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유원지
-
고고고 소년캠핑단과 함께 중도로. <4.마지막날, 그리고 철수>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10. 6. 15. 21:24
아침입니다. 캠프안은 조용합니다. 어젯밤의 흔적들. 즐거웠던 밤이었습니다. 어제 치운 술까지 합치면 꽤 많은 술을 마셨습니다. 화로주변을 정리합니다. 따뜻한 아침, 문쿤은 캠핑잡지를 봅니다. 길길은 아침을 즐깁니다. 내일이도 잡지를 봅니다. 조용합니다. 나카무라쿤은 어제 과음을 했습니다. 늦게까지잡니다 아침겸 점심메뉴는 식혀진 찬밥과, 군고구마. 군고구마는 소화를 돕습니다. 고구마굽기는 강원도사나이 내일의 담당입니다. 마늘은 라면을 끓입니다. 문쿤은 이곳저곳 사진을 찍습니다. 아점이 준비됩니다. 아점은 아침겸 점심의 줄임말입니다. 룰루랄라. 꿀꺽. 공기에 라면을 덜어냅니다. 맛있습니다. 약간 모자란듯하게 먹습니다. 시원한 콜라가 생각납니다. 콜라뚜껑을 엽니다. 다음기회에. 안타깝습니다. 내일이와 남은 맥..
-
고고고 소년캠핑단과 함께 중도로. <2.본격적인 캠핑>해외명산등산 마늘로드해외산 2010. 5. 14. 23:26
중도선착장에서 중도로 향하는 배를 기다립니다. 고고고 소년캠핑단외에도 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고고고 소년캠핑단 단장 문쿤 단원 길길 나카무라쿤 내일 마늘 10여분뒤, 배가 도착합니다. 배도 고파옵니다. 배 이용료는 인원당 계산이 됩니다. 리더인 문쿤이 캠핑비를 절약하자며 솔선수범합니다. 귀엽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도 따라합니다. 노약자나 임산부,고혈압환자와 덩치가 크신분,심장이 약하신분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촬영만하고 다시 의자에 앉습니다. 차를 배에 싣습니다. 출렁출렁 바람이 시원합니다. 마음도 설레입니다. 중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비포장도로를 지나갑니다. 중도유원지에 도착합니다. 겨울연가를 촬영한곳입니다. 캠핑공간이 넓습니다. 텐트들이 보입니다. 짐을 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