽아둔 책입니다.

개정판이 나온 듯 합니다.

예전 표지도 귀엽지만 양장에 가격도 나쁘지 않아 바로 구매를 합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돗자리를 가지고 한강에 나갑니다.

보온병에 따뜻한 녹차를 담아 왔습니다.

보온병 뚜껑에 따라 한잔 마십니다.

돗자리에 엎드려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저녁은 두부를 먹어야 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두부가게라는 것을 찾기 힘듭니다.

두부를 좋아하는 저로서 맛있는 두부를 살 수 있는 곳은 등산로의 초입부 입니다.

등산로의 초입부에 가면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손두부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두부를 사러 가기에 가까운 거리는 아니어서 등산을 다녀올 때 늘 구입해 오곤 합니다.

 

 

 

 

요즘은 낮맥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저 역시 낯뜨거운 시선을 받지 않고 맥주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귀엽습니다.

 

 

 

 

정말 돈만 있다면 일주일에 세네번이상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다듬고 싶습니다.

야한생각을 많이 해야겠지요.

 

 

 

 

우측의 검은 그림자.

그림자로 인해 가려진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사보시라,

 

 

 

 

라고 이야기는 했지만 악플이 무서워 사진을 한장 더 찍어 올립니다.

 

 

 

잉여.

저도 평생 여행을 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한가로이 포스팅만 올리고 싶습니다.

 

 

 

 

행복합니다.

 

 

 

 

안자이 미즈마루씨의 그림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지우개를 쓸 일이 많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화제전환이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고리타분한 직업의 고유의 룰은 재미없긴 합니다.

 

 

 

 

공부,공부

 

 

 

 

읽고 있는 저도 화가 납니다.

 

 

 

 

나쁜놈이 더 잘 잔다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친구인 영쳘이가 연출한 영화입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에세이입니다.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까지 함께 있어 읽는 재미가 쏠솔합니다.

돗자리에 누워 책 한권을 모두 읽습니다.

책을 잘 펴서 얼굴위로 덮습니다.

햇볕이 가려집니다.

한숨 자기로 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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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뒤로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에세이 <먼북소리>

2011.02.24 01:51

 

먼북소리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문학기행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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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마늘의 맛집탐방 마니또 게임때,

 

 

 

 

 

 

다운이에게 무라카미 하루키의 먼북소리를 선물받았습니다.

전 9권이후로 후속편이 출간되고 있지 않는 개그만화 보기좋은날을 선물했습니다.

 

 

 

 

 

 

먼북소리는 꽤 오래전에 읽은 책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마침 일본에 여행을 갈일이 있습니다.

먼북소리와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를 챙겨갑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15년전부터 즐겨읽었습니다.

그의 소설은 에세이나 장편보다 단편을 좋아합니다.

먼북소리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유럽여행중 겪었던 일들을 쓴 에세이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그다지 두렵지 않았다.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누구나 나이는 먹는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느 한 시기에 달성해야 할 무엇인가를 달성하지 않은 채로 세월을 헛되이 보내는 것이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은 아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하루키도 하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자신이 느낀 것을 되도록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이다.

안이한 감동이나 일반화된 논점에서 벗어나, 되도록 간단하고 사실적으로 쓸 것.

다양하게 변해가는 정경속에서 자신을 어떻게든 계속 상대화 할 것.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마음먹은 대로 잘 써질 수도 있고 잘 안 써질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작업을 자기 존재의 수준기로 사용하는 것이며 또한 계속 그렇게 사용해 나가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이거다 싶은 부분입니다.

제 글에 영향을 많이 준 작가들중 두명이 하루키와 스티븐 킹입니다.

스티븐 킹은 늘 심플 이즈 더 베스트를 강조합니다.

짧지만 강렬한 문장,

사실적이고 정확,적확한 문장을 쓸것.

 

아직은 모자란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도록 합니다.

 

 

 

 

 

 

 

여성은 화를 내고 싶은 일이 있어서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화내고 싶으니까 화를 내는 것이다.

그래서 화내고 싶을 때 제대로 화를 내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골치 아픈 일이 생기게 된다.

 

 

 

 

 

 

 

먼북소리에는 그리스와,이태리,오스트리아, 세 나라가 중점적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글에 쓰여진 그리스,아테네와 각 섬들은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 여행을 가보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이태리는 즐겁게 여행한 추억이 있습니다.

부분 부분 기억이 안나는 추억들은 사진을 통해 매꿔냅니다.

 

 

 

 

 

 

 

 

 

내가 참을 수 없는 것은 저 대량 생산 시스템이라오.

이안 플레잉의 저서 007이 어쩌구저쩌구, 시리즈 제 18번, 제 36번은 마치 햄버거 가게의 체인점 같은 것이오.

자본이 있는 출판사는 그런 식으로 시시한 책을 내서 더욱더 돈을 벌어요.

자꾸 비대해지는 거죠.

그리고 뜻 있는 사람은 마지막까지 짓밟히는 것이오.

이것이 현재의 출판상황이라오.

나는 그런 상황을 참기 힘들었어요.

참기 힘든 건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알겠어요,

미스터 무라카미?

 

 

 

 

 

 

 

 

 

제가 그간 여행을 다니며 느낀 한국인 배낭여행족들은 나름 착실해 보이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착실해 보이는 편이라는 것은 한국인 배낭여행족이 혼자서 여행을 다닐때만을 이야기 합니다.

두명이상이 뭉치면 그 나라가 마치 한국인것 마냥 시끄러워지기 시작하니까요.

먼북소리는 짧은 에세이는 아닙니다.

500쪽이 넘습니다.

긴 에세이임에도 불구하고 하루키의 에세이답게 쉽게 읽힙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북소리에 이끌려
나는 긴 여행을 떠났다.
낡은 외투를 입고
모든 것을 뒤로한 채...

문득 떠나고 싶어집니다.

짧게 어딘가를 다녀오는 여행이 아닌,

모든것을 뒤로 한채 떠날 수 있는 여행을,

....

.......

가기전에 벌여놓은 일들부터 정리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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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 10월~12월>

2010.09.13 22:37




 

드디어 <1Q84 : 10월~12월>이 출간되었습니다.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을 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금새 찢어질 뜻한 제본입니다만,

실제로 찢어지거나 뜯어진적은 없습니다.

3권의 첫페이지를 엽니다.

1,2권을 오래전에 봐서 그런지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1,2권 ( 합쳐서 무려 1200여페이지) 을 다시 읽습니다.

재미있습니다.

3권을 읽기 시작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왠지 위안이 됩니다.

 

 

 

 

 

 

공감이 갑니다.

삼일에 걸쳐 모두 읽습니다.

1~2권에 비해 좀 늘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마지막의 문장이 마음에 듭니다.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 만큼 좋은것은 없는 듯 합니다.

단순하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도록 합니다.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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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310월-12월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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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 7월~9월>

2009.09.22 14:23

<1Q84 : 7월~9월>이 집에 3시경 도착합니다.

제주도행 비행기는 7시10분입니다.

시간에 맞추어 배송이 되었습니다.

다행입니다.

베낭에 책을 챙겨 넣습니다.

제주도로 향합니다.

 

 

콘도에 도착합니다.

책을 침대에 던져놓습니다.

바로 엎드립니다.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1Q84 : 4월~6월>에 이어 체호프가 많이 등장합니다.

체호프 관련 소설이 하루키씨의 덕을 볼 듯합니다.

체호프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경험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하지만 경험마저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세상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합니다.

 

 

 

어떻게 죽을지를 선택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씀하셨습니다.

보증은 절대서지마라.

친한친구일수록 금전관계는 깨끗해야 된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빚은 가능하면 안지고 살아갑니다.

 

 

역시나 체호프.

 

 

현실에 충실합니다.

 

 

가슴이 저립니다.

 

 

종교에 대해서도 살포시 건드려 줍니다.

민감한 부분입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까라마조프 가의 형제들>도 많이 나옵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듯 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생각납니다.

 

 

어려운 이야기.

 

 

하루키는 상실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애완동물이나 화초는 안키웁니다.

집을 비울 때가 많습니다

나 아닌 다른 생명을 맡아서 돌볼 만한 여유는 제게 없습니다

결혼은 하고 싶습니다.

예쁜아이도 가지고 싶습니다.

 

단시간에 모두 읽습니다.

재미있습니다.

너무 빨리 읽혀서 문제입니다.

책을 덮어 다시 가방에 넣습니다.

방의 불을 끕니다.

눈을 감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꾸욱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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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 4월~6월>

2009.09.12 18:06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이 나왔습니다.

<1Q84>입니다.

<어둠의저편>이후 5년만의 장편소설입니다.

 

 

제목이 독특합니다.

처음 봤을때 IQ84와 혼돈했습니다.

아이큐는 지능지수를 이야기합니다.

제목만 봤을때는 지능이 낮은 한 사람의 모험기를 다룬 소설같습니다.

정확한 제목은 <1Q84>입니다.

무려 600페이지나 됩니다.

게다가 하편도 있다고 합니다.

읽기 부담되는 양입니다.

첫페이지를 엽니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귀엽습니다.

 

 

그 당시 앞일이 어떻게 될지는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지금 이 순간 열심히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안가게 조심스럽게 살아갑니다.

 

 

여러가지 현실이 공존한다면 즐거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헷갈리는 건 싫습니다.

심플함이 좋습니다.

 

 

아인슈타인에 대해 조사해 봅니다.

어릴때 꿈이 과학자 였습니다.

상대성이론과 특수상대성이론이 유명합니다.

차근차근 읽어봅니다.

졸음이 쏟아집니다.

창을 닫습니다.

과학이란 냉철하고 한없이 졸린 학문입니다.

 

 

자신의 존재위치를 확인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근래들어 정체성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디서 부터 저 자신을 찾아야 할지 난감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다행하게도 저 역시 따돌림당한 적은 없는 듯 합니다.

평범하게 살아온 듯 합니다.

 

 

인생에 있어서는 분명 두가지중 하나는 선택해야하는 듯 합니다.

다수측에 붙느냐.

소수측에 붙느냐.

어려운 선택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도 세상이 멀쩡하게 굴러간다는 생각을 하면 기분이 묘합니다.

가끔씩 생각을 해봅니다.

역시 크게 달라질 건 없을 듯 합니다.

 

 

대부분의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안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인간은 정말 최악입니다.

  

 

문화인류학이라는 학문.

꽤 어렵습니다.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언젠가부터 집에서 조용히 있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책을 읽습니다.

레코드도 걸어 음악도 듣습니다.

영화도 봅니다.

물구나무 서기도 합니다.

요리도 합니다.

혼자 있어도 할 일이 참 많습니다.

 

 

확실히 선과악의 기준은 모호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제 발가락도 팔 수 없습니다.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싫습니다.

 

 

역사는 왜곡되어서는 안됩니다.

정체성을 잃습니다.

 

 

소설가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다.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일 뿐이다.

 

체호프는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범우사에서 나온 번역본이 가장 좋습니다.

 

 

재미있는 역사입니다.

인간은 대단합니다.

 

 

 

맞습니다.

나쁜예감이라는 건 좋은 예감보다 훨씬 적중률이 높습니다.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진다고 해도 크게 다른 것은 없는 듯 합니다.

더 좋은 집,더 좋은 차,더 좋은 음식...

점점 더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는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유전자는 어렵습니다.

고등학교때의 과학성적은 제로 였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좋아합니다.

인간의 과거는 즐겁습니다.

<1Q84>는 하루키의 소설답게 쉽게 읽힙니다.

흡입력이 굉장합니다.

책과 함께 동봉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도 모두 들었습니다.

좋습니다.

전략적인 소설 같아보입니다.

그래도 다른 하루키의 소설처럼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재미외의 다른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쉽습니다.

하루키답긴 합니다.

2권을 구매합니다.

잠시 목운동을 하고 이어 읽기로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꾸욱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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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무라카미 하루키의 역작 <해변의 카프카>

2009.08.24 22:18

  

 

책장에서 무엇을 볼 까 잠시 고민을 합니다.

<해변의 카프카>가 눈에 들어옵니다.

<해변의 카프카>는 오래전에 읽었던 작품입니다.

딱히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이 나갑니다.

상권과 하권을 꺼내어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고등학교시절 즐겨 읽었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톡톡튀는 위트도 좋습니다.

당시에는 하루키 열풍이 불기 전이었습니다.

이후 한번 불기 시작한 하루키 열풍은 그의 소설을 모두 읽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1949년 일본 교토에서 출생했습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군조 신인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도 재미있게 읽은 작품입니다.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

조만간 다시 읽어 볼 예정입니다.

<해변의 카프카>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심혈을 기울여서 쓴 작품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읽었을때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소설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두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동주와 마늘.

각 이름에 다른 캐릭터를 가지려 하고있습니다.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칫하다가는 이중인격자가 되기 쉽상입니다.

이중인격자는 무섭습니다.

머리가 아파옵니다.

 

 

인연과 운명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편입니다.

나쁜인연도 좋은인연도 모두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대인관계에서의 안좋은 일도 스스로 자책하는 편입니다.

 

인연이라면...

운명이라면...

어떻게든 되겠지..

 

 

저역시 장어를 무척 좋아합니다.

소설속의 나카타상과 비슷합니다.

누군가 장어를 사준다면 물구나무를 서서 3초가 버텨볼 수 있습니다.

 

 

어렵습니다.

저도 감이 안잡힙니다.

올 겨울에는 감을 한개도 못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겨울에는 감10개먹기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하지만 허락받지 않은 상상은 왠지 죄책감이 듭니다.

일일이 허락받을 수는 없지만 가능하다면 허락받고 상상하는 편이 편합니다.

 

 

조금은 앞을 보면서 순소를 좇아 정확히 일을 처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말로는 쉽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처세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사람의 조언이 아닌 자신의 마음입니다.

 

 

요즘들어 그런 한계점을 느낍니다.

잠시 휴식이 필요한 시기인 듯 합니다.

 

 

 

상상력이 결여된 사람은 대화조차 하고싶지 않습니다.

아...

머리속에 떠올리는 것 조차 싫습니다.

 

 

최근들어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타인에게 받은 상처는 나자신의 자책감으로 전이됩니다.

그리고 자괴감에 빠집니다.

우울해집니다.

 

 

 

뭔가 어렵습니다.

 

 

저에게 있어 되돌아 갈 장소는 어디일 지 생각해봅니다.

이미 돌아가기에는 너무 먼 곳까지 와버린 듯합니다.

정체됩니다.

앞으로도, 되돌아갈 수도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가슴이 저며옵니다.

상권만해도 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입니다.

하권까지 있습니다.

그나마 전에 읽었을 때 보다는 쉽게 읽힙니다.

 

 

해변의 카프카(하)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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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카프카> 하권.

무라카미하루키.

자.

졸린눈을 비비고 집중을 해봅니다.

 

 

궁금한것은 물어봅니다.

하고싶은 것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합니다.

 

 

요즘들어 찾지못하는 물건이 많은 듯 합니다.

잠을 제대로 못잡니다.

꿈도 많이 꿉니다.

늘 피곤합니다.

당분간은 술을 자제 합니다.

 

 

종교는 종교일 뿐입니다.

요즘들어 한국의 기독교 문화에 실망 많이 합니다.

 

 

이런 개념은 좋습니다.

하루키의 위트가 묻어납니다.

 

 

안톤체호프는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특히 그의 단편소설들은 최고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작가들이 참 많습니다.

 

 

톡톡 터지는 하루키의 위트.

<해변의 카프카>의 절제된 위트가 좋습니다.

애절한 마음.

가슴이 저미는 마음.

아....

 

 

될일은 되고 안될일은 어떻게 해도 안됩니다.

즐겁게 살아갑니다.

최근에는 즐겁게 살아갈 힘도 이유도 없어져갑니다.

 

 

이미 엉망인 세상입니다.

모두가 위인이고 천재라고 생각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자기합리화가 강합니다.

추억을 미화시키는 편입니다.

즐겁게 즐겁게 생각합니다.

정작 미화당하는 추억의 당사자들에게는 허락을 못 구했습니다.

일일이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요즘의 저작권법은 무섭습니다.

 

 

 

 

이해못하는 인간은 영원히 이해못하지.

 

 

 

 

가슴아픕니다.

...

적당한 시기에 읽은 소설입니다.

모든 일은 적당한 시기와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읽었을때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작가의 의도는 파악 못합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대로 뇌의 작은 저장공간에 저장해 둡니다.

마음의 일부분에도 차곡차곡 쌓아놓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꾸욱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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