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 대전 여행 메밀 냉면 맛집 진수메밀냉면
대전 여행 메밀 냉면 맛집 진수메밀냉면
지금은 사라진 대전 메밀 냉면 맛집 진수메밀냉면. 추억을 떠올리며 포스팅해본다. 진수메밀냉면은 숯골원냉면 본점에서 20년 동안 조리장으로 근무한 육석용 대표가 만든 냉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음식점의 내부에는 진수메밀냉면에 대한 간단하 설명이 쓰여 있다. 이 곳에서는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는 유기 그릇을 냉면 그릇으로 쓴다고 한다. 식중독 예방에 유기 그릇이 효과가 있다는 말을 이때 처음 들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온육수는 색깔이 진한데 한우양지와 토종닭으로 우려낸 육수라고 한다. 냉면의 고명으로 닭고기와 계란지단, 오이,소고기 편육이 얹어져 있다. 대전 냉면 맛집 진수냉면의 육수는 한우양지와 토종닭을 넣고 12시간 우려낸 육수에 직접 담근 동치미국물을 배합만든다고 한다. 만두는 아침 7시에 나와 하루 판매할 물량 600개 (100인분) 만 만든다고 한다. 진수메밀냉면의 면은 메밀을 직접 제분해서 반죽해 면을 뽑는다고 한다. 메밀 50%에 전분에 밀가루 등을 섞어 반죽한다고 한다. 면발이 조금 질긴 편이다. 만두는 얇은 만두피에 돼지고기를 갈고 묵은지, 두부, 배추, 양파, 호박, 당근, 숙주, 부추 등 15가지 재료를 섞어 소를 만들어 넣은 만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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