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 경북 영주 여행 맛집 한식 맛집 부석사식당
경북 영주 여행 맛집 한식 맛집 부석사식당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석사를 대표하는 식당이다. 한정식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다. 부석사 앞에 생긴 음식점 중 가장 오래되었다는 곳이다. 음식값은 보통 관광지의 음식점에 비해 저렴한 편으로 지금은 어떨 지 모르지만 내가 이 곳을 처음 찾았을 때, 두명이 왔을때 일인당 2,000원씩을 더 내면 간고등어 정식을 맛 볼 수 있었다. 간고등어 정식은 산채정식에 간고등어 한 마리, 청국장, 도토리묵등이 나온다. 아마 그때그때 반찬상황은 다를 듯 하다. 당시 전날 술을 많이 마신 탓에 사장님께 해장이 절실하니 찌개나 국물요리에 국물을 좀 많이 달라고 부탁했었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직접 만든 여러 찬들과, 역시 이 곳에서 직접 담근 장을 사용한 요리들. 그리고 친절하신, 정말 친절하신 사장님. 심지어 이 곳을 다시 찾았을 때뜻 집에서 끓여 먹던 거라며 정말 맛있는 찌개를 추가로 주셨다. 그런 이유로 이 곳에는 마늘의 헬로맛집 스티커가 붙어있다. 한국맛집 2,000 곳 이상, 해외맛집 1,000곳 이상 다니면서 내가 헬로맛집 스티커를 붙인 곳은 해외에 50여곳 이상, 한국에 30곳 내외이다. hellomatzip 은 단순하다. 협찬은 일절 받지않고 내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음식을 먹는다. 내 입맛에 무척 맞는다면 사장님과 셰프님에게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함께 스티커를 붙이면 끝. 자, 그럼 다시, 헬로맛집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Hellomatzip. Matzip 맛집 이라는 한글을 전세계 사람들이 김치를 kimchi 라 하듯 모두가 맛집 , (사실은 맛칩일수도... )으로 말할 그 날을 위해 진행하고있는 프로젝트이다. 그렇다면 이 것으로 난 무얼 얻는가. 재미와 성취감. 그 것으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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