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5. 대구 여행 카페 맛집 10월 19일

대구 여행 카페 맛집 10월 19일

 

 

 

 

 

 

 

 

 

 

 

 

 

 

 

 

 

 

 

 

 

 

 

 

 

 

 

 

 

 

 

 

 

 

 

 

 

 

 

 

 

 

 

 

 

 

 

 

 

 

 

 

 

 

 

 

 

 

 

 

 

 

 

 

 

 

 

 

 

 

 

 

 

 

 

 

 

 

 

 

 

 

 

 

 

 

 

 

 

 

 

 

 

 

 

 

 

 

 

 

 

 

 

 

 

 

 

 

 

 

 

 

 

 

 

 

 

지금은 사라진 대구 맛집 카페 10월 19일. 독특한 이름의 이 카페는 날짜가 가게 상호인 이 곳은 사장님 두분의 결혼 날짜로 상호를 만들었다고 한다. 부부가 운영하는 귀여운 카페. 제법 인기있는 곳이라 당시에는 웨이팅이 상당했다고. 물론 나는 웨이팅 없이 이 곳을 방문했다. 10월 19일의 여자 사장님은 이스트빌리지와 권숙수의 오픈맴버로 일했다고 하고 남사장님도 요식업쪽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요리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런 디저트 카페를 오픈하는 것이 더 어려웠을텐데. 보통 요리 쪽 일이라는 것이 전문적으로 5~10년정도 하다 보면 절반 이상은 이후에 다른 일을 하게된다. 그만큼 힘든 직군이기도 하고 그 것이 상업과 바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 요식업쪽 일을 잘 아는 사람들일 수록 새로운 일을 다시 하게 될 때 요리쪽일에서는 많이 발을 빼곤한다. 게다가 요리보다 더 디테일하고 까다로운 디저트라니. 이 두분의 용기에 절로 박수가 나왔지만 어쨌든 현재는 폐점한 상태라고 한다.

 

 

 

 

 

 

 

 

 

대구 여행 카페 맛집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